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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 없앤 김, 10만개씩 팔린다…지구의 날 '엠제코' 착한 소비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가의 친환경 행보가 분주하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 확산과 더불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른바 엠제코(MZ세대+ECO)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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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컬리 대표 "언제든 흑자 가능…새벽배송 기술, 해외로" | 숏버전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컬리 김슬아 대표가 “신선식품 새벽배송과 물류센터 운영 소프트웨어를 해외 이커머스 기업에 판매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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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매출에도 최대 적자 왜…"고객 많아져 손해" 쿠팡의 비밀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 [사진 쿠팡]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매출의 역설’에 빠졌다. 매출은 역대 최대 수준인데 정작 영업이익은 줄었거나 되레 적자다. 많이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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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률 4%…中 폐휴대폰 재활용 사업, 오히려 손실만 늘어?
[사진 china daily] 2022년 1분기, 중국 휴대폰 제조사들은 시린 겨울을 맞이했다. 지난해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위축세가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중국 중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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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국물 라면의 귀환? 패럴림픽 이후 인기 급상승한 '이것'
얼큰하고 자극적인 ‘빨간 라면’을 먹다 보면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얀 국물 라면’이 떠오른다. 지난 2011년 한국 라면 시장에서 ‘하얀 국물’ 바람을 일으킨 꼬꼬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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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0) “중국이 바라던 중고차 매매”… 中 중고차 업계 유니콘, 처하오둬
국내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이 허용되면서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렌터카 업체들까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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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30개 매장 문닫았다"…상하이 셧다운에 韓업체 비명
중국 상하이 ‘셧다운’(전면 봉쇄) 조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5일부터 봉쇄가 풀려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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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레알’ 꿈꾸던 퍼펙트 다이어리 주가 폭락, 도대체 왜
[사진 비주얼 차이나] 중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퍼펙트 다이어리(完美日记). 퍼펙트 다이어리는 거대한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1~2004년생)’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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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21) 농촌판 타오바오 '후이퉁다'의 성공 전략은?
중국에서 '농촌판 타오바오(淘寶)'로 통하는 후이퉁다(09878.HK)가 2월 18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됐다. 후이퉁다는 2010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난징에 있다. 전자상거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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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모시기부터 커뮤니티까지…대기업 패션몰 이제 온라인에서 붙는다
삼성물산의 SSF샵, LF의 LF몰,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더한섬닷컴과 EQL,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몰 등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온라인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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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0년 넘게 지켜온 ‘균일가 전략’으로 고객과의 약속 실천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균일가’ 전략으로 격변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처음부터 판매가를 여섯 가지 가격대로 구성하고 균일가라는 고객과 약속을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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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충성고객 만들자”…유통업계, 메타버스에 빠졌다
세븐일레븐의 메타버스 매장.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식품업체 등 국내 대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메타버스 플랫폼에 매장을 열고 있다. 2일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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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충성고객 만든다"…메타버스에 폭 빠진 유통업계
메타버스 매장인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 [사진 세븐일레븐] 국내 유통업계가 메타버스에 폭 빠졌다. 편의점‧식품업체 등 국내 대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메타버스 플랫폼에 매장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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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고객 중심의 미래형 점포 리뉴얼 가속화
이마트 이마트는 2020년 월계점을 시작으로 총 9개, 지난해 18개 매장을 리뉴얼해 고객 중심의 미래형 점포로 변신했다. 올해도 10개 이상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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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구찌 쿠션-에르메스 그릇 산다…명품 플랫폼의 진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뜨겁다. 과거 고가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에 명품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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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와 CES 무대 오른 한종희 “친환경 기술로 ‘더 나은 미래’ 동참”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베네시안 팔라조에서 CES 2022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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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덤 이끄는 한국판 아마존, ‘케타포'를 아십니까?
그룹 BTS, 블랙핑크, NCT,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세븐틴, 아이유 등 K팝 열풍이 세계적으로 거세다. 올해 K팝 아이돌과 가수 등 음반 유통 전체의 40% 가까이 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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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코로나에 온라인 매출 58% 성장…내년엔 점포 250곳 새단장"
지난 10일 '2021 올리브영 미디어 커넥트 간담회'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올리브영의 주요 성과와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CJ올리브영] 국내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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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1번만 산 사람 없다" 10년 전부터 뛰어든 이 남자
최근 패션과 전자 상거래 업계를 통틀어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는 명품 플랫폼이다. 온라인에서 명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머스트잇·트렌비·발란·캐치패션 등이 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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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지갑 연다”… 2030 ‘골푸어’에 한겨울 골프웨어 대박
롯데백화점 본점의 골프 매장에서 모델이 겨울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 30대 직장인 서수민씨는 이달 초 야외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백화점에 가서 패딩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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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무한확장…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팩플]
팩플레터 176호, 2021.12.3 Today's Topic '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안녕하세요. '금요 팩플' 설문 언박싱입니다! 지난 화요일엔,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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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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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추락’, 그 배후에 알리바바가 있다?
외국기업의 탈(脫) 중국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이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중국의 국경 봉쇄 및 자국 기업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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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절대강자로 성장한 비결
속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배송 경쟁의 흐름이 ‘마트’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마트’를 기반으로 한 ‘마트직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