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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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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전문가들이 꼽은 올 펀드 트렌드 4
2006년 펀드 시장의 스타는 해외펀드였다. 특히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가 단연 돋보였다. '피델리티차이나포커스'의 지난해 수익률은 74.86%에 달했다. 국내 펀드 가운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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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프리미엄이 이렇게 하겠습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올해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 뷰티·제테크·건강 등 분야별로 지면 개선안을 마련,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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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병 때 부자와 빈자 갈린다
옛말에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돈을 모으는 데는 누가 제일 유리할까? 아마도 '빠를수록 좋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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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 중앙일보는 '2006 올해의 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책농사'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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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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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억대 연봉을?' 유망직종 5선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기는 사람에 불과할까,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소영웅이 돼있을까.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듯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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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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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센터' 부자들 집사인가, 교사인가
"아, 예. 주소가 서울 강남 도곡동 S아파트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의 호적등본을 B씨에게 바로 갖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남 도곡동 A은행 PB센터의 한 PB(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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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투자] ‘자녀 등록금’ 미리 준비해볼까
내가 10년 후에 은퇴하고, 여행을 자주 가고 싶다면, 어떤 해외펀드 상품에 가입하면 좋을까? 또 내 자식이 15년 후에 대학에 간다고 하면, 그래서 그때 필요한 등록금을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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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메르켈 깎아 내리기
지난해 11월 정계에서 은퇴했던 게르하르트 슈뢰더(62.사진(左)) 전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右)) 총리를 겨냥해 "리더십이 없다"고 비판했다. 2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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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한마디
"개인이 주식 투자에서 시장을 이기기는 힘듭니다. 시장의 흐름만 쫓아가도 대성공이죠. 가장 쉬운 방법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한투자증권 강창주(38.사진) 상품전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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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길에 포기란 없다"
부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어느 정도의 부를 가져야 부자가 되며 한국의 부자는 몇 명이나 될까" 하는 호기심을 저버릴 수 없다. 어느 정도의 부를 가져야 부자라고 하는지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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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마다 수익률 차이 커
연금 저축 상품은 은행ㆍ보험사ㆍ증권사 등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판매 회사에 따라 운용 방식과 수익률 등이 다양한 만큼 가입시에는 자신의 투자 성향과 인생 설계에 맞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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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 습관]"돈에 대한 열정이 부자 만들 더라"
부지런함과 빠른 판단 몸에 배…약속도 일반인보다 잘 지켜 시중은행 PB(프라이빗 뱅킹)센터는 부자손님들만을 휘한 특별서비스 중심지다. 부자들의 투자 습관은 국내 1000만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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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원칙 지키는 게 최고의 투자 비법이죠
"투자엔 꼭 '특별한 비법'이나 투자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투자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게 최고의 비결이지요."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 소장은 '투자문화 전도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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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잘 배운 '틴틴경제' 여든까지 간다
재테크에도 때가 있다. 자녀 교육, 결혼, 노후 대비를 닥쳐서 하려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녀에게도 어려서부터 재테크의 개념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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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① 경기도지사
5.31 지방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9일 현재 1만1966명의 예비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3867개의 지방 공직을 차지하려고 뛰고 있다. 경쟁률은 약 3대 1이다. 후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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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략은 '만들 때까지 만든 척하기"'
'황우석 파동'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사그러들지 않고있다. 황 교수팀이 논문을 조작한 원인과 배경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다. 또 이번 파동을 한국의 문화와 연결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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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비단길 보고서(서울대 문리과대학 산악회 지음, 수류산방 중심, 336쪽, 1만8500원)=다섯 살배기 아이부터 일흔의 노장까지 참여한 비단길 탐사기. 비단길의 미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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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재테크보다 중요한 노(老)테크
10년쯤 전 일본의 한 대학원에 잠시 적을 두고 있을 때였다. 개강일 담당 교수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며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본업인 공부 외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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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여왕' 사표냈다
'월가의 여제'로 꼽혔던 마조리 매그너 씨티그룹 소매금융부문 대표(56.사진)가 막대한 연봉과 권력을 버리고 제2의 삶을 꾸려가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은 2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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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서 깡통 찼다 다시 25억 재산가로
"부자가 되려면 다이어트 원리부터 이해해야한다." 본능을 억제하고 목표한 바를 이룬다는 점에서 다이어트나 저축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은 한국인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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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대학생 재테크 열풍
▶이재호(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지원본부장)=39세, 대우경제연구소/대우증권/2000년 미래에셋증권 ▶이재완(고려대 가치투자연구회 대표)=26세, 주식투자 경력 7년/세 번의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