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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타당성조사|영남순환전철|경부고속전철|교통부 박대통령 순시서 보고
6일상오 교통부를 연두순시한 박정희대통령은 황인성교통부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황장관은 올해 교통주요시책을 수도권교통난해소에두어▲서울의 현행 굴곡「버스」노선을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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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대설주의보
영동 산간지방의 폭설에 이어 31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경기·충남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최고 30cm의 눈이 내려 중앙관상대는 이날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관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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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륙과정 등|치안본부 조사 지시
치안본부는 26일 현대건설의 비행기동원 「스카웃」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수사하도록 제주경찰국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특히 현대건설이 삼성 농구선수 이동균군을 납치, 태워간 C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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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곳에 장거리공중전화 설치
체신부는 장거리 자동공중전화 5백대를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장거리자동전화(DDD)가 통화되고 있는 전국 92개 지역에 설치, 오는 30일 0시를 기해 일제히 개통한다. 장거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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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귀국한 재미교포|혈육찾아 헤매다 기진맥진
50년만에 밟은 고향땅에서조차 안식처가 없다. 일제때 일본군에 징용당해 반세기에 달하는 긴 세월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낸 80대 백발노인이 고국에 돌아왔다. 가족은 물론 친구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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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약·공약
공화·신민·통일 당이 모두 10대 선거공약을 유권자 앞에 내놓았다. 80년대의 한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가나안」복지로 그려놓은 공화당의 미래형 공약에 신민당은「공화당 정권의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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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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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진 90명도 입국
조총련 계 재일 동포 단오절 모국방문단의 마지막 일행인 제6진 90명이 9일 KAL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입국했다. 이로써 단오절 모국방문단은 모두 1천3백여 명에 이르렀으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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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부-전남체 쟁패
제8회 회장기쟁탈 전국 남녀중·고 「핸드볼」 대회및 한일고교 교환경기 1차 선발전의 준결승전이 26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 남중부의 대전중·공항중, 여중부의 충남 「쌘뽈」·경북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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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환 재무장관=부가세의 실무·기술적인 것 한두 가지를 고치면 더욱 편리하겠으나 안 고친다고 제도 정착에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다. ▲이선중 법무부장관=한국「플라스틱」의 한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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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진도 입국
재일동포 추석 성묘단 4진 1천1백97명이20일 낮 12시 10분부터 8차례에 나뉘어 김포공항에 도착, 고국울 찾았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성묘단은 모두 2천2백9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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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대판상공인 29명이 모국방문
지난9월 조총련계 재일동포 추석 성묘단에 이어 조총련 대판상공인 29명(대표 문기호·53·대판조선인상공회 이사)이 10일 상오11시 JAL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모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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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내리는 중국인 금품 털어
【인천】25일 하오10시45분쯤 인천시 남구 도화동 협신 주유소 앞길에서 중국인 한경원씨 (29·중국기강시동신노258의563호)가 30세쯤 되는 청년 2명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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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단 42명부산에 가족만나 고향으로
【부산】조련계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42명이 15일하오3시 관광「버스」편으로 부산역에 도착, 마중나온 1백여명의 가족·친지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이들 성묘단은 지난12일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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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 백85명 부산에 친지만나 고향으로
【부산】조총련계 한식 성묘단 제2진 1백85명이 5일 하오3시 7대의 고속「버스」편으로 부산역광장에 도착, 그리던 가족들과 만나 각각 고향으로 떠났다. 동포들이 도착한 부산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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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아 성묘 재일동포 1진
【부산】울산과 포항·경주등지의 산업시찰을 마친 조총련계 한식성묘단 제1진 40명은 4일하오3시30분쯤 부산역광장에 도착. 마중나온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모두 각자의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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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한식성묘단 귀국
조총련계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1천5백명이 또다시 고국을 찾아온다. 1일낮 12시50분에는 1진58명이 대한항공편으로 입국, 따스한 조국의 품에 안겼다. 동경·복강·찰황·선태·하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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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ㆍ부산/제2 부산대교 78년 완공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관문이었던 부산이 개항 1백주년을 맞는해-. 「새항도사의창조』와『알차게 앞서는 새경남 건설』에의 의지가 어느해보다 강렬하다. 올해 경남지역의 가장큰 역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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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구정 성묘단 1진 6백명 조국의 품에
지난해 추석에 이어 조총련계 재일동포 3천여 명이 구정을 기해 성묘를 하기 위해 24일부터 모국 방문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24일에는 낮12시5분 2백4명의 「오오사까」거주 재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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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투융자 예산 5천4백2억원을 훑어본다
2조3백61억7천8백만원-이것이 76년을 맞는 우리나라 살림살이 규모다. 76년은 제3차5개년 계획이 마무리를 짓는 해다. 이를 위해 투융자 규모는 전체 예산의 26.5%인 5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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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측의 큼직한 프로젝트 제시에 놀라
19일 폐막된 한·이란 각료회의에서 이란 측은 우리가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큼직큼직한 프로젝트를 제의해 와 한국 측 대표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뒷 얘기. 주택 10만호 건설·어업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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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족 만나 분산
조총련계 재일동포 성묘단 제2진 1백87명이 18일하오5시 부산역광장에서 가족친지들과 만나 분산함으로써 방문교포 7백여 명 전원이 고향으로 돌아갔다. 제 1진에 이어 지난16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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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개발 3년 뒤 착수"
국회 건설위와 교체위는 8일 이낙선 건설장관과 김신 교통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흘째 질문을 벌였다. 8일 국회 건설위에서 이진연 의원 (신민)은 『여수·광양만에 있는 우진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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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늦추위 기록 중부 영하14도
초봄을 앞두고 늦추위가 전국을 휩쓸었다. 24일부터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은 26일 아침 청주지방이 최저 영하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의 영하15도9분, 수원 영하15도, 서울 영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