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말러」박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실태를 돌아보기위해 정부초청으로 16일 방한했던 세계 보건기구(WHO)사무총장 「할프단·T·말러」박사(56·「덴마크」인)는 20일 『보건의료망이 발전하려면 경제·

    중앙일보

    1979.03.21 00:00

  • (2)재미교포 한태경씨|「연변조선자치주」를 가다 본지독점연재

    「조선족자치주」의 동포들은 한국의 「피아니스트」 한동일씨, 여류 「바이얼리니스트」정경화씨를 비롯,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시스터즈」 등 한국소식은 물론 서방세계의 소식을 신기할 만큼

    중앙일보

    1979.02.13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지붕 위에는 밤새 명을 다한 박꽃이 입을 오므렸다. 사립가에 선 감나무에서 제법 솔방울 만한 풋감이 뚝뚝 소리를 내며 떨어져 구른다. 계동이 녀석이 얼른 주워다가 물 담긴 항아리에

    중앙일보

    1979.01.01 00:00

  • (10)우리와 판이한 에스키모 생활

    하루 세끼 먹고, 밤에만 자고, 근무시간을 지켜 일하고, 자기소유의식이 강한 문명사회의 틀에 박힌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은 「에스키모」를 이해하기 힘든다. 친구사이에 부인을 빌려주는

    중앙일보

    1978.11.01 00:00

  • 「마스터·키」 이강숙

    미국의 큰 대학에는 외국학생이 많다. 학교마다 외국학생 선발 규정이 다르다. 만일 1등한 외국학생만 뽑는다는 규정이 있다고 해보자. 뽑아야 할 학생수보다 지원자수가 더 많으면, 어

    중앙일보

    1978.10.16 00:00

  • "취업모 자녀 돌봐줄 시설 아쉽다"

    근년 들어 우리나라에도 기혼여성들이 직장을 갖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전 여성취업자중70%). 그러나 이 취업모들은 가정과 직장의 이중부담으로 유아자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

    중앙일보

    1978.08.30 00:00

  • 12초에 한 대

    미국의 관광「코스」에는 으례「포드」조립공장이 끼여있다. 공장 한쪽 입구에서 수백개의 부분품들이 들어가면 또 한쪽 끝에서 완전한 자동차가 되어 나온다. 그 동안이 단5분. 누구에게나

    중앙일보

    1978.08.09 00:00

  • (7)한국 속의 미국|제3국인의 눈에 비친 것

    「로제·르베리에」교수(「프랑스」인·한국명 여동찬·49)는 22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 불어과 교수. 「파리 」신학대를 졸업, 신부서품을 받은 뒤 56∼69년

    중앙일보

    1978.08.08 00:00

  • "한-미 정상회담 바람직"

    한미 양국정부는 박동선·김동조 사건 등 최근의 한미현안이 수습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한미관계의 정립을 위해 양국간 정상회담개최를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 정

    중앙일보

    1978.07.08 00:00

  • 주체적 역사의식정립 아직도 멀다

    한국의 역사학은 오늘의 시대정신이 요청하고 미래에의 「이미지」를 실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반성과 첩수의 의미를 내포한 이 의문은 최근 역사학계의 가장 큰 과제로돼있기 때

    중앙일보

    1978.05.26 00:00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명상으로 근치할 수 있다-정신병학자 「메닝거」박사의 처방

    작게는 월요일 아침 아쉬운 아침잠을 설치는데서부터 크게는 부부싸움에 이르기까지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스트레스」인지도 모른다. 특히 문명의 발달과 함께 숨쉬기는 점점 어려워지

    중앙일보

    1978.05.09 00:00

  • 일본은 식언 일삼는 비겁한 장사꾼

    『「카메라」가 모두 일제군요』 『그래도 「컬러·필름」은 미제입니다.』 「미·일 무역전쟁」 미측「휴전」대표 「스트라우스」와「후꾸다」일본수상의 대화 한 토막. 학점으로 치면 A학점이라

    중앙일보

    1978.01.30 00:00

  • 야간대학

    1년 사시사철, 그리고 하루 24시간 내내, 환하게 불 밝혀진 도서관과 연구실-. 잠시도 쉴 새 없는 학문연구의 필요와 또 이른바 계절제 수업 등의 학사진행 때문에 이런 풍경은 선

    중앙일보

    1977.08.24 00:00

  • (18)1억대 이상 차가 붐벼도 체증이 없다…미국의 도로망

    누군가는 미국의 인상을 『서있는 미국』이라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누워있는 미국』이라고 했다. 『서 있다』는 얘기는 「빌딩」의 숲을 얘기한 것이고 『누워 있다』는 말은 넓은 망과

    중앙일보

    1977.07.15 00:00

  • 파리만박「대한제국관」참전기

    오늘날 「유럽」에 윤출한국의 「이미지」가 점점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가「유럽」에 최초로 상품을 보낸것은 77년전 「파리」만국박람회때였다. 1900년 지금의 「에폘」탑뒤「샹·드·마르스

    중앙일보

    1977.07.04 00:00

  • (14)특기교육바람

    맹모삼천.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좀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3번이나 이사를 했다는데서 유래된 잘 알려진 중국의 고사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훌륭

    중앙일보

    1977.06.15 00:00

  • 한국측 조광권자 코암 사 찰즈·오 사장

    『1차 개략탐사를 해본 결과 2차 및 3차 예비정밀탐사를 해볼만한 가치를 발견했죠. 3차례의 탐사로 7광구대륙붕은 지질구조상 매우 유망한 석유 부존 지역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앙일보

    1977.06.02 00:00

  • 전문가의 의견|구본호 KDI부원장|소비증가율 9%나되는 한국에 큰 교훈

    연4.8%씩 증가해온「에너지」소비를 2%이내로 억제하겠다는 「카터」 대통령의 「에너지」 교서는 소득수준을 기준해서 1인당 「에너지」소비량이 다른 나라의 2배를 넘는 미국의 입장에서

    중앙일보

    1977.04.23 00:00

  • (17)최치원의 선비도

    『천하의 사람들이 죽이기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또한 땅속의 귀신들도 이미 죽이기를 의논했노라』-『불유천하지인 개사현육 억역지중지귀 기의음주』 신라 헌강왕 8년(881) 중국에는 「

    중앙일보

    1977.03.28 00:00

  • 한글사전 낱말보다 풀이말이 더 어렵다

    우리 나라의 각종 국어사전들은 쉬운 단어를 더 어렵게 풀이하는 등 사전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이 한 언어학자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김성대씨(독어학·고대대학원 박사과정)는

    중앙일보

    1977.03.23 00:00

  • 기상과 물

    언젠가 「뉴요크·타임스」 지에서 흥미 있는 과학기사 한가지를 본 일이 있었다. 미국은 우주로부터 은밀하게 소련의 기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령 미국에 풍년이

    중앙일보

    1977.03.23 00:00

  • (3)"전쟁과 평화, 모두가 고객" 벨기에 병기공장

    「벨기에」제3의 도시「리에지」교외「헬스탈」마을에 묘한 이름의 주식회사 FN이 있다. FN은 국립제작소의 불어 약자로 외국인에게는 무엇을 만드는 곳인지 전혀 알 길이 없지만 이 나

    중앙일보

    1977.03.18 00:00

  • 인공도시 건설의 경제성

    정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의 팽창억제와 인구 분산을 위해 반월 공업도시와 같은 새로운 제2, 제3의 인공도시를 계속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입지와 건설시기 등은 미정이지만 적

    중앙일보

    1977.01.24 00:00

  • 지적자유와 「모럴」의 확립은 대학의 혁명

    『지적인 학문의 자유를 통한 대학교육의 발전은 새로운 문학창조의 기본이다.』16일 내한한「하버드」대「데리크·C·보크」총장은 방한 2일째를 맞아 한국 개발연구원(KDI)과 조선「호텔

    중앙일보

    1977.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