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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황금돼지해 맞이 인구정책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설날이 코앞이다. 설날이 되면 진정한 기해년(己亥年) 돼지띠가 열린다. 60갑자(甲子) 중 기해년은 황금돼지띠라고 한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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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여 년 전부터 우리 곁 지켜온 부와 복의 상징 ‘돼지’
지난 일주일을 포함한 연말연시, 소중 친구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에 곁들여 황금돼지해란 말을 많이 듣고, 또 많이 했을 텐데요. 해마다 열두 띠 동물이 돌아오니 돼지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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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뿔난 응칠
최상연 논설위원 올해 출생아는 30만 명 남짓이지만 새해 열두 살이 되는 2007년생은 50만 명이다. 600년 만의 황금돼지해여서 복을 많이 받는다고들 했다. 바로 전해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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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속설에 속옷 판매 33% 증가
[사진 중앙포토]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결혼식을 올린 직장인 서주희(29ㆍ서울 신도림동)씨는 올해 초 신랑과 입을 커플 파자마를 구입했다. 남편은 파란색, 자신은 분홍색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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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캐나다 교포 대학 교수와 열애
[여성중앙] 가수 박정현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다.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 교수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40대 남성이다. 측근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란 얘기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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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수영복, 여름 란제리 잘 팔리는 이유는?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이하로 떨어진 날이 무려 열흘이나 됐다. 그러나 강추위 속에서도 오히려 수영복·썬크림·살충제 같은 여름상품 매출은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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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보석 신났죠 … 쌍춘년이잖아요
한 커플 고객이 지난 주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모피의류를 살펴보고 있다. 이 백화점은 모피를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중국인 메이메이(妹妹·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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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 "교실이 모자라요"
서울 서초구 잠원초 장윤선(61·여) 교장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 올해 입학생이 20% 정도 느는데 교실을 늘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주변에 밀집한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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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내수엔 축복이지만 ‘늙은 나라’ 접어드는 경고등
‘출산율 떨어져 5000만 못 넘는다’ 전망 뒤집어 쌍춘년·황금돼지해 영향에 다문화 가정도 한몫 서울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 내외신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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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입은 모피, 2030 매력 아이템
근화모피의 모피 조끼(왼쪽)과 하프 코트 제품. 몸의 곡선을 최대한 살리는 디자인으로 입었을 때 슬림한 느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제공]백화점 업계에는 ‘모피 4년 주기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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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만 베이비붐 노인들 부양할 젊은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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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산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자
지금 우리나라는 경기 한파에 저출산 폭탄까지 맞고 있다. 저출산은 고령화와 맞물려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위기요인이다. 2006년 쌍춘년과 2007년 황금돼지해에 신생아 수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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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명 밑으로?
지난해 출산율이 3년 만에 떨어졌다.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2005년 1.08명에서 2년 연속 증가해 2007년 1.25명까지 올라갔다가 지난해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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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가정산업’ 키워 여성 인재 활용 늘리자
서울대의 여학생 비율이 매년 늘더니 올해는 전체 신입생 3400여 명의 40%를 넘었다. 대학에선 남녀학생 비율에 걸맞게 여자 교수를 늘리려 한다. 하지만 강사를 포함해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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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의 아기 울음, 그 후 4년…은총이 재롱에 온 동네 웃음꽃
충남 서천군 마산면 석동마을. 읍내에서 버스로 20분 가야 하고 버스에서 내려 2㎞를 걸어야 닿는다. 진입 도로가 좁아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외진 곳이다. 지난 18일 석동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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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1.2
2008년 합계 출산율 추정치. 지난해 만 15~49세의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은 아이가 1.2명이라는 뜻이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47만3205명(추정치)으로 2007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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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캠, ‘베이비 동영상’ UCC 바람 타고 다시 뜬다
직장생활 8년차인 김숙희(31)씨는 최근 디지털캠코더를 장만했다.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이의 모습을 바쁜 일상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 김씨는 입춘이 두 번이라 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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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갔는데도 결혼·출산 계속 는다
홍보업체에 다니는 김모(29.여)씨는 얼마 전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했다. 겉으론 '화려한 싱글' 예찬론자였지만, 솔직히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웠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이 불안할수록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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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집값은 도대체 무슨 관계?
명절 추석이 아파트값에 어떤 영향 미칠까?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과 설은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짧은 휴식기를 의미한다. 명절 연휴로 이 기간 동안만은 거래가 끊길 수밖에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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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신생아 작년보다 5.1% 늘어 '쌍춘년 효과'인가
아기 울음소리가 늘고 있다. 신생아 수가 최근 15개월 연속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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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 영향 매매가 안정세, 전세는 소폭 오를 듯
상반기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 세금 폭탄 및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약발을 발휘하면서 가격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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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출산율 '반짝' 증가
출산율이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05년 1.08이던 출산율이 2006년 1.13으로 올랐다. 신생아 울음소리도 6년 만에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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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쌍춘년의 명암
줄어들기만 하던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6년 만이다. '쌍춘년'이던 지난해 결혼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도 '황금돼지해'라는 속설 때문에 출산이 늘어나고 있다. 반갑지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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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내 몸매 돌려줘 ~ 속옷 잘 챙겨야 건강·몸매 다 잡죠
지난해 쌍춘년, 결혼붐이 일었다. 올해 황금돼지해, 출산붐이 예상된다. 반면 출산을 앞둔 여성들의 고민도 만만찮다. 아이는 둘도 없이 좋지만 애써 가꾼 몸매를 잃을까 걱정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