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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5% 오른 대학가 월세…이대 앞 월세 평균 84만원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인근 원룸 앞으로 학생 등이 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3월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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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보다 먼저 피는 캠퍼스 ‘과잠’ … 소속감 그 이상
━ 대학 같은 과 학생들 단체 잠바 바람 지금 대학 캠퍼스는 ‘과잠’의 계절이다. 봄꽃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각양각색 과잠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과잠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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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총장 오후 3시 사퇴 요구 불응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왼쪽)이 3일 학생들이 점거 농성 중인 학교 본관 앞에 서있는 모습. [중앙포토]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학생들의 '9일 오후 3시' 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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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대 정치학과·외교학과가 53년 만에 통합한다. 2010년부터 정치외교학부로 승격 해 학생 정원 늘리고 교수 숫자도 증원하는 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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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한 뿌리였던 서울대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다시 합쳐진다. 1956년 정치학과에서 외교학과가 분과해 나간 지 53년 만이다. 통합 시점은 2010년. 내년 새학기부터 통합과 함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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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만 잘 꾸며도 상상력·집중력이 쑥쑥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방을 새롭게 꾸미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벽지 선택, 가구 배치법 등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방 인테리어 정보를 모았다. 자녀 성향 고려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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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여성과학자 싹 자른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과학을 싫어한다는 속설이 최소한 중1 때까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부터는 여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남학생보다 현저히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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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취학자녀 사고보험 드세요" 인터넷 전용 상품 등 나와
새 학기를 맞아 자녀가 등·하교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지는 않을지, 학교 급식을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주변에 암과 같은 큰 병에 걸리거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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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24. 첨단에서 최첨단으로-선전
선전의 외국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출장가는 게 일이다. 출장지는 주로 베이징(北京)이나 상하이(上海). 졸업을 앞둔 고급인력을 상대로 '로비'를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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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김웅용씨, 새학기부터 강단 선다
60년대 천재소년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웅용 (金雄鎔.36.사진.서울서초구잠원동) 씨가 24일 충북대에서 공학박사 (토목학) 학위를 받았다. 63년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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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출신 대학총장 늘어나-행정경험.대인관계 탁월
전직 장관등 고위관료 출신 인사들이 대학총장으로 대거 진출하고 있다. 이들의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한 경영 능력과 폭넓은 대인관계에기초한 대외 교섭력 등을 높이 평가,각 대학이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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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産室 美 버클리 음악학교 한국음악인 대거 몰린다
최근 한국의 대중음악인들은 막연히 재능과 창의력만으론 제대로음악을 하는데 미흡하다고 생각한다.세련되고 능숙한 음악 감각과눈부신 첨단 기술의 발전이 음악과도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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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고수에 전력(선진교육개혁:4)
◎미국의 일본 따라잡기 열기/우수학생엔 엄청난 투자/“창의력 해친다” 암기식 교재 판금/“교육질 낮으면 저질근로자만 양산” 미국은 다음세기에도 세계 최강으로 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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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경남고성에 정착 인제대 김열규교수
□… □… □… □… □… □… 번잡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자연의 품속에서 새삶을 일구는 도시인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숨막히는 도시생활의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脫도시의 자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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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캠퍼스에도 뿌리내린다
대학생들이 매점·식당 등을 직접 운영하고 공동 구매사업 등을 통해 학내복지문제와 관련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나아가 재생노트를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일회용품 안쓰기 등으로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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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모방 노조위원장 허태명씨(앞서 뛰는 사람들:9)
◎임투는 뒷전 알뜰살림 앞장/4백명 노조살림 혼자 꾸려/10년 무분쟁… 노사평화 실현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35 나전모방 노조위원장 허태명씨(46)의 하루는 매일 새벽 회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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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대입시 후유증 엄청나다/대학 학사일정 연쇄조정 혼란
◎수험생 부담등 3백억원 손실/“이대론 안된다”공신력 또 먹칠 입시사상 처음인 92학년도 후기대 시험연기사태는 전국 27만수험생과 학부모·대학등 시험당사자·관계기관은 물론 사회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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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자 처리 고심/각 대학 예체능계/아직 방침 못정해
서울대등 예체능계 부정입시와 관련된 대학들이 새학기 개학을 불과 5일 앞둔 25일 현재까지 부정입학자 처리방침을 결정못해 신학기 학사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대·건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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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5∼20% 인상/학생 동결∼소폭/등록금 싸고 사대 진통
◎대부분 고지서 발부 못해/등록연기 학사일정 차질 새학기 개학을 열흘 남짓 앞두고 대학가가 재학생 등록금 인상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대학측은 등록금 인상폭을 15∼20%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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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처럼 남은 「수서의혹」/검찰발표 “납득안되는 점” 많아
◎「상급자 개입」여부 발표 엇갈려/건설부 해석 번복 경위 아리송/장비서관에 민원배당도 설명 미흡/택지개발 정보유출 수사 손도안대 수서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18일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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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노상강도 설친다/금품 뺏고 폭행까지
◎새학기 들어 급증… 수법 흉포화 10대 노상강도가 설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이들 노상강도는 귀가길 여사원을 납치ㆍ폭행하는가하면 승용차를 탈취,금품을 빼앗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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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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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 개학첫날부터 진통
대학이 개학첫날부터 학내외문제로 진통하고 있다. 서울대· 연대· 이대 생들은1일하오 서울대에서 방학중에 각각 관계기관에 연행된 해당 대학총학생회장석방요구대회를 계획하고있으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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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도 "바늘구멍"|지방캠퍼스가 특히 심해 입사경쟁률 평균 3대1
대학 기숙사가 좁은 문이다. 입사경쟁이 입학경쟁보다 더 치열하다. 서울대를 비롯, 서울시내 대학은 물론 수원·용인·반월·조치원 등 서울소재대학 지방캠퍼스의 기숙사입사는 하늘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