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점맴도는 “오대양 의혹”/송여인 세모관련설 모두 부인
◎송씨 입다물어 사채행방 묘연/집단 변사 배후세력도 아리송 오대양구원파(주)세모로 이어지는 사건의 고리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됐던 송재화씨(46·여)가 10개월의 잠적끝에 14일
-
오대양 자수모임/세모 부사장·상무 개입/검찰 수사
◎“사후문제점·생계지원 논의”/박 교주 남편 사채관련혐의도 잡아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2일 김도현씨(38)등 살해암장범들의 자수과정에 (주)세모 대
-
오대양 자수자 현직경찰이 사전교육/서초서 이영문경사
◎이재문씨 집서 「말 맞추기」/“박 교주 지시만 따랐다 우겨라”/유도심문 대책도 가르쳐/자수 편지까지 써줘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9일 살해·암
-
교주 남편 변사당시 행적조사/오대양사건/현장에 있었던 6명등 소환
◎이기정씨 7일 재소환키로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5일 87년 집단변사사건의 자·타살 여부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물로 숨진 박순자씨의 남편 이기정씨(
-
“박순자 사채노트 엿보면 죽는다”/사채심부름 박명자씨 인터뷰
◎온종일 이자전달… 원금 2억 갚기도 살해·암매장된 것으로 확인된 전 오대양 총무과장 노순호씨의 부인 박명자씨(34)는 3일 본사기자를 단독으로 만나 자신이 오대양 변사사건 직전
-
집단변사 세모 관련여부 추적/유 사장 구속이후 수사방향
◎박 교주가 빚에 시달릴때 유씨외면이 원인일수도/드러난 혐의는 사기의 “빙산일각” (주)세모 유병언사장 구속을 계기로 수사팀이 대폭 보강되는등 검찰의 오대양사건 수사가 총력제제로
-
“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
-
구원파세모오대양 “숨바꼭질”/윤곽 떠오르는 위장자수 배후
◎연결고리 사실상 노출된셈/송여인→돈→집단변사로 압축/유사장 소환되면 매듭 풀릴 새 국면 오대양농장 집단암매장과 거액사채의 세모유입 의혹사건은 검찰이 금명간 세모의 유병언 사장을
-
가정파탄… 폭행… 협박/“「오대양악몽」 끔찍해요”
◎구출된 여인 4년째 불안증/신도인 부인에 쫓겨난 남편도/아직도 시달리는 사람 많다 오대양은 87년 교주 박순자씨와 신도등 32명의 집단변사로 사라졌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오
-
송재화 주도 세모 자금원/「통용파」어떤 종교 조직인가
◎세모 유사장 「재림예수」로 숭배/공동소유 주장 사채모집 독려/오대양교주도 신도… 구원파선 제명 오대양사건과 관련,사채행방열쇠를 쥔채 잠적한 송재화씨(45·여)가 주도한 「통용파」
-
세모운영 무허가 신협에 박 교주 거액입금 드러나
◎세모이사인 신씨가 이사장/유령신협통장 채권단 제시/오대양 사채 직접 거래 의혹 오대양교주 박순자씨가 (주)세모의 세번째 대주주며 이사인 신모씨(73)가 이사장으로 있는 무허가 신
-
“오대양6명 위장자수”/김현의원 주장/“현장에 세모간부도 있었다”
◎“배후서 조종 가능성 짙어/박교주 남편도 사건에 관여”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암매장 사건으로 자수한 6명이 타의에 의한 위장자수며 자수를 계획할 당시 현장에 (주)세모의 부
-
오대양/사채행방 「열쇠」 송재화씨 손에/검찰수사 초점은 무엇인가
◎세모에 자금유입 여부가 관건/송씨 검거되면 실마리 풀릴듯 갈수록 의혹을 더해가는 오대양사건에 관한 검찰의 수사초점이 오대양과 (주)세모,교주 박순자씨와 (주)세모,나아가 기독교복
-
(주)세모관련자 소환조사/검찰,박 의원 주장따라
◎박교주와 돈거래 송여인 수배/경찰,「오대양」 대전지검 송치 【대전=특별취재반】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이 (주)세모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
-
“오대양사건 유모사장 관련”/박찬종의원 주장
◎통화사실등 7개근거 밝혀/유사장측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오대양암매장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박찬종 의원이 19일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
-
검찰/「오대양」 전면 재수사/조속송치 지시/검사 2명 전담반 편성
◎32명 집단변사 타살 여부/자수배후·돈 행방에 초점/당시 관리과장 최의호씨 출두 또 엇갈린 진술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암매장사건에 대해 검찰이 그동안의 경찰수사 자료를 넘겨
-
박 교주 책임문제/노순호에 떠넘겨/LA생존자 추가증언
【LA 지사=김정빈기자】 오대양 용인공장 집단변사사건 당시 박순자 교주가 다락방 생활을 하던 사람들에게 『노순호가 나타나야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자주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
-
박 교주 남편 출두
오대양교주 박순자씨의 남편 이기정씨(58·무직·서울 신정동)가 15일 오전 11시30분 충남도경에 자진출두,자신은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면
-
거액 주무르며 매달 상경/거액사채 행방과 박순자씨
◎박 교주가 직접 현찰로 금고보관/오대양 잔당 재기자금 사용설도 오대양 교주 박순자씨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수백억원의 사채와 관련된 미스터리는 세가지다. ▲박씨가 어떻게 2년의 짧
-
87년 남편살해 알았다/노씨부인 출두 “교주가 알려”
◎교주지시 “가출 신고”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과 관련,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총무과장 노순호씨의 부인 박명자씨(35)가 13일 오전 1시40분쯤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또 지
-
딴곳서 살해후 운반 추정/오대양 집단변사
◎“숨진 여자 12명서 정액채취”/당시 부검의 서재관박사 밝혀 87년 오대양 집단변사사건 사망자 부검팀장이었던 서재관박사는 13일 『당시 숨진 여자 28명중 박순자 사장을 포함한
-
오대양 핵심 2명 돌연 잠적/열쇠쥔 박용택·박명자는 누구인가
◎자금총책·박 교주 이복동생/박용택씨/숨진 노씨 부인… 어제 사라져/박명자씨 오대양사건 해결의 열쇠로 지목돼온 전 오대양 총무과장 노순호씨가 11일 암매장시체로 발견됨에 따라 사건
-
떼죽음으로 막내린 “천년왕국”/오대양사건과 박순자교주
◎거액 사채 몰리자 32명이 집단변사 건국 이후 최악의 엽기적 집단 변사사건,한국판 「인민사원 대학살극」 등으로 불렸던 오대양 사건이 10일 관련자 7명이 경찰에 자수함으로써 4년
-
의문 투성이…「집단 자살극」|1년여만에 재 수사하는 오대양사건
『자살이냐.』 『타살이냐.』 꼬리 무는 수수께끼의 숱한 의문을 남긴 채 세인의 기억 속에 흐려가던 32명이 떼죽음한 오대양사건이 1년 2개월여 만에 재수사가 착수돼 관심을 불러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