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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데이비드 브론잭 페덱스 익스프레스 사장
페덱스는 덩치만 큰 회사가 아니다. 지난달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전 세계 가장 존경받는 기업 톱10'을 발표하며 페덱스를 3년 연속 선정했다. 화물운송업체로는 처음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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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박찬법 사장 "올해 안에 국제선 전자티케팅"
"현재 세계 37위인 회사 규모를 4년 안에 30위권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박찬법(59)사장은 지난 4일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 1주년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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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사 35돌 조양호 회장 간담회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2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창사 35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07년까지 화물 부문 세계 1위, 2010년까지 여객 부문 세계 10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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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6) 인천 남구갑 열린우리당 유필우씨
▶ 유필우 상세정보 보기“개혁이란 거창한 표어가 아닙니다. 서민들이 이전보다 생활이 나아졌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게 바로 개혁이죠. 국민들이 정치인을 불신하는 건 우리 정치가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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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비시그나니 국제항운協 총재
"인천공항은 동북아 허브로 충분히 매력 있습니다." 지오바니 비시그나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총재는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공항은 개항한 지 3년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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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인천공항 '東北亞 허브' 삼는다
7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30분 후 홍콩으로 떠나는 세계적 물류 업체 페덱스의 'Fx013'편 화물기가 마지막 화물을 싣고 있다. 세계 항공 특송업계 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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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코리아 카든 사장 "중국화물 처리 유리해 인천 선택"
"한국은 동북아 중심에 있기에 급증하는 중국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데 유리하다." 페덱스 코리아 데이비스 카든(47)사장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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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중간 정차역 '허브' 경쟁
고속철도 정차 도시는 저마다 지역의 '허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고속철 역사 역세권 개발을 인근 부산항 재개발과 함께 추진 중이다. "부산 고속철 역사 주변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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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 '생체인식 칩' 부착
2005년부터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은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 내년부터 여행객 휴대품의 면세 범위가 확대되고 2천달러 이하의 특송화물은 서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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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스탠리 게일 더 게일 캠퍼니 회장
최고경영자(CEO)라면 사운(社運)을 건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아마 HP가 컴팩을 인수하거나 CNN이 AOL과 합병할 때가 그런 때일 것이다.성패는 이후의 일이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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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하네다 사장, 아태 항공사協 총회 참석
아시아의 항공업계는 위기다. 9.11 테러,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공습을 겪은 이후 힘겹게 회복하는 중이지만 갈길이 멀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의회(A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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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슈켄트 구간 항공편 주4회로 늘려
건설교통부는 인천~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편 운항 횟수를 주 2회에서 4회로 증편하고 인천~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간 주 2회의 노선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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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1만평 24개 단지 IT·레저 '허브'로 육성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물류교역.첨단 산업.관광레저의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전남 광양.율촌.신덕.화양지구 및 경남 하동지구 2천6백91만평에 24개 단지를 202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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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로 확충이 관광객 유치 '열쇠'
지난 6월 13일 부산~타이페이 직항노선이 개설된 이후 부산 관광업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부산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대만인 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직항노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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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항 20년 에어프랑스 베네데티 부사장
"아시아 시장의 전망은 낙관적이다. 에어프랑스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인 대한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국 취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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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인천공항에 대형 화물터미널
항공.특송화물 운송 다국적 기업인 DHL이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화물터미널을 건설한다. DHL코리아는 8일 "2005년 말까지 인천공항 내에 6천8백평 규모의 초대형 화물터미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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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하네다 셔틀항로 만들자"
'비행기에서 두시간, 지상에서 세시간'. 서울~도쿄(東京) 간 항공기를 이용해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느끼는 불편이다. 현재 서울은 도심에서 52㎞나 떨어진 인천공항을, 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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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검역관 공항 24시… "고열환자 나올라" 검역 때마다 긴장
지금 인천공항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의 전쟁을 벌이는 최전선이다. 이곳이 뚫리면 국내에 사스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도 한다. 국제화로 사람의 이동이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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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검역관 공항 24시] "고열환자 나올라" 검역 때마다 긴장
지금 인천공항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의 전쟁을 벌이는 최전선이다. 이곳이 뚫리면 국내에 사스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도 한다. 국제화로 사람의 이동이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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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英 할인점 '테스코' 테리 리히 회장
4월 초 영국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이라크 전쟁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여파로 세계는 한껏 움츠리고 있었다. 인천 공항뿐만 아니라 런던 히스로 공항도 썰렁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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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Yes, Korea"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북.미 간 핵(核)개발 갈등 등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달 새 수십여명의 글로벌기업 CEO와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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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우건설 外
◇대우건설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인근에 짓는 16~34평형 오피스텔과 상가 잔여분을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5백90만~6백50만원, 상가가 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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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계획 전면 재조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DJ 정부의 동북아 중심 국가 구상을 대폭 변경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28일 동북아 중심 국가의 핵심 산업을 당초의 금융.서비스에서 정보기술(IT)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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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資유치 계획이 '국내工團'으로
DJ 정부가 2년에 걸친 산고 끝에 만들어낸 동북아 중심국가 구상이 새 정부 인수위원회에 의해 한달 만에 졸지에 바뀌게 생겼다. 쟁점은 오는 7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영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