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야구를 TV로 봐요? 세상에
지난달 27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 서포터스 ‘베사모’ 회원들이 승리를 기원하며 헹가래를 하고 있다.‘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
명문 양키스 식구된 박찬호
박찬호(37)가 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박찬호는 22일 서울 ‘Park 61 피트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양키스에 입단하
-
27개의 아웃이 있기까진, 끝난 건 아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말은 승부를 시간이 결정지을 수 없는 야구의 특성을 잘 살려준 명언이다. 야구는 9회까지지만, 마지막 스물일곱 번째 아웃이 사람에
-
[창업 Memo] ㈜제너시스BBQ 外
■ ㈜제너시스BBQ의 4개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GNS델리는 ‘BBQ올리브떡볶이’와 커피-와플 전문점‘델리아띠’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3일 오후 3시 서울 문정동 본
-
포수 나이 서른 … ‘잔치’ 는 끝나나
프로야구 두산의 간판선수 홍성흔(30)이 최근 김경문 감독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를 계속하고 싶다. 포수로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다. 올해
-
[스포츠 7가] 가을 야구에 불어닥친 '영 파워'
메이저리그 2007 폴 클래식서 단연 화제의 출연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입니다. 두 팀은 현대 야구 이론을 지배하고 있는 세이버매트리션과 보수적인 야구 전통주
-
메츠 “미쳐…” 17경기 남기고 7경기 앞서다 PS 탈락
메츠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中)가 패색이 짙어진 8회 비통한 표정으로 더그아웃을 걸어가고 있다(左). [뉴욕 AP=연합뉴스] 필리스 지미 롤린스가 쐐기 3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
[스포츠7가] '공은 공, 방망이는 방망이'
뉴욕 양키스의 살아있는 전설 요기 베라는 “야구는 90%가 멘털(Mental)”이라고 했습니다. 야구는 정신, 마음으로 하는 스포츠라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정신력, 근성에서부터
-
[프로야구미리보기] 한국시리즈 직행 삼성 - 현대 '맞짱'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했던 왕년의 메이저리그 스타 요기 베라의 이야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 딱 들어맞는다. 정규리그 순위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주에야 결정
-
[대중] 기다릴 만한 멋진 휴가 '황혼기'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면서 좋은 것은 더 이상 생명보험에 들라는 권유를 받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열내며
-
SK 와이번스 "우린 역전에 산다"
어둠이 깊어지고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울었다고 느낄 때 팬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이때부터다. 짜릿한 역전승이 터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 승리
-
[MLB] 명예의 전당(29)-마이크 슈미트(4)
로열스는 8회초 윌리 아이켄스가 자신의 이 경기 두 번째 2점짜리 아치를 쏘아올리며 6-7,한 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로열스에게는 불행하게도 아이켄스의 홈런은 이 경기의 마지막 점수였
-
명예의 전당은 '꾸준함'의 결과
꾸준히 좋은 실력을 낼 수 있다는 것. 명예의 전당 헌액은 그럴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다. 미국내에서 야구를 시작해서 메이저리그까지 오를 수 있는 확률
-
구단의 역사(1)-텍사스 레인저스(1)
만약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되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1960년까지 시즌 당 154경기를 치루었던 아메리칸리그는 196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창단으로
-
포수의 1,100경기출장
FA로 풀린 이반 로드리게스가 아직 갈길을 찾지못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10년연속 골드글러브, 10년연속 올스타출전등 명실공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로
-
배리 본즈, 5번째 MVP 수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강타자' 배리 본즈가 통산 5번째 MVP에 선정됐다. 본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에 의해 만장일치로 2002시즌 최우
-
삼성 20년 恨 풀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결과였다. 인위적으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기적이었다. 누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고 말했으며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했던가. 스무해 긴 세
-
ML 챔피언전 시작
17년 만의 외출은 화려했다. 배리 본즈(38)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리그 결승전으로 올려 놓았다. 본즈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
-
[MLB] "지암비를 양키스로"
가정. 이승엽(삼성)이 2년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이승엽은 경험이 쌓여 지금보다 훨씬 무서운 타자가 됐다. 우승을 노리는 구단들이 이승엽을 영입하기 위해 온갖 유혹의 손
-
[MLB] "지암비를 양키스로"
가정. 이승엽(삼성)이 2년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이승엽은 경험이 쌓여 지금보다 훨씬 무서운 타자가 됐다. 우승을 노리는 구단들이 이승엽을 영입하기 위해 온갖 유혹의 손
-
[MLB] 배리 본즈 'MVP 홈런'
기록의 사나이가 또 역사를 새로 썼다.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메이저리그(MLB)의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
[MLB] 배리 본즈 'MVP 홈런'
기록의 사나이가 또 역사를 새로 썼다.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개인 최다(4회) 수상의 영광
-
[MLB] 스타열전(68) - 루이스 곤잘레스(1)
사람들의 얼굴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며 다르듯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타격자세 또한 저마다의 독특한 모습을 띠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타격폼을 일일이 기억한다는 것은 야구 전문가에게
-
[MLB] 뉴욕 메츠, 콜로라도 로키스에 5-2 승리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연봉협상에 실패, 콜로라도 로키스로 떠났던 마이크 햄튼이 이적후 가진 첫 셰이스타디움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햄튼은 22일(이하 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