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정차 엄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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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18일부터 시내 중심지인 종로·을지로·미도파부근·남대문 등지의 각종「버스」정류장에 대한 일제단속에 착수했다.
요즈음「버스」들은 장시간정차로 한정거장마다 수10대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서있는가 하면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고 전찻길까지 메워 얼음판에 승객들이 넘어지는 등 사고의 요인이 많아 ①장기정차 ②개문발차 ③호객행위 ④일직선으로 서지 않는 차를 적발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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