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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대사 “안보리 대북제재안 이달 내 채택”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금명간 채택된다.오준(사진) 유엔 주재 대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지난주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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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전 정치톡톡] 1회
2016년 2월15일 월요일 오후 녹음출연: 전영기, 최상연,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중앙일보 논설위원들이 정치 현안에 대해 톡톡 튀는 이야기를 전하는 펄펄 뛰는 팟캐스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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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중국 외교부 부부장 “사드 배치 신중해야”
윤병세 장관(오른쪽)이 16일 외교부에서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만났다. [사진 조문규 기자]16일 열린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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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개성공단 전면 중단, 용기 있는 결정”…라브로프 “평양 벌주기 위해 팀워크 훼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왕 부장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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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사드 겨냥 “항장이 칼춤 추는 건 유방 죽이려는 것”
“항장(項莊·항우의 사촌)이 칼춤을 추는 의도는 패공(유방)을 죽이려는 데 있다(項莊舞劍 意在沛公).”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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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인터뷰 통해 본 중국의 전략
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 중앙포토]항장(項莊·항우의 사촌)이 칼춤을 추는 의도는 패공(유방)을 죽이려는 데 있다(項莊舞劍 意在沛公).”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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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사드는 유방(중국)노린 항우(미국)의 칼춤"
항장(項莊·항우의 사촌)이 칼춤을 추는 의도는 패공(유방)을 죽이려는 데 있다(項莊舞劍 意在沛公).”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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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북한 바꿀 골든타임, ‘미·중 제재 공조’ 이끌어 내야
12일 열린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왕이 부장에게 “최근 핵·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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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문 닫아도 달라지지 않는 중국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 둘째)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 둘째)은 11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제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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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보고 싶은 중국, 보아야 할 중국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이 한·중 관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동북아 전략 지형을 바꾸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때문이다. 한국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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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발표문… 이렇게 차이 난다
1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의 결과를 놓고 한·중 양국의 발표문이 큰 차이를 보였다. 대북 제재 강도와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체제 등을 둘러싼 한·중 양측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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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이후 처음 만난 한·중 외교 수장 "끝장 결의" vs "신중 대처"
한·중 외교 수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이후 처음으로 마주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 도출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자고 합의했지만, 한국은 고강도 결의를 강조한 반면 중국은 신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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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놓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협의 이어가기로
대북 제재를 놓고 “끝장 결의해야한다”는 한국과 “신중해야한다”는 중국의 온도차는 컸다.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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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 전격 방북"…6자회담 물꼬 트나
6자회담의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일 전격 방북했다. 우 대표는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북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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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재 미적대는 사이 미사일 꺼내든 북
한국 외교가 위기다. 북한이 4차 핵실험(1월 6일)을 한 지 29일로 24일째지만 대북제재는 물론이고 대중국 외교가 꽉 막혀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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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대북 석유수출 금지 촉구…왕이 “제재가 목적 아니다”
미국이 준비한 초강력 대북제재안이 중국의 벽에 부닥쳤다.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담판을 벌였으나 중국은 종래 입장을 거두지 않았다.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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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우리가 ‘북핵’ 국제 공조를 주도하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27일 베이징 회담은 북핵 해결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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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북핵과 중국 역할론
중앙일보 중국이 달라져야 한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마다 세계는 중국을 주목해 왔다.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북한을 압박할 효과적이고도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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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핵 논의하다 남중국해 언급…한국 선택 압박
토니 블링컨(左), 왕이(右)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정부가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공조에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미·중 간 대립으로 한국 외교가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고민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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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와 70분 통화한 왕이, 발표문엔 ‘단호한 제재’ 뺐다
유지혜 정치부문 기자8일 자정이 7분이나 넘은 시각. 외교부 당국자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해 통화한 내용을 알려왔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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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 시험대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左), 시진핑 국가주석(右)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 사흘째를 맞은 8일 정부 외교안보 라인은 긴박하게 움직였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밤 왕이(王毅)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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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중, 대북정책 효과 없었다” 전화로 왕이 압박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이후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한국·중국·미국 정부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오른쪽)은 7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가운데)과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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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아베와 통화한 박 대통령, 시진핑과는 아직 …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협력 외교가 뒤뚱거리고 있다. 속도도 더디고, 이도 잘 안 맞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8일 오후 8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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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셉션에서 공개 비판받고, 다시 심야에 초치당한 지재룡 대사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당일인 6일 저녁,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영빈관 격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 모습을 나타냈다. 단정한 정장에 부부동반이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