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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덮친 '우크라이나 쇼크'…"코스피 2600선 깨질수도"
우크라이나발(發) 전쟁 공포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덮쳤다. 러시아에서 시작된 증시 급락이 유럽·아시아·미국으로 도미노처럼 번지는 모양새다. 국제 유가는 뛰고, 안전자산인 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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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러, 며칠 내 우크라 공격 준비”…러 “되레 긴장 고조”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반군 점령 지역인 루간스크의 유치원에 포탄이 떨어져 벽에 구멍이 뚫리고 쏟아진 벽돌이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공과 뒤섞여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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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러, 며칠 안에 우크라 공격할 준비"…'불가침선언' 촉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1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를 향해 불가침선언을 하라고 촉구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일촉즉발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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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의 ’놀라운 포옹‘…메달 딴 뒤 벌어진 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세계가 긴장하는 가운데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가 우크라이나 선수를 껴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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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빙판길
유성운 문화팀 기자 1636년 12월 4만5000명의 청나라 부대가 일제히 압록강을 건넜다. 이들은 나흘 만에 개성에 거쳐 10여일 만에 조선의 수도 한양에 도착했다. 전광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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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탱크이동, 병력 진격···전쟁을 눈앞에서 본다 'SNS 생중계'
흑해를 향해가는 잠수함, 한밤 탱크 이동….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가시화한 가운데, 현장의 긴박한 상황이 전세계인의 '손바닥'에 전해지고 있다. 바로 SNS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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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현 특별기고]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방아쇠 당길까
━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우크라이나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북쪽인 벨라루스의 흐로드노에서 지난 12일 벨라루스 육군 기계화 여단과 러시아 공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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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무서운 푸틴, 불쌍한 우크라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12월 21일 국방위원회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군수 전시회에 방문해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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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나선 마크롱 "우크라를 핀란드화"…푸틴 "추가 논의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담하는 푸틴 대통령(왼쪽)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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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 괴담 없어졌지만... 尹 사드 공약, 중부권 들끓었다
윤석열 "사드 배치" 공약에 충청·강원 여당 반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논란이 경북 성주에 이어 중부권에서 재연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사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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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 도발 엄중 규탄…대선후보들, 대북 공동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0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도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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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히틀러도 혼쭐낸 '머드 장군'…푸틴 발목도 잡을까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앞으로 수 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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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우리 가족 척척박사는 누구?…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26일 우크라이나 군이 군사훈련을 하며 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월 마지막 주(1월 22~28일) 국제뉴스 퀴즈는 ‘설 특집-전운 감도는 우크라이나’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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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금리 인상 예고만으로도 휘청거리는 한국 경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난 11일 미 국회에서 재신임 청문회에 섰을 때 모습. 그는 이후 본격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5~26일 연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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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 '양보없는' 회신한 美 "러, 2월 중순 전 우크라 칠수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요구에 대한 서면 답변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밝혔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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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군용 헬멧 지원"에 떨떠름한 우크라이나 “다음엔 베개냐”
“우크라이나에 군용 헬멧 5000개를 지원하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서방 세계가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온 독일이 26일(현지시간) 밝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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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대사관 “안보상황 예측 불가능…미국인들 즉각 출국 검토 촉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미 대사관 전경.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26일(현지시간) 현지 체류 자국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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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천연가스 무기화 막는다…美, 유럽 공급 확보에 직접 SOS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아킬레스건(취약점)으로 등장한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대체하는 전략에 나섰다. 대러 전선을 앞두고 일치단결이 절실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럽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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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걱정 말고 자자"…8년 내전에 무뎌졌나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러시아 군대의 로켓 발사기에서 발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미국·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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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바다…미국 vs 러시아, 해상에서도 힘겨루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일촉즉발 상태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바다에서도 아슬아슬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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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년래 최악 '가스 가뭄'…러시아 가스관에 안절부절
러시아 상트 페트르부르크 지역 '노르트 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 지난해 9월 완공했지만, 독일 정부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가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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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악재, 코스피 강타…시총 톱10 중 9개 종목 하락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24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2.29포인트(1.49%) 하락한 2792.00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코스피의 시계가 2020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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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아래 지하?…긴축 우려에 1년 만에 2800 무너진 코스피
24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2.29p(1.49%) 하락한 2792.00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코스피의 시계가 202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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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 예상…"러시아, 후회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