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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파워샷 … 쳤다 하면 300m 기본으로 넘겨
프로 6년차 김태훈(2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보성CC클래식(총상금 3억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태훈은 4일 전남 보성군 보성골프장(파72·704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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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샷 할 때마다 덜덜덜 … 이름까지 바꾼 김태훈
김태훈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골프 입스(Yips·샷을 할 때 호흡이 빨라지고 손에 가벼운 경련이 일어나는 증세). 무려 8년 동안 드라이브샷 입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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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팔, 무쇠 다리 ‘마징가 Z’ … 폭발적 장타의 힘!
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장)하나는 머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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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팔, 무쇠 다리 ‘마징가 Z’ … 폭발적 장타의 힘!
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장)하나는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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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승 … 괴력의 ‘장타소녀’ 장하나
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장타 소녀’ 장하나(20·KT)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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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승 청야니 부활이냐 … 골프 한국 명예 회복이냐
올해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진정한 빅뱅으로 치러진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 등 톱 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다. 또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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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디자인 둘러싸고 애플 내부 갈등
애플 제품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하드웨어 설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애플 내부에서는 이런 디자인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 미국 경영월간지 패스트컴퍼니 인터넷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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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라운딩을 펼치고 있는 최진호 선수. 최진호가 국내 남자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12 KGT(한국프로골프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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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 JLPGA 17억원 … 요즘 잘 나간다지요, 박인비
박인비박인비(24)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프킨리지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합계 11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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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 22개 퍼트… 4년 슬럼프 날린 ‘퍼트 귀신’
2008년 US여자 오픈 우승자인 박인비(24·사진)는 지난 몇 년간 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으로 살았다. 잘 치다가도 갑자기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티샷이 나오면 속절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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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 22개 퍼트… 4년 슬럼프 날린 ‘퍼트 귀신’
2008년 US여자 오픈 우승자인 박인비(24·사진)는 지난 몇 년간 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으로 살았다. 잘 치다가도 갑자기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티샷이 나오면 속절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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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달러 게임기 오우야서 파이널판타지 한다
안드로이드 콘솔게임기 오우야가 인기 게임 타이틀 파이널판타지를 확보했다. IT전문매체 매셔블은 1일(한국시간) “오우야가 파이널판타지 저작권 보유업체 스퀘어에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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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기 오우야, 하루 만에 11억 모아
최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콘솔게임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이다. 콘솔게임기 ‘오우야(Ouya)’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닷컴에서 투자금을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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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콘솔게임기 등장… 단돈 99달러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콘솔게임기가 나왔다. 포브스는 5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입스 베하가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 콘솔게임기 ‘오우야(O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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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중의 무덤 14번 홀 … 벌떡 선 최진호
최진호최진호(28·하이스코)가 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진호는 마지막 날 2언더파 69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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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부상 털고 샷 펑펑
‘장타자’ 이정민(20·KT)이 다시 드라이버를 뽑아들었다. 어깨 부상과 드라이버 입스로 슬럼프에 빠진 지 1년 반 만이다.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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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끝이 배꼽·가슴까지 ... “그게 골프냐” 반대론 확산
요즘 가슴에 퍼터를 고정한 채 스트로크하는 브룸스틱 퍼터나 배꼽 주변에 고정시키는 벨리 퍼터 같은 롱 퍼터에 대해 말이 많다. 지난해 키건 브래들리(26·미국)가 사상 처음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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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의 퍼팅 끝나자 저주의 입스 시작됐다
바비 로크(왼쪽)와 샘 스니드의 퍼팅 모습. 세계 골프계에서 퍼팅의 전설이라는 계보를 만들면 누가 제일 위에 있을까. 1917년에 태어나 3세 때 골프를 시작했고, 1987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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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군웅할거 KLPGA 전반기 … 상금 등 4개 부문 1위 달리는 심현화
올 시즌 상반기 KLPGA투어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심현화가 상금왕 등극을 다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심현화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상금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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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처럼 길어서 브룸 퍼터, 50인치 쓴 뒤 시니어투어 11승
골프가 불굴의 의지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윙은 노력만 하면 완벽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린 위에서 떨리는 마음과 손을 의지로 고정시키긴 어렵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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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쓰겠다” 호언장담, 7년 만에 들고 나왔다 컷 탈락
어니 엘스가 지난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해리티지 토너먼트 1라운드 17번 홀에서 배꼽 퍼터로 퍼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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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마다 길어지는 코스, 청야니·미셸 위 신났다
미셸(左), 위청야니(右) 2004년 US 여자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결승. 당시 15세이던 미셸 위(22)는 욱일승천의 기세였다.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68타를 쳤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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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고 골퍼 네 명도 당했다 … 몹쓸 ‘입스’에
요즘 국내 프로골퍼들 사이에 ‘입스’가 화제다.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이 몹쓸 병으로 최근 한번씩 고생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입스에서 벗어나 맹활약하는 김경태와 김대섭,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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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교정하다 추락, 마음 교정하고 일본 무대 정복
김경태는 9월 열린 한·일전에서 이시카와 료에게 7타 차로 대승하고 여세를 몰아 상금왕에 올랐다. 드라이버 입스로 고생한 선수는 박세리, 미셸 위뿐만은 아니다. 공을 똑바로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