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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TV'눈에 띄네'
월드컵 시청 열기에 힘입어 이른바 '세컨드' TV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한 후에도 자신의 방안에서 혼자 재방송을 보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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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16강 열풍'에 불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로 2002 한·일 월드컵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면서 태극기가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태극기 두건' '태극기 치마' '태극기 망토' 등 태극기 패션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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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8강] 다시 바빠진 기업·금융권
"내친 김에 8강,4강까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로 월드컵 마케팅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월드컵 마케팅은 은행 등 금융권까지 폭넓게 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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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대박" 경품잔치 겹경사
월드컵 16강 경품잔치가 시작됐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한 '국민 응원단'은 16강 기쁨을 만끽하면서 기업들이 내건 경품·상금을 덤으로 받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한국팀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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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속으로 바이어 초청·응원… 외국기업들도 바쁘다
한·일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 가면서 주한 외국기업들도 한국기업들 못지 않게 바빠졌다. ◇고객 초청행사로 바쁜 외국기업들=마스터카드는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주요 고객 2백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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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축구 … 팀워크가 중요"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팀이 미국팀을 압도한 것은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기업 경영도 이처럼 팀워크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02 월드컵 조명기구·소형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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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서 서울까지… 5천萬 응원축제
서울시청 앞에서 마라도까지, 전국은 거대한 축제장이었다. 해가 뜨기 무섭게 사람들은 붉은 색 티셔츠를 입거나 빨간 스카프 등 '월드컵 패션'을 한 채 무엇에 끌리기라도 한듯 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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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인기폭발
9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 6층 스포츠의류 매장은 붉은 색 물결이다.나이키·아디다스·휠라·푸마 등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전시용 마네킹들이 한결같이 붉은색 옷을 입고 있다.티셔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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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축구女風
"남자들 대화 중 가장 듣기 싫은 게 축구 얘기"라던 한국 여성들의 축구관이 요즘 "축구 모르면 왕따"로 바뀌었다. 이번 월드컵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풍속이다. 주부 이지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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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선진화, 월드컵처럼
월드컵 출전 반세기 만에 대폴란드전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는 단순히 스포츠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여러 측면에 대해 매우 귀중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스포츠의 문외한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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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업체 고객에 돈잔치
월드컵 경품잔치가 시작됐다. 월드컵 첫 승리를 염원한 '국민 응원단'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기업들이 내건 경품·상금을 덤으로 받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일부 기업은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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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6강' 경품마케팅 박차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4일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를 꺾고 1승을 거두자 주요 기업들이 16강 진출을 기정사실화 하고 '16강 진출 마케팅'에 따른 경품준비에 본격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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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뒀던 꿈을 찾아 아줌마 밴드가 뛴다
악기 사러 왔다가 밴드까지 결성한 이들. 어릴 적부터 지녀온 열정을 간직한 채 의기투합했다. 조금씩 돈을 모아 연습실을 장만하고 정기적인 연습시간도 가졌다. 성당·병원 등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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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짜릿" 전국이 열광
개막전 이변으로 21세기 첫 월드컵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게 됐다. 세네갈의 프랑스 격침 장면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변이 속출하는 박진감넘치는 월드컵이 될 것 같다"며 환호했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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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CEO 형제 월드컵 축하공연 마련
"저희들이 어릴 때는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동네 친구들과 책가방으로 골대를 만들어 골목축구를 했죠. 그런 향수 때문에 한국축구를 응원하면서 콘서트를 여는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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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場外싸움 뜨겁다
'KTF 대 SK텔레콤전, 아디다스 대 나이키전, 질레트 대 쉬크전, JVC 대 올림푸스전…'. 요즘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축구시합이 아니다. 기업들이 장외에서 벌이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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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마케팅 박차 나머지 회사 일단 숨죽여
월드컵을 앞두고 자동차 회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로고 사용권을 따낸 기아자동차는 월드컵 마케팅에 열심인 반면 수입차를 비롯한 나머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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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이미 시작됐다"
한국대표팀과 잉글랜드팀의 평가전이 열린 21일 밤 전국은 실제 월드컵 경기 못잖은 열기로 뜨거웠다. 경기 시작 전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로 러시아워가 평소보다 앞당겨져 경기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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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벽을 넘자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팀이 멋진 경기를 하고, 16강에도 진출하면 물론 좋겠지만, 이보다는 원활한 경기운영, 세련된 손님맞이에 더 신경을 써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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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 월드컵 특수… 사활건 '진검승부'
처음으로 월드컵이 열린 곳은 남미의 우루과이였다. 때는 1930년. 일찍이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코카콜라가 유럽, 남미등으로 해외진출을 벌이고 있던 때였다.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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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 책의 날' 전국적인 축제돼야
어떤 행사를 진정한 축제로 만드는 것은 사람들의 자발성과 진정성이다. 23일은 유네스코가 1995년부터 기념해온 '세계 책의 날'(정확히 말하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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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휩쓴 '훌리건 게임' 아시아로
게임 화면의 일부. 훌리건들이 상점을 약탈하고 차량에 불을 지른다. "당신이 돈을 원한다면 이제 마음껏 상점을 부수고 돈을 훔쳐갈 수 있다"는 광란의 목소리가 울린다. 또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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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세요"
서울 수서동~강남지역~광화문을 운행하는 83-1 버스에서 정차벨을 누르면 둔탁한 버저 소리가 아니라 '띠띠띠딩'하는 경쾌한 신호음이 나온다. TV광고를 통해 익숙해진 인텔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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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KFC(www.kfckorea.com)는 3월 말까지 월드컵 8강 진출을 응원하는 '코리아 팀 파이팅'행사를 연다. 특선 치킨메뉴와 버거메뉴 2종을 판매하고 KTF 멤버스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