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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과학고·국제고·자율고 지금 중2 고입 땐 1곳만 응시
내년 3월 중3이 되는 학생들은 외국어고·과학고·자립형사립고(자사고)·자율형사립고(자율고)·국제고 중 한 곳만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외국어고·과학고·자율고·국제고는 거주지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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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고교 입시제도 Q&A
현재 중 2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고교 입시제도를 잘 살펴봐야 한다. 외국어고(외고)·과학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자율고)·자립형 사립고(자사고) 중 한 곳만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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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율고 아니라도 특색 있는 학교 114곳 선정
전북 정읍의 일반계 사립고인 호남고 1·2년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태권도·플루트·대금·워드 등을 주 1~2회씩 배운다. 학생들이 ▶무도(1품) ▶악기 연주(2품) ▶정보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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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과학고·자율고·국제고는 거주지 광역시·도에서만 지원
학부모 조은아(41)씨는 중2 딸을 지방의 자립형 사립고(자사고)나 서울지역 외국어고에 보내고 싶어 한다. 조씨는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내신 관리에 신경 쓰고 특목고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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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 전문가에 교사 자격증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실 사립대를 퇴출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운영이 부실한 일부 사립대의 자진 폐교와 통폐합을 유도해 대학 구조조정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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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영어보조교사 내년부터 활동
내년부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인도 출신의 원어민 교사가 초·중·고생을 가르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해까지는 미국·영국·호주·캐나다·아일랜드·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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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자율형 사립고 성공의 조건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가 기차 여행을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침대칸에서 잠을 설치던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텅 빈 기차를 둘러본다. 그러다 3등칸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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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사립고 → 자율고 희망” 65곳
서울시내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5곳(45.8%)이 자율형사립고 전환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강북구·성동구·중랑구는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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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오 남천 하이스트 원장
임채오(47) 남천 하이스트 원장은 부산이 고향이다. 18년간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그는 서울 목동·대치동 하이스트 학원장을 거쳐 지난 7월 부산 남천 하이스트를 개원했다. 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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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교육을 잡겠다고?
자정이 넘은 시간. 한산해야 할 도로가 꽉 막혀 있다. 사고가 난 줄 알았다. “이 시간에는 늘 이래요. 학생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승용차가 몰리기 때문이죠.” 택시기사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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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공정택 첫 직선제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 데스크 첫 직선 서울시교육감이 된 공정택 교육감을 만났다. 그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의 지지를 받으며 ‘이명박 정부 심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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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공정택과 이어령
# 지난달 30일 직선제로 치러진 제17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공정택 현 교육감은 위태로운 박빙의 벼랑 끝에서 이른바 ‘강남 아줌마들의 몰표’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해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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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예상 시나리오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보수성향의 공정택(기호 1번) 후보와 진보성향의 주경복(기호 6번) 후보의 양자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는 같은 정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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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릴레이 인터뷰
올초 일산서 열린 고양꽃박람회의 최고 화젯거리는 꽃이 아닌 중학생 영어통역사였다. 박람회의 분위기를 꽃피운 40명의 중학생영어통역사는 고양교육청이 1년여 전부터 야심 차게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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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선 교육감 선거에 ‘숨은 코드 4가지’
중1 학부모인 주부 강모(41·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이달 30일을 전후해 아이들과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강남·목동·노원 등 학원가 밀집 지역에선 학원 방학과 학부모 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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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비전교조 단일화 추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보수와 진보 후보 대결 구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치러지는 첫 주민 직접선거를 앞두고 8명의 예비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민간 단체들이 색깔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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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최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목고 박람회 및 설명회가 금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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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선배’ 137명에 명예졸업장
서울 중앙고등학교 45회 졸업생인 이원정(75)씨는 20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중앙고 100주년 기념일인 이날은 이씨가 중학교 3학년이던 한국전쟁 당시 소식이 끊어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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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교 선택제 앞둔 서울 혜원여고의 승부수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고에 축포가 터졌다. 기숙사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뜬 것이다. 서울 지역 일반계 고교 207곳 중 처음으로 짓는 기숙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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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 2012년까지 10개 학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초·중·고 학교 자율화를 추진함에 따라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선 학교와 시·도 교육청의 교육 자율권이 대폭 확대된다. 학력을 끌어올리려는 학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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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 공개 때 교원평가 일부 포함”
김도연(사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학교 정보를 공개할 때 교원평가 결과 중 일부를 함께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생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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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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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실효성 있게 재검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17일 “혁신도시를 전면적으로 백지화하는 방향의 재검토가 아니라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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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일부 용도변경 추진
국토해양부는 15일 “혁신도시 건설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지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처음으로 노무현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