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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유료 전용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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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오늘 2000원 썼지롱” 이걸로 매출 15억 만든 아빠 유료 전용
우리 아빠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애기야가자’ 오세정(35) 대표 아들은 아빠의 직업을 이렇게 표현했다. 애기야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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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여직원 “미국 보내달라”…삼성 사장의 다섯글자 회신 유료 전용
1990년 삼성은 세계 각국에 1년간 머물면서 현지인의 생활 관습과 문화, 철학 등을 연구하는 현지 전문가 양성을 시작한다. 지금은 ‘지역전문가’ 제도로 불리지만 당시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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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손잡은 MS에 구글도 맞불 “생성형 AI로 검색서 긴 텍스트 답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챗GPT와 힘을 합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 구글도 검색엔진에 AI 기능을 추가한다. 미국 뉴욕의 한 구글 스토어의 모습. 챗GPT의 등장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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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돼 숨진 2살배기...복지부 시스템 빨간불 2번 들어왔었다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홀로 남겨져 있던 A군(2)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정부 시스템은 지난해 4월부터 A군에 대한 위기 정보를 감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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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벽 앞에서 더 강해진다, 언니들의 워맨스
JTBC 드라마 ‘대행사’는 직장 내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드라마로, 일·사랑·가정 등 각자의 한계를 마주한 세 여성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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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품은 워킹맘…주말에도 시청자 출근시킨 세 여자의 비결
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의 고아인 역을 맡은 배우 이보영.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직장 내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드라마’의 미덕은 줄타기다. 현실적으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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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아이 이름도 적는다, 尹도 반한 ‘100% 재택’ 회사 유료 전용
일본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 ‘국민 육아템’이라고 불리는 아기띠가 있습니다. ‘코니’ 아기띠입니다. ‘일본 엄마 3명 중 한 명이 착용한다’고 알려진 제품이죠. 가볍고 편한데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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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서 100만원은 벌까” 아이 셋 엄마의 창업 고민 유료 전용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시나요? 양육자의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hello! Parents와 김나이 커리어랩 대표가 나섰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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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중 2가지 골라보세요…일과 육아, 둘 다 할수 있어요 유료 전용
일과 아이(육아) 사이에서 고민하신다고요? 둘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려면 뭘 포기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일이냐, 가정이냐. 양육자라면, 특히 여성 양육자라면 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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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 39살에 삼성 최연소 임원, 그녀가 돌연 사표 쓴 이유 유료 전용
제가 두 아이에게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일단 해! 아님 말고! 그래도 아무 일도 안 생기거든!’ 제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에요. 지난달 31일 만난 김지영 대표는 “삶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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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못 뚫었는데…안철수 왜 "완주, 완주, 또 완주" 외치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게는 세 번의 대선 출마 과정에서 늘 따라다니는 화두가 있다. 바로 '단일화'다. 안 후보는 2012년 첫 출마 당시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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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장한 천생 한국인…'사할린 워킹맘' 택한 尹의 당부 [단독인터뷰]
스트류커바 디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외할머니가 부모님 손에 이끌려 러시아 사할린에 도착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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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500" 목수·도배사·해녀…MZ세대 '몸쓰는 기술' 빠졌다
호주에서 자라면서 건축업을 꿈꿨던 이아진(19)씨는 어느덧 3년차 목수로 일하고 있다. 사진 하태민 작가·하퍼스바자코리아 “호주에선 엔지니어·목수·건축업자 같은 기술직이 높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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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뉴스]“당신의 아이는 무엇을 좋아하나요?” 커리어 엑셀러레이터가 말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 유료 전용
■ 「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인해 고임금 화이트칼라 노동 시장이 위협 받기 시작했다. 소위 잘나가는 직장과 직업을 가진 이들이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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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사표 내고 영국행…축덕 소녀의 저지를수 있는 용기[별★터뷰]
퇴사 후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양송희씨. 사진 이연수 작가 제공 “사실 엄청 고민했죠. 한국에선 서른을 적은 나이로 보지 않잖아요.” 서른을 앞둔 2018년 여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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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정년보장의 꿈…'직시생' '맘시생'은 오늘도 열공 중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직시생'과 '맘시생' 서울 소재 한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33)씨는 지난해부터 7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퇴근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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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0%가 코로나 이후 사표···절반이 "애 볼 사람이 없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돌봄’을 비용이 아닌 ‘사회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대 국제이주와 포용센터(CTMS)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만 0세~12세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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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천히 뛰고 걷다 쓰레기 보이면 ‘줍줍’ 나도 환경도 건강하게 가꿔요
강다인(왼쪽)·김승연 학생기자가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족과 산책할 때, 혹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면서 길거리 여기저기 널린 쓰레기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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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언제든 전략자산 투입”…대북 압박 카드 내비쳐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해 긴급 방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회담을 하고 대북 대응 방안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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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워싱턴 도착한 날, 트럼프는 대북 제재 연장
이도훈. [연합뉴스] 남북관계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면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긴급히 방미길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 이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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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연철 사표 처리 보류…통일장관 후임자는 계속 물색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한 다음날인 18일 청와대는 “대통령은 오늘 재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고 반려의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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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018년 남북철도 착공식, 한·미워킹그룹의 “지지” 덕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튿날인 17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한·미 실무그룹(워킹그룹)’이라는 것을 덥석 받아물고 사사건건 북남 관계의 모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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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핵폭격기 한반도 보내고 한·미훈련 재개를”
빈센트 브룩스 빈센트 브룩스(사진)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17일(현지시간) “2018년 봄 이래 중단했던 핵폭격기를 포함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재개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