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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치료 중단한 의료진은 '살인죄'"…서울대병원 "가족 동의있어 적법"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3일 고 백남기씨 사망진단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고(故) 백남기씨 사망 진단서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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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들고 병원 찾아와 “사과받겠다”…경비원 선처로 집행유예
서울북부지법 전경. [사진 인터넷 캡쳐]응급실에 왔다가 간호사와 시비가 붙었다가 경비원에 의해 제지된 남성이 칼을 들고 찾아와 경비원을 협박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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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걸린 테임즈, 알고도 경기 내보낸 NC
테임즈프로야구 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NC 구단은 이 사실을 알고도 닷새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테임즈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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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1골 1도움, 전북 아시아챔스 결승 보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인간들이 성벽을 파괴하는 식인 거인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프로축구판 ‘진격의 거인’ 스토리는 좀 다르다. 키 1m96㎝의 장신 공격수가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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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1골-1AS' 전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서울 4-1 대파
키 1m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8)을 앞세운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해 진격했다.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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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성분 들어간 치약, 정말 괜찮을까?
식약처 "CMIT·MIT 포함 치약, 인체에 안전"아모레퍼시픽 "원료에 포함된 줄 몰랐다"1.그린티스트치약 2.뉴송염오복잇몸치약 3.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4.메디안 바이탈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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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ㆍ협박ㆍ변태행위…여고생 노린 그의 노트북엔 동영상 가득
의정부지방법원. [사진 의정부지법]의정부지법 형사1부(부장 성지호)는 미성년자와 성관계 촬영 동영상을 미끼로 협박해 꾸준한 성폭행을 한 혐의(성폭력특례법 상 카메라촬영, 협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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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침울·미소…이완구 전 총리 '이 한 장의 사진'
지난해 5월 14일 검찰에 출석한 이완구 전 총리(왼쪽), 지난 1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직후의 이 전 총리(가운데), 2심 무죄 선고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는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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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출퇴근 길 불편하겠지만 잠시 가을비 내음을 맡아보세요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가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늦더위를 주춤하게 하고, 새로운 계절을 재촉하는 가을비입니다. 폭염이 지배했던 올 여름이 워낙 힘들었던 만큼, 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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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75%이상 갚은 채무자 사고·질병 땐 상환 면제
김모(53·여)씨는 요즘 나오느니 한숨뿐이다. 2억원의 채무를 갚을 수 없어 5년 전 신용회복위원회의 문을 두드린 그는 1억원을 감면받고 나머지 1억원을 7년에 걸쳐 갚기로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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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허위 고소' 60대 여성 집행유예
가수 비(34·본명 정지훈)가수 비(34·본명 정지훈)를 허위로 고소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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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거짓고소 60대 집유 선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왼쪽)의 공연 모습가수 비(34ㆍ본명 정지훈)의 건물에세 화랑을 운영한 세입자가 비를 비방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오윤경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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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채무 75% 이상 갚은 추가상환 곤란자, 잔여 채무 면제
김모(53·여)씨는 요즘 나오느니 한숨뿐이다. 2억원의 채무를 갚을 수 없어 5년 전 신용회복위원회의 문을 두드린 그는 1억원을 감면받고 나머지 1억원을 7년에 걸쳐 갚기로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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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낸 불체자 돈 주고 도주시킨 회사 임원 집행유예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회사 근로자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발뺌한 중소기업 임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황순현 판사는 범인도피죄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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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57 장애인에게 성폭행 뒤집어 씌웠다” 법원 실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사진 대구지법]IQ가 57에 불과한 지적장애 3급 장애인에게 돈을 뜯어내고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한 부부가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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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비위 33% 뇌물·향응·스폰서, 2000년대 들어 성추문
왼쪽부터 홍경령 전 검사, 김광준 전 부장검사, 진경준 전 검사장.“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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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르쳐 준다면서 뒤로는 성폭행…영국인 스님의 두 얼굴
스님으로 활동했던 파비앙 프레드릭 블랜드포드 / [사진 Fabian Frederick Blandford 페이스북]태국에서 오랜 기간 영어 교사로 일해 온 영국인 남성이 영어를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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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우자 사망해도 소셜연금 신청 가능
미국인들의 소셜연금에 대한 생활비 의존도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충분한 대비 없이 은퇴를 해야하는 미국인들이 많아 진 것이다. 반면 열심히 세금을 납부했으니 혜택을 받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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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등 전과 40범이 택시 몰아…틀린 이름으로 신원 조회
전과 40범 택시 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다.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택시 기사들의 전과 조회를 경찰에 의뢰하는 교통안전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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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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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3불 극복” 남경필 “모병제” 안희정 “통합” 원희룡 “스마트국가”
━ 대선 향해 뛰는 광역단체장 6인 지미 카터(39대·조지아), 로널드 레이건(40대·캘리포니아), 빌 클린턴(42대·아칸소), 조지 W 부시(43·텍사스). 이들의 공통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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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한진해운 법정관리…정부에 더 큰 책임”
“개별 기업에 국가차원의 물류 문제를 떠 맡기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 (연강흠 연세대 교수)“대주주의 사재 출연을 강제하는 것은 초법적 주장이다”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학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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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판 '집으로 가는길'
▷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30대 한국인 여성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억울하게 240일째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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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물 호스 문제 다투다 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집행유예
텃밭의 물 호스 문제로 말다툼하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최모(64)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