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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천만불이상 수입품목|물자·현금차관으로 도입
정부는 대규모 외자사업을 정부지불보증으로 일원화하는 한편 2∼3천만불 이상의 거액 수입품목은 물자 및 현금차관에 의한 도입 방식을 채택할 것을 검토 중이다. 5일 박충훈경제기획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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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금
세금에 「앵글」을 맞추어본 68년은 연초에 단행된 세제개책을 계기로 한 「증세」와 이에 대한 마찰로 시종한 해였다. 뚜렷한 조세저항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상인들의 「데모」소동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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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연도 예산안과 안정기조
국회는 18일 박기획장관의 69연도 예산안제안설명을 들었다. 지난 9월3일에 있었던 대통령의 예산교서에서 밝혀졌던 정책의 부연과 반복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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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심의와 선거 뒤처리
새해 예산안의 종합심의를 둘러싸고 국회여야는 날카로운 대립을 보이고 있다. 신민당측은 세법개정에 의한 세입삭감과「여야합의의정서」처리가 공화당측의 비협조로 원만히 되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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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와 국가적 기준
국회는 지금 분과위 별로 신년도 예예안를 심의 중에 있는데 공화당은 금주 중으로 분과위 심의를 마치고 예결위의 종합심사에 넘길 방침을 새웠다고 한다. 그리고 예산안 성립의 전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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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점철 23년
21일로 경찰은 창설23돌을 맞았다. 일경의 「사벨」이 경찰봉으로 바뀌고 민중의 공복이 되기를 다짐하며 새출발한 「새나라의 새경찰」이었지만 걸어온 23년은 문자그대로 영욕의 점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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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에선 「나세르」|아랍 사회주의자 연합회의 앞둔 고민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아랍사회주의자 연합(ASU)」제2차 회의에서 「나세르」대통령이「이집트」를 영도할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가 밝혀질 것이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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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하는「발전단계」|한비 경협의 현황과 전망
비율빈경제는 세입부족을 메우기 위한 세제개혁과 심상치 않은 물가상승추세 및 급격한 수입증가 등이 당면한「이슈」로「클로스·업」되어 한국과 비슷한 진통을 겪고 있다. 이렇듯 흡사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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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성장률11.7%
국무회의는 9일상오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국민총생산규모 경상가격 1조8천5백2억원 규모의 내년도 총자원예산안을심의, 통과시켰다. 이예산안은경제성장률을11.7%, 수출증가율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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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영업세 대폭인상
오는 11일부터 월말까지 납부할 68년1기분 개인영업세는 전기(67년2기)보다1백40%이상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세청에 의하면 68년1기분 개인영업세과세표준은 전기대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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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시정방침을 천명했다. 정총리가 대독한 이날 연설에서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기반을더욱 굳히는한편 자주적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자립과 번영」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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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박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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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33% 증가|69연도내국세 세목별확정
69연도 예산안에 따른 내국세총액 1천9백76억5천만원에 대한 세목별세수액이 확정되었다. 정부가 추계 완료한 내년도내국세 세수액 중 직접세는 1천1백51억3백만원, 간접세는7백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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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 예산안
69연도예산안이 각의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으로서 확정되었다. 66연도 경상GNP를 현년도의 1조5천억원에서 3천억원이 증가한 1조8천억원수준으로 추정하고서 편성된 69연도 예산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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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도92%내년살림|예산안 세입 구성과 세출내역을 보면
정부는 69연도예산규모를 금년도 봄예산보다 47.5%, 1차추경보다 28.5%, 2차추경보다 22.9%가 각각 늘어난 3천2백66억원으로 확정, 9월2일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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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율 10% 목표
경제기획원은 국민 총생산 1조2천3백7억5천만원(65년 불변가격)에 성장율 10%를 목표삼은 69년도 총 자원예산안을 마련 내주 초의 경제 각의에 부의한다. 물가상승율을 6%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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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8백억원 규모
재무부는 69연도의 내국세징수규모를 일단 금년도1차추경예산규모인 1천4백35억원에서 25%가 늘어난 1천8백억원으로잡고 세부적세수추계작업을 진행하고있다. 재무부당국은 지금까지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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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의원 보고서 내도록
○… 『국회의 국제적활동을 위해 15억예산중에서 약3천만원 (10만 「달러」)정도 쓰는걸가지고 왜 그렇게 야단들인지모르겠읍니다』 -. 이효상국회의장은 15일저녁 한국기자협회초청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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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음박질 고도성장 1·4분기 GNP 2,541억원
한국은행은 지난1·4분기중의 GNP를 경상가격2천5백41억윈으로 잠정 추계하고 전년동기대비13·3%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분기별 GNP조사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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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품 수입억제되면
정부가 9일에 공표실시한 수입억제조치는 ①환율을2중구조화하고 ②상승추세의물가를자극하며 ③결제기간이 짧은대일지역수입을 오히려 촉진하는결과를 가져온다는 점등이 문젯점으로 업계에의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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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연도 예산편성지침
정부·여당은 지난 6일 내 69연도의 예산규모를 3천억원 수준으로 잡은 새해 예산편성지침을 확정 시켰다한다. 69년의 GNP성장을 10%, 그리고 수출 6억2천만 「달러」를 전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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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김대주교 착좌식
김수환대주교가 착좌식 제단에 첫 발을 디디자 50여개의 「플래쉬」가 섬광을트뜨렸다. TBC·TV의 휘황한 「라이트」 「뉴스·릴」의 소음, 황색완장을 두른 신문기자들…. 김대주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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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업자에 중세압박
내국세1백74억원을 포함한 올해 추경예산규모 3백16억원이 정부의 최종안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세청은 l천4백40억7천9백만원으로 늘어난 올해내국세의 세목별 조정을 끝내고 이를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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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위기재현우려
우리나라의 물가추세는 통제로 억압된 「인플레」유형이며 초고도 성장을위해 확대될 해외저축은 지금의수출및 무역외수입증가율이 둔화할경우 60년대초의 환위기를 재현할 우려가있다고 서강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