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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부시 “우정 깊이 하자” 오찬 메뉴판 사인해 간직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메뉴판에 서로 사인했다고 워싱턴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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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Can I drive?” 카트 직접 운전 … 부시 엄지 세우며 “파인 드라이버”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스러움을 느꼈다. 보통 동양사람들이 접대를 잘한다고 하지만 부시 대통령 내외가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나도 ‘외국 국가원수가 오면 이렇게 해야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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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직접 밝힌 캠프 데이비드 1박2일
"미국이 한국의 새로운 정부에 대한 격 높은 예우를 하려고 상당한 준비를 한 것 같더라. 손님을 맞이하는 나라의 정성스러움을 느꼈다. 나도 외국의 국가원수가 오면 이렇게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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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You want to drive?” 李대통령 “I drive”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보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도착해 그곳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만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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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 골프 카트 몰고 온 부시 “웰컴, MB”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초대를 받았다. 정상회담은 19일(현지시간)이지만 이 대통령은 18일부터 이곳에서 1박2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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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You want to drive?” 李대통령 “I drive”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을 옆자리에 태운 채 골프 카트를 운전하고 있다. 마중 나온부시 대통령이 “운전하겠느냐”며 이 대통령에게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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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환경미화원 초청 “내가 대선배”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6일 전국의 환경미화원 19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선 때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 청소를 하며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꼭 초청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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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캠프 데이비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외교사에 길이 남을 정상회담의 상당수가 미국 대통령의 주말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뤄졌다. 2차대전 때 대독(對獨) 전선을 논의한 루스벨트-처칠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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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형 대통령’으로 바뀌니…청와대 아침 시계 한 시간 빨라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5시쯤 눈을 떴다. 청와대에서 맞는 첫 아침이었다. 전날 취임식 등 15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했지만 기상 시간은 평소와 같았다. 이 대통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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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지분챙기기로 몰다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8일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8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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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순항함대 '함상 리셉션' 가보니…용왕님도 놀랄 요리 퍼레이드
지난 27일 오전 샌페드로 항에 입항했던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함대(사령관 임철순 소장)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출항했다. 내년 임관하는 제 62기 해군사관생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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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주최 만찬에 '팔도 대장금 요리'
평양 방문 이틀째인 3일 노무현 대통령은 "다른 해외순방에 비해 시차도 없고, 음식도 똑같고, 말에 부담이 없어 편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방북 기간 중 어떤 음식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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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푸틴에 아주 특별한 대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과테말라로 가던 길에 1일 미국에 들렀다. 그런 그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 연안의 메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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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아닌 소의 해 됐으면…"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가져온다는 '황금 돼지의 해'라죠. 저는 '미국 소와 쇠고기의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 대사는 15일 주한 미국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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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한나라, 개헌 받을 가능성"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정치 엘리트를 일반 국민에게 고발하는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4년 연임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다. 그는 "정치 엘리트가 전부 담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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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국민은 냉정한데, 과천청사 닭 안먹어
온 나라가 2년 8개월만에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바싹 긴장하고 있다. 특히 양계업계나 관련 유통업계, 영세 상인들은 인체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소비자들이 닭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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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메모하며 '합의사항'도 직접 정리
6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오찬 회동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문재인 법무부 장관 카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극한 갈등 상황을 빚으면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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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중국음식 '맛있는 유혹'
"강남 주부모임의 메카가 되겠다." 지난 8일 역삼동에 오픈한 정통 중식당 '아세아 루안'의 출사표(?)가 예사롭지 않다. 지역특성상 모임이 잦은 주부들의 점심시간을 꽉 잡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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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명인이 즐긴 베스트 요리
롯데호텔서울은 22일 신관 14층 로비 오픈을 기념해 세계 민속 의상을 입은 직원들과 조리장이 호텔을 방문했던 세계 유명인들이 즐겼던 베스트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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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APEC 뒷얘기
부산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당시 21개국 정상들이 두루마기를 입고 기념촬영을 했던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제안이었다고 청와대브리핑이 25일 밝혔다. 1년 전 칠레 산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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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남북 만나 기 많이 받은 것 같다"
▶ 청와대 간 북 대표단 8.15 축전 북측 대표단 일행이 17일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을 같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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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인도 총리 극진 대접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국빈급 공식 만찬 등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부시 대통령은 싱 총리를 초대한 만찬을 가리켜 "가족끼리 하는 소박한 식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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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굉장히 기분 좋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평양 대동강 영빈관에서 남측 정부ㆍ민간대표단과 함께 한 오찬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대표단 김정일위원장 오찬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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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말아톤' 배형진 만나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씨와 어머니 박미경씨, 배씨의 초등학교 1년 담임, 배씨가 취업한 ㈜진호의 사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