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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내년 북한지원 예산 전액 삭감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총 3조7290억 달러 규모의 2012 회계연도(2011년 10월 1일~2012년 9월 30일) 예산안을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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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바마 칭찬한 오바마 정적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다. 그가 13일 미국 NBC방송에서 오바마를 변호했다. 이집트 사태와 관련해 “어려운 상황에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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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람들이 당신을 증오하는데 …”
정경민뉴욕 특파원 “많은 사람이 당신을 증오한다는 사실이 화나지 않습니까?”(빌 오라일리) “당신을 ‘싫어하는(dislike)’ 사람은 당신을 잘 몰라서 그런 겁니다.”(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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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너희들은 중국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성인 35%가 책 한 권도 읽지 않고 작년 한 해를 보냈다는 군요. 어떤 표본을 통계로 잡았는지 모르겠으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루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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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45] 미국 대법관
지난해부터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원제: Justice)』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관을 저스티스(Justice), 즉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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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CO2 배출권 거래제, 일본은 왜 연기했나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산업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적절한 시점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동향과 산업 경쟁력을 감안해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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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제] 경제단체들 “2년 이상 늦춰야”
정부가 2013년에 시행하려던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배출권 거래제란 온실가스를 많이 내뿜는 기업들에 ‘배출권’이란 것을 강제로 사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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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간은 중국 편이었다
한우덕중국연구소 차장 역시 ‘엄포’였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말이다. 지난 4일 미국 재무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아니 ‘지정하고 싶어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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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백인은 패커스, 흑인은 스틸러스 응원
3일 피츠버그 다운타운에서 열린 스틸러스 수퍼보울 승리기원 거리응원전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피츠버그의 세이프티 잭 햄(오른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AP] 미식축구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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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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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퍼보울 정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7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오스틴스트로벨 공항에서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로부터 NFL 그린베이 선수 찰스 우드슨의 유니폼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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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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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무모해 보이는 여권의 개헌 논의
김진국논설실장 1990년 10월 민자당 대표이던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고향 마산으로 내려갔다. 그해 1월 민주정의당(노태우)과 통일민주당(YS), 민주공화당(김종필·JP)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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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은 지금 스푸트니크 모멘트”
정적 베이너도 엄지 치켜세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하던 중 “아버지가 일하는 바에서 마루 닦던 사람을 하원의장이 되게 한 게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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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7번 언급 … “한국선 교사가 국가 건설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1년 국정연설에 그의 단골 메뉴인 ‘한국의 모범 사례’가 또 등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과 인터넷 인프라를 예로 들며 미국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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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 핵무기 포기하라” 작년 이어 또 압박
섞여 앉은 민주·공화 의원들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듣기 위해 25일(현지시간) 미 하원 회의장에 모인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당별로 앉던 전통을 깨고 섞여 앉아있다. 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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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야’ 다시 꺼낸 오바마
2012년 재선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미국 대통령이 1992년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 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당시 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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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단] 구동존이는 통일을 향한 미래 투자다
안인해고려대 교수·차기 국제정치학회 회장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서 ‘비핵화 목표·남북대화 필수’에 합의했다. 이에 북한은 기다렸다는 듯이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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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국에 모든 물건 팔고 싶다” 후진타오 “인권? 오바마에게 묻는 줄 알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시종 여유로우면서도 침착하게 회담 결과를 전했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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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공방 수준에 머물 때 팩트는 최고의 선동이 될 수 있다”
진보적 입장에서 한국 사회 개혁 방향을 제시한 칼럼집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를 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 “합리적이고 공정한 진보와 보수가 공존해야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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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랏빚 14조 달러 … 신용등급 AAA 강등 경고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1인당 4만5300달러(5050만원)’. 미국 국민이 지고 있는 국가부채다. 그런데 이마저 한도에 턱밑까지 찼다. 미 국가부채는 지난해 말 14조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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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헌법
지난 6일 미국 하원에서는 미 헌법이 낭랑하게 울려퍼졌습니다. 1789년부터 시작된 미 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의원들에게 헌법을 존중하게 하고 헌법에 근거해 법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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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들의 희생, 우리들의 화합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화, 빠른 회복을 비는 풍선, 화해를 염원하는 촛불, 총격으로 숨진 어린이 영정….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대 메디컬센터 앞 잔디밭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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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51초의 침묵’ 미국을 단합시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총격사건 추모행사에 참석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연설을 통해 미국민의 단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