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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느닷없이 신체 덮친 손…누군 유죄, 누군 무죄 왜
━ [당신의 법정] 강제추행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피고인 소주혁(가명)은 신도림역으로 향하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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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신체접촉…누군 유죄, 누군 무죄 왜
━ [당신의 법정] 강제추행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피고인 소주혁(가명)은 신도림역으로 향하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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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불쾌한 신체접촉…누군 유죄, 누군 무죄인 이유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7. ‘불쾌한 신체접촉’인데 ‘강제추행’ 아니라고? ■ 「 ◦ 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서 피해자 옆자리에 앉아 가방 뒤로 숨긴 손을 뻗어 피해자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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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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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곳" 소문의 그 섬…귀한 백합이 지천에 깔렸다
━ 강화도 오디세이② 볼음도·주문도 볼음도 영뜰해변에서 백합을 잡고 있는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 민 사장이 끌고 있는 게 그레라는 해루질 기구다. 그레를 갯벌에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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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원하는 댄스파트너 만나고 싶다고? 꿈 깨!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74) 댄스를 배우면서 싱글 남자가 원하는 여성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은 대단히 희박하다. 내가 원하는 파트너란 내가 바라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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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KTX 햄버거 진상녀 막장 행패
지난 2월 28일 KTX 객실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승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사진 보배드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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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렌트걸’과 다니는 파타야의 나홀로 외국 노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8) 28일 차, 코란 산호섬 여행 코란 산호 섬으로 들어가는 배에 탄 승객들. [사진 조남대] 오늘은 산호섬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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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토마토 밭이 물 위에? 인레호수, 넌 환상이었어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0) 20일차,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 7시 40분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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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20년의 자화상
정제원 중앙일보플러스 스포츠본부장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9401 광역버스는 분당 주민의 발이다. 출퇴근 시간엔 40대가 넘는 빨간 버스가 한꺼번에 거리를 누빈다.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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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과 붉게 물든 하늘, 푸시언덕에서 본 환상적 일몰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9) 고풍스럽게 나무로 지어진 숙소. [사진 조남대] 9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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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비행 중 기도막힌 어린이 구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비행 중 빠른 응급 조치로 기도가 막힌 어린이 승객을 구해 화제다. [사진 대한항공] #. 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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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실수에 발끈한 나, 마음 속 그림자 탓일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8) 국립한글박물관 '소리x글자:한글 디자인' 전시. [중앙포토] 모음과 자음 누가 무녀리의 맏이가 될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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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홍삼 드세요" 뉴질랜드 공항서 인심 쓴 까닭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4) 스코티시 블룸이라고 부르는 노란 꽃으로 뒤덮인 퀸스타운 공항. [사진 박재희] 첫 번째 환승지는 나리타였다.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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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아의 절망에 빠졌을 때 나타난 구세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1) 샤프란볼루에서 터키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진지 하맘은 수백 년 전의 건물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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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그 달동네 마을버스를 타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8) “이번 정류장은 방앗간 삼거리입니다.” 마을버스 풍경, by 갤럭시 노트5 S노트. [그림 홍미옥] 어느 동네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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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옆에는 앉을 수 없다”…항공기서 일어난 성차별
이스라엘 엘 알 항공 [위키백과=연합뉴스] 이스라엘의 한 항공사에서 유대교인 남성 승객의 요구에 여성 승객의 자리를 옮겨 논란이 일었다. 25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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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여성 울리는 ‘나쁜 손’
━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젊은이와 노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 남자와 여자. 모두 다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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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용사 김관효씨의 남다른 사연
김관효씨가 참전기념 모자를 들고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참전 용사에 대한 미국인들의 존경과 예우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베트남 참전용사인 김관효씨는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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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에 묘한 시선 보냈던 이방카, 이번엔 같이 뮤지컬 관람
15일(현지시간) 뉴욕 제럴드숀필드 극장에서 뮤지컬 관람을 기다리고 있는 이방카(가운데 왼쪽)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운데 오른쪽). 이방카 왼쪽 빈자리가쥐스탱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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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어주고 싶다, 훌쩍이다
1. 나는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코를 닦았다. 그것은 이상한 행동이었다. 나는 코가 나오지 않았다. 코가 나올 것처럼 아까부터 계속 훌쩍이고 있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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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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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들이 위험하다
안혜리뉴디지털실장꽤 오래전 일이다. 퇴근 시간을 살짝 넘겼을 때, 그러니까 아주 붐비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사람이 없지도 않은 적당히 늦은 시간에 지하철을 탔다. 운 좋게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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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디바의 탄생
말로 3집 ‘벚꽃 지다’ 그녀를 만난 곳은 공항이었다. 비행기는 지연되고 있었고 공항 로비는 늘어나는 승객들의 원성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