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의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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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경은 7일 상오 무면허 의료업자들에 대하 일제 수사에 착수, 이날 동대문구 관내에서 의사면허를 빌어 진료행위를 해온 신도영(33·전농동103·동부의원) 한규상(44·제기 3동 173·제기의원)씨 등 2명을 국민의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시경은 이를 계기로 서울시내에 이와 같은 무면허의료업자들이 1천여명이 있으며 시내 9개 보건소에서 이를 단속하지 않고 묵인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관계 보건소 당국에 대해서도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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