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E·T붐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사람으로 요즈음 어린이들의 학습장 페이지마다 ET그림이 그려져 있고 ET모습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이 어린이들의 책상 위에 놓여진 것을 보고 이것은 어

    중앙일보

    1983.05.23 00:00

  • (33)조기교육

    『도미솔 도미솔 도파라라…』계명을 외며 노랫소리에 맞춰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고사리 손이 안스럽게 보인다. 엄마 손에 이끌려 피아노학원에 다닌 지 6개월 째인 김미경양(5·서울반

    중앙일보

    1983.03.04 00:00

  • 교복자율화 걱정

    『처음 교복을 입었을때의 아들이 그렇게 예쁘고 대견스러울수가…』하는 옆집 중학생의 어머니 말 때문은 아니다. 믿음직스런 아들에게 단정한 교복을 입혀 보고싶은 생각은 모든 어머니들의

    중앙일보

    1983.02.08 00:00

  • 미여성 90% "가정이루는 게 삶의 중요목표"

    ○…자활의식이 높아 우리청소년의 귀감이 됐던 서구젊은이들이 부모들로부터 원조를 받아 혼수감을 챙기고 있다고 해 적이 실망(?)을 준다. 근착『엘르』지는 프랑스의 신혼남녀 2천6명

    중앙일보

    1983.01.31 00:00

  • 한 집에 두 마리의 거미가 살지 않듯이 명희는 그런 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성인에개만은 혈통이 어김없이 적용되었다. 할아버지가 광산업을 할 때 갱이 무너져 3명의

    중앙일보

    1983.01.10 00:00

  • 부부관계 왜 점점 복잡해져가나

    사회현상의 급속한 변화는 가치기준의 혼란과 갈등을 빚으면서 은밀한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보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각종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다. 8일 하오 생명의 전화 시민공개토론회에서

    중앙일보

    1982.10.08 00:00

  • 건강코너 가정의학|성형 함기선

    ▲고대 의대졸(65년) ▲의학박사(서울대·71년) ▲국제 언어치료학회 총무이사(76년) ▲미마이애미 의과대학 연수(78년) ▲가톨릭의대 부교수및 성형외과주임교수(81년) 여성에

    중앙일보

    1982.09.25 00:00

  • 박「에스더」씨 질너…매복후 Y일 거들다 참여

    62년12윌 계희호총무가 사임하고 그 후임으로 당시 대학생부간사였던 박영숙씨가 총무로 등용되었다. 그는 55년 이화여대영문학과를 졸업한후 그해부터 한국Y연합회 직원으로 취임하여 대

    중앙일보

    1982.08.25 00:00

  • "가벼운 「키스·신」은 상관없다" - 「안방극장 키스·신」 78%가 찬성

    「안방극장의 키스신」에 대한 토론에서는 찬성쪽이 압도적이었다. 토론에 참가한 1백1명중 78%가 약간 넘는 79명이 지지, 10명중 8사람이 찬성하고 있는 셈이었다. 우리사회는 이

    중앙일보

    1982.06.22 00:00

  • 맞벌이 교사 23년|무학국교 한백창·송전국교 박명숙 부부

    주거의 아파트화, 가전제품의 발달 등은 주부에게도 여가가 많아졌기 때문에 직업을 갖는 기회를 주었으며 산업화 사회로 치닫기 시작한 60년대부터 맞벌이부부는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1982.05.31 00:00

  • 건강상식

    10세 여아, 무릎 뼈 속 자주 아파 10세와 8세 짜리 딸과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아래 남자아이는 괜찮은데 큰애는 자주 왼쪽 무릎 속이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다른 질병은 별로

    중앙일보

    1982.04.09 00:00

  • (225)디스크의 재발(4)|주정빈(주정빈 정형외과 원장)

    며칠전의 일이다. 얼굴이 창백하고 가냘 퍼 보이는 32세 된 여자 환자가 찾아왔다. 약 2년 전에 허리가 아파서 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한바 있는데 그 뒤로 심한 통증은 가

    중앙일보

    1982.02.10 00:00

  • 1년6개월 된 아이

    로보트의 사회에도 엄연한 계급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래 묵은 것일수록 계급이 낮고 최신의 것일수록 계급이 높은 것이 인간과 다른 점이다. 그 때문에 수동·고정 시퀸스·가변

    중앙일보

    1982.01.22 00:00

  • 대인관계 원만치 못해 4번 퇴사한 남편|장점 찾아내 격려, 자신을 갖도록 하셔요

    【문】 30세의 주부입니다. 2세 연하인 남편에 대해 상의하고자 합니다. 중학·고교·대학을 비교적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처음 H회사에 취직했습니다만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중앙일보

    1981.11.12 00:00

  • 고교생과 고고클럽

    정신을 어지럽게하는 환각조명과 귀가 찢어질듯한 사이키델릭 뮤직, 그속에서 남녀가 어울려 땀에 젓도록 몸을 뒤흔들다보면 어느새 가늠못할 광난의 도가니에 빠져들게된다. 호기심 많은 순

    중앙일보

    1981.09.29 00:00

  • 오키스트러와 9살 조카

    한가한 때, 혹은 혼자 집에 남겨져 쉬고싶을 때 난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살아있다는 고마움을 이때만큼 절실하게 느낄 때가 없다. 3년전 미국에 갈 행운이 생겼다. 그때 생각하기를

    중앙일보

    1981.07.18 00:00

  • 신경성 발가락 병

    지난 어느 겨울날 왼쪽 두번째 발가락이 유난히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하도 추워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더니 불과 며칠 사이에 그 크기가 거의 두배로 되면서 옆

    중앙일보

    1981.07.16 00:00

  • 노모를 미국으로 모셔 가는데…

    미국에 이민 온 젊은 부부들은 거의가 맞벌이를 하게 된다. 움직이면 돈이 생기는데 집안에 박혀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 부부들이기 때문에 또한 어린애가 생기게 되는

    중앙일보

    1981.07.06 00:00

  • 울어도 같이울고…남과 싸울 땐 함께 덤벼

    생존한 국내의 최다산아로 온 국민의 축복과 성원속에 자라온 정선의 네쌍동이가 최근 서울에서의 또 다른 여자네쌍둥이 출생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정상발육이 가능할까

    중앙일보

    1981.05.13 00:00

  • 남과 여의 기능차는 뇌구조가 다른 때문-미 심리학자들의 연구

    남성과 여성의 행동 및 인식 차이가 두뇌의 구조와 기능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발달로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지배적이었던 「환경요소 작용설」이 수정되어야 할 것같다. 이

    중앙일보

    1979.11.29 00:00

  • 「아가씨」와 「아줌마」

    나이든 사람일수록 세월의 빠름을 실감함 것이다. 평소에 나이를 별로 인식하지 않고 사는 나는 거리에서나 시장에세 누가 남 부를때 그것을 실감한다. 『학생!학생!』하던것에『아가씨!아

    중앙일보

    1979.10.25 00:00

  • 「이런법」은 있어도 「저런법」은 없다는건 잘못기성관념에 얽매이지말고 생활의 슬기 계발하는 "융통성" 아쉬워

    외국여행을 하다보면 으례 나라마다 생활양식이나 풍물이 다른데서 곧잘 내나라 내사회와를 견주어보기 마련이겠다. 미국에서 1년 좀 넘게 생활할 기회가 있던차에 뜻하지 않았던데서 재미있

    중앙일보

    1979.08.04 00:00

  • 제소리 못내는 장난감 악기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중에 쏟아져나온 각종 장난감중에는 음정이 맞지않고 음색 또한 엉망인데다 쉽게 망가지기까지 하는 조악한 악기장난감이 많아 어린이들의 청각교육에 문

    중앙일보

    1978.12.20 00:00

  • 손거울

    우리집에는 국민학교 다니는 남매가 있는데 큰애인 3학년짜리 딸이 어젯밤에 자다말고 안방으로 건너왔다. 강도에게 시달리는 무서운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말이 『엄

    중앙일보

    1978.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