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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격 어긴 푸줏간 13개소 영업허가 취소
16일 서울시는 푸줏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협정가격을 지키지 않은 13개 푸줏간에 대해 영업허가를 취소했다. 시 당국은 계속 협정가격을 무시하는 업소를 허가 취소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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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후의 무법 자가용
속보=서울시경 교통과는 통금 후 영업행위를 일제 단속, 9일∼12일에 자가용 6594, 6772, 7535, 82, 6480, 15389, 7384, 6957, 1036 등 9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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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우편으로 양복지 전문 밀수
전국 밀수합동수사 반(반장 대검 김선 검사)은 26일 하오 미 군사우편(APO)을 통해 상습적으로 일제 양복감을 밀수해 온 양복감 밀수 왕 서병철(43·서울 노량진동 228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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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에 몰린 소년
25일 하오 6시 불량소년 일제단속에 나선 청량리 경찰서는 한상식(13·가명·국민교생) 안모(6·국민교2년)군 등 3명을 옷이 남루하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서 보호 실에서 하룻밤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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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팔면 구속
12일 상오 서울시경은 당국의 허가없이 만든 「주스」를 파는 상인들이나 그 제조업자들을 여태까지 즉심에 넘기던 방침을 바꾸어 식품위생법 제 3조를 적용, 모조리 구속할 방침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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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의 근대화
오늘은 22회째 맞는 식목일이다. 산림애호와 조림육성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의 향상을 도모코자 제정된 것이 식목일의 의의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일제 영림창에 의한 식민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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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정경방법」적용
29일 상오 서울시경 경제계는 부정경쟁 방지법 적용 첫 「케이스」로 행상 이도연(38·성동구 문화동 131) 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대일화학 공업의 「테이프」(전기선용) 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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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속의 한기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라고 읊은「쉘리」의 시를 모를 사람은 거의 없다. 짙은 안개, 뼈를 에는 듯 음산한 북서풍이 몇 달을 두고 휘몰아치는 영국의 겨울. 그것은 이를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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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되면 해임
요즘 서울시내 국민학교 교사, 심지어는 교감까지도 재수생 또는 68학년도 진학 생의 재수강좌를 맡는 일이 있어 시교위는 이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시교위는 과외공부조차 엄단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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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의 2명 구속
서울시경은 7일 상오 무면허 의료업자들에 대하 일제 수사에 착수, 이날 동대문구 관내에서 의사면허를 빌어 진료행위를 해온 신도영(33·전농동103·동부의원) 한규상(44·제기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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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9척을 검거
【부산】지난 1일부터 불법어로 일제단속차 남해안 일대에 출동한 해경 861.107.701정 등 불법어로단속반은 이날 통영군 홍도근해에서 소형 저인망에서 9척을 검거했다고 해경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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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암거래 단속|현행법도 보강
농림부는 비료 성수기를 앞두고 농촌에서 비료 암거래와 잇달아 발생하는 유출 사고를 방지, 단속키 위해 현행 비료단속법을 보완 강화토록 하는 한편 내무부의 협조를 얻어 20일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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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고춧가루 사용 16개 요식업소 10일간씩 영업정지
서울시 보사당국은 구정을 전후해서 유흥업체에 대한 일체 감찰을 실시한 결과 실내 촉광이 기준에 미달한 회현동 경동 「카바레」와 「나이트·클럽」 「유엔·센터」에 대해 각각 5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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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에 몰린 소년
25일 하오 6시 불량소년 일제단속에 나선 청량리 경찰서는 한상식(13·가명·국민교생) 안모(6·국민교2년)군 등 3명을 옷이 남루하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서 보호 실에서 하룻밤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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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을 적발|양담배 일제단속
수사반은 27일 밤 형사 60여명과 전매청 감식과 직원 22명을 동원, 양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파는 사람을 일제단속, 40여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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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정차 엄금
서울시는 18일부터 시내 중심지인 종로·을지로·미도파부근·남대문 등지의 각종「버스」정류장에 대한 일제단속에 착수했다. 요즈음「버스」들은 장시간정차로 한정거장마다 수10대의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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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 위반 15업소 적발
서울시경은 16일 하루 동안 협정요금을 무시하고 폭리를 보던 악덕상인들에 대한 일제단속결과 15개 업소를 적발, 모두 10일간의 영업정지처분을 당국에 의뢰했다. 이날 적발된 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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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뿜는 차엔 적색표 붙인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13일부터 매연 발산 차와 정비 불량 차에 대한 일제단속에 착수, 적발된 차량은 즉석에서 적색 표 (정비불량표시)를 「윈도」에 붙여 3일간의 정비기간을 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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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되는 경범단속
일제단속을 하는 경찰이 경범죄처벌법을 남용해서 걸핏하면 무고한 시민을 즉심에 넘기고 있다. 연초에 반발하는 도난사건에 대비하여 벌인 도범 일제단속에서 경찰은 길 가던 시민들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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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원자재 횡류 적용 목표 달성하면 불문
검찰은 19일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출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이나 사찰수사를 할 때에는 사전에 상공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수출업자가 수출목표액을 달성했을 때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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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오일·스토브 폭리
면세 수입된 「오일·스토브」가 한대에 8천원 내지 1만2천원으로 시중에서 공공연히 매매되어 대량을 염가로 보급, 유류 사용을 촉진하려던 당국의 계획이 빗나간 채 업자의 폭리만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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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업소의 표본을 압수
부정 유류 일제 단속에 나선 서울 시경 수사과는 29일 하오 돈화동 주유소 등 59개소에서 휘발유 표본을 압수, 과학수사 연구소에 감정의뢰 했다.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에 경유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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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참고서 일제단속
치안국은 29일 상오 문교부의 고발을 받아 국정교과서를 이용한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각 참고용도서 단속에 나섰다. 문교부는 동아출판사의 예능과 실과 총 정리 등 8개 출판사의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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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중지자 일제히 검거|22일부터 40일간
치안국은 22일부터 금년 말까지 40일 동안을 기소중지자의 일제 단속기간으로 설정, 기소중지자 전원을 검거키로 했다. 치안국에 의하면 경찰에서 지명수배중인 기소중지자가 1만2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