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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괴|세계의 세 사건 - 일의 「요시노부」범인은 돈에 궁한 시계공

    일본의 경우 「요시노부」(길전) 어린이 유괴사건은 전후 가장 끔찍했던 것으로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은 지금도 소름끼쳐 한다. 1963년 3월 31일 동경도 대동구 팔곡정 378에서

    중앙일보

    1967.08.08 00:00

  • 유괴|세계의 세 사건 - 불의 「에리크」|지금도 상고 중… 연극설 나돌아

    1960년 4월 12일. 「프랑스」의 대재벌이며 「푸조」 자동차공업 회장 「장·피에르·푸조」씨의 둘째 아들 「에리크」(4)가 이날 낮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날 「에리크」는

    중앙일보

    1967.08.08 00:00

  • 원시적인 증오감

    최근의 유괴살인 사건은 「무조건 사형」도 가능한 특별법의 제정까지 서두르게 하고 있다. 그 만큼 「쇼크」가 컸던 탓이다. 미성년자의 약취나 유인을 「10년 이하」로 규정한 현행형법

    중앙일보

    1967.08.08 00:00

  • 운전사 석방

    【진주】춘우군 유괴사건을 계속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5일 유괴현장을 보고도 신고 안한 혐의로 연행, 문초 중이던 비정의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정종갑(28)시에게 정원 초과로 벌

    중앙일보

    1967.08.08 00:00

  • 유괴범 가중법 보다|아동복지 예산 절실

    김대중 신민당 선전위원장은 8일 정부가 「춘우군 유괴살해 사건」을 계기로 유괴범을 극형에 처할 수 있도록 가중처벌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데 대해 『가중법 제정만으로 해결된다고는 볼

    중앙일보

    1967.08.08 00:00

  • 공모 혐의 없어 최의 애인 방면

    【진주】박춘우 군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수사반은 범인 최정석(21)의 애인 정모(19·진주시 봉래동)양을 8일 상오 연행 문초했으나 공범혐의 사실이 없어 돌려보냈다. 또

    중앙일보

    1967.08.08 00:00

  • 「잘못」을 고쳐 나가는 용기 - 홍종인

    세상에는 잘못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아무리 잘못된 일이라고 하더라도 고쳐 나갈 수만 있다면 크게 걱정할 바 아닌 것이다. 개인의 성장이나 사회의 발전이 모두 잘못을 범하면서도

    중앙일보

    1967.08.08 00:00

  • “돈 안주면 딸 유괴하겠다”|네 차례 위협 끝에 쇠고랑

    ○…춘우군 유괴살해사건으로 온 세상의 부모들이 크게 분노하는 한편,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틈에 『돈을 안주면 딸을 유괴하겠다』고 유괴를 앞세워 공갈하던 새로운 수법의 공갈단 3명이

    중앙일보

    1967.08.07 00:00

  • 합승운전사 곧 구속

    【진주】속보=춘우군을 태워다 준 경남 영1523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정종갑(28)씨를 연행 문초중인 경찰은 정씨를 유괴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운전사 정씨는 범인들은 모두 전연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유괴범 등 가중처벌|공무원 부정근절 방안도 강구”

    정일권 국무총리는 7일 상오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살인강도·어린이 유괴사건 등 사회범죄의 근절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부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정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성공하면 도장 짓자”

    【진주】속보=춘우군 유괴범 일당 3명을 검거, 문초중인 검·경 수사반은 7일 상오 주범 김경태(21·진주시 봉래동 56)공범 최외석(23·진주시 봉래동 112) 최정석(21) 등

    중앙일보

    1967.08.07 00:00

  • 범인 최의 형 자살

    춘우군 유괴살인범 최외석의 형 최정원(25·일명 기일·구두닦이)씨는 5일 하오 2시 50분 두 동생이 범인으로 경찰에 구속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극약을 먹고 경찰서에서 자살했다. 간

    중앙일보

    1967.08.07 00:00

  • 극형에 처하라|곳곳서 탄원서 답지

    【부산】춘우군 유괴살인범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시민들로부터의 탄원서가 부산지검에 계속 날아들고 있다. 7일 상오 부산지검 김태현 부장검사실에 배달된 최민열(시내 초량동 92)씨와 김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제3의 공범에 「여인」

    【진주=나오진·장홍근·박재홍기자】춘우군 유괴진상을 조사중인 검·경 수사반은 6일 상하오 유괴범 일당 3명 이외에 제3의 공범에 여자가 또 있다는 확증을 잡고 공범 최정석(21)의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춘우군 사건의 교훈|“남의 일이 아니다”

    춘우군의 죽음은 가정에 큰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 너무도 끔찍한 수법, 너무도 무책임한 방관, 순천 이상범군 유괴살해 사건에 잇달아 일어난 사회 무방비 등 이 사건을 두고 『남의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춘우군 유괴사건

    경찰은 4일 하오 5시 춘우군 유괴사건의 범인 최외석, 최정석 형제를 진주에서 검거하고 또 다른 공범 김경태를 오늘 새벽 4시경 서울에서 검거하였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잔인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목격자 수사조차 안 해|유괴사건의 문제점

    춘우군 피살사건은 슬픈 종장을 내릴 때까지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사건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비정의 방관, 가족과 수사진 그리고 이웃시민들의 협조문제, 졸렬한 수사 등등…

    중앙일보

    1967.08.05 00:00

  • 18일만에 잡힌 「춘우군 유괴사건」|“숙제하게 엄마한테 보내 줘”

    【진주=나오진·박재홍기자】나이 어린 춘우군은 끝내 죽어 있었다. 악을 모르는 어린 가슴을 살인마의 팔 속에서도 『숙제를 하게 빨리 엄마한테 보내도고…』라는 외마디 말을 남기고 숨졌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시민정신

    춘우군의 죽음은 너무 충격적이다. 쾌활한 어린이를 그처럼 생매장 할 수 있는 잔인성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진주는 인구 불과 10만정도의 단아한 고도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지휘는 김태현 검사

    「춘우군 유괴살해 사건」을 직접 수사 지휘한 수훈의 부산지검 김태현(45) 부장검사는 경남 삼천포 태생, 진주중학을 졸업했고 진주지청에서 처음으로 임관되는 등 「진주통」이기 때문에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춘우는 죽어 있었다

    춘우군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진주 박춘우(7·진주교대부국 1년)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수사진은 4일 하오 5시 40분 춘우군을 유괴 살해한 최외석(23·경남 사천군 용현면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비정의 마이크로 운전사 검거|유리 깨고 울어도 방관

    경찰은 5일 상오 춘우군 유괴사건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신고하지 않은 「비정의 방관자」 경남 영1523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정종갑(28·진주시 옥봉남동 246·삼성운수 소속)씨를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사촌 누이가 오란다"|수면제 먹여 생매장|버스판돈 뺏으려고

    지난달 18일 하오 2시 40분쯤 진주시 상봉동 1구 박종복씨 집앞에 나타난 주범 김경태와 최정석 등 2명은 춘우군에게 『사촌누이가 사진 찍어 준다고 데리고 오란다』면서 집 앞에

    중앙일보

    1967.08.05 00:00

  • “귀찮아 살해”|범인과의 일문일답

    5일 새벽 검거된 주범 김은 「스포츠」형 머리에 때묻은 「러닝」과 짙은 감색 「필키」바지를 입고 맨발에 다 낡은 고무신을 신은 채 동부경찰서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일문일답에 태

    중앙일보

    1967.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