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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Top10] MBC 드라마 전성시대
가을을 맞아 이승렬, 이창순, 이진석 등 스타급 PD 3명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방 채널 고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던 MBC의 드라마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MBC의 월화, 수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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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은실이' 2년 훌쩍 흘러 중학생으로
SBS의 인기 월화드라마 '은실이' 가 14일 63회부터 2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런 만큼 배경과 이야기 전개도 크게 달라진다. 시청자들이 가장 낯설어 할 얼굴은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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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TV] 드라마 '왕초' 분석
남자보단 여자가 TV를 많이 본다는 것이 통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게 마련이다. MBC가 지난달 5일부터 방영한 월화 미니시리즈 '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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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극 '왕초' 5일 첫 방송
'드라마 왕국' 임을 자부하는 MBC가 특히 자신감을 보여왔던 게 월화미니시리즈다. 지난해 '세상 끝까지' '추억' '내일을 향해 쏴라' '애드버킷' 등으로 잇따라 월화드라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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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방송3사 드라마줄이기 속앓이
지난해 말 KBS.MBC.SBS 편성책임자들은 모임을 갖고 드라마축소 등을 결의했다. 방송에 대한 정치권의 질타가 쏟아진 직후였다. 그 후 약 2개월. '드라마 줄이기' 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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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젊은이의 사랑과 번민-MBC 새 월화극'청춘'
MBC가 1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16부작 월화 미니시리즈 '청춘' (밤9시55분) 은 90년대 젊은이의 사랑을 다룬 전형적인 청춘 멜로물이다. 컴퓨터 조립회사에 다니는 현우 (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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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이에 쏟아진 DJ '후광'
지난 21일 방송된 '김대중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가 SBS에 안겨준 자그마한 선물 하나. 월화드라마 '은실이' (밤9시55분) 의 인기 상승이다. '국민과의 대화' 에서 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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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월화극 '학교' 사제간 갈등 그려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이달도 지나면 신학기가 시작한다. 하지만 교실은 얼마나 달라질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집단 따돌림이나 교사체벌, 그리고 갈수록 벌어지는 선생님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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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미니시리즈'천사의 키스'…현대인 물질욕 풍자
14일 선보이는 KBS2 새 미니시리즈 '천사의 키스' (16부작.월, 화 밤9시50분) .두 가지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첫째는 침체한 KBS 드라마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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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MBC, '파격캐스팅' 대 '스타군단' 격돌
사랑이냐 폭력 액션이냐. 8일부터 KBS와 MBC의 월화 미니시리즈의 이색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MBC가 1일 시작한 '추억' 에 이어 같은 시간에 KBS2TV가 8일부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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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KBS2 '거짓말'
2일 막을 내리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거짓말' (연출 표민수) 을 그동안 지켜 보면서 느낀 생각은 국내에도 '컬트 드라마' 가 등장했구나 하는 것이다. '컬트' 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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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KBS2 '거짓말' 통렬한 표현으로 30대에 공감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거나, 사랑은 없다거나, 그렇게 아픈거라면 평생 안해버리겠다거나 하는 KBS - 2TV 월화 미니시리즈 '거짓말' (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 의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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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애인바꾼 MBC드라마 '사랑'
이번 주초, 별생각 없이 채널을 MBC로 돌린 시청자들은 지난주까지 극중 김미숙의 죽음에 눈물을 펑펑 쏟던 장동건이 새로 등장한 회장딸 최지우와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을 봤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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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봄철 개편 '3김시대'로 새바람 기대
SBS는 봄개편을 단행하고 3월부터 예능.드라마 프로그램등을 대폭 신설한다. 하락하는 시청율로 고전하고 있는 SBS측은 유명 연예인을 대폭 기용하고, 드라마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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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HBS, 드라마 리뷰프로 신설
현재 TV3사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수는 재방영분을 빼고도 모두 33개. 월화 미니시리즈.수목 드라마스페셜.금요 베스트 극장.주말드라마 등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라임 시간대를 빼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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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경쟁 '점입가경'…"재방송도 질수 없다"
공중파방송이 3개사인 덕에 뭐든 3개다. 월화드라마도 3개, 수목드라마도 3개, 주말연속극도 3개, 일일연속극도 3개, 일요아침드라마도 3개, 평일아침드라마도 3개, 단막극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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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MBC 새 미니시리즈 '복수혈전'…흥행요소 채운 액션·코믹·멜로물
2일 선보인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복수혈전' 은 빵빵한 풍선을 만지는 느낌을 준다. 바람을 너무 많이 불어넣어 조금만 세게 쥐거나 잡아도 터질 것 같은, 그런 풍선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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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깡패들이 판친다…TV 드라마 폭력 장면 위험 수위
TV드라마에 깡패가 넘친다. 웬만한 주인공들은 어떤 식으로든 폭력배들과 인연을 맺고 있고 드라마는 이들이 벌이는 폭력장면으로 메워나간다. SBS '모래시계' 가 큰 인기를 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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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실지회복 총공세… 김수현등 인기작가·PD 속속 영입
SBS가 드라마 판도역전을 목표로 10월 파상공세를 준비중이다. 일일극.주말.월화.수목 드라마로 대표되는 안방 드라마시장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한 SBS의 몸부림이 속속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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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내가슴에' 왜 인기끄나 집중분석 - 최진실.안재욱등 화려한 연기
분명 재미있다. MBC 월화드라마'별은 내 가슴에'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멋있고 예쁘다.그들은 근사한 곳에서 밀고 당기며 사랑놀음을 벌인다.못된 인간이 수시로 괴롭히지만 그들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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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가 시청률 높여 - '별은 내가슴에' '애인' 등 후광효과
지난 7일 SBS가 최진실을 상대로 냈던 MBC드라마 출연금지 가처분신청은 SBS가 13일 소를 취하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이 과정에서 SBS가 얻은 것은 무엇이고 MBC가 잃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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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편견과 성차별 조장- 協 모니터
특정직업에 대한 편견마저 조장하는 주인공들의 행태,은연중 부각되는 성차별,시청자 눈길을 끌기 위한 선정적 화면….시청률 높이기에 급급한 국내 드라마에서 요즘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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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오락 강화 색깔 뚜렷-방송3社 가을 프로개편
등불을 가까이 해 책을 읽는다는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다.KBS.MBC.SBS 방송3사에 있어서 그 「등불」은 브라운관이다.한명의 시청자라도 더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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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史劇 자존심 지키고 막내려-내일 마지막회 방영
국내 사극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준 KBS-2TV 월화드라마『장녹수』(정하연 극본,이영국 연출)가 27일 52회를 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TV드라마를 외면해왔던 남성시청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