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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극장가 새 영화로 단장
새봄을 맞은 극장가에 영화 7∼8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한국영화『달빛 사냥꾼』『이브의 건넌방』『풍녀』등과 외국영화『폴링 인 러브』『에레니』『베드룸 윈도』『깊고 깊은 밤』등.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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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배우 신성일가족
□…KBS제2TV『11시에 만납시다』(9일 밤11시5분)=「만년 청춘스타, 신성일·엄앵란씨」. 60년대 청춘영화를 풍미한 중장년 영화팬들의 영원한 연인 신성일·엄앵란 부부.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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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모두 한자리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화배우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손바닥 본을 떴다. 지난달 30일 하오6시 호텔신라2층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스타의광장」마련 리셉션장에는 유명 배우들이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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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성일·김지미주연 영화 『길소뜸』촬영현장|땡볕아래 솜옷입고 "복중의 겨울"연출
삼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영화촬영장엔 계절이 따로 없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앞에선 눈보라가 휘날리는가하면 낙엽이 뒹굴기도한다. ○…지난 24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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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김지미 12년만에 공연|이산의 아픔그린 『길소뜸』서
영화배우 신성일씨와 김지미씨가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영화『길소뜸』(임권택감독)에서 12년만에 공연해 화제. 지난73년 신상옥감독의『이별』에서 함께 연기한 후 이번에 다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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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22편 출품 경쟁치열
일반11·계몽7·반공부문 4편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3회 대종상 영화제는 모두 22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년에 볼수 없었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22일 하오6시 마감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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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부문10편, 치열한 경쟁
한해의 영화계를 결산하는 대종상 출품작이 지난 4일로 마감, 20개 부문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돼 시상식(17일·국립극장)을 앞두고 영화인들과 팬들의 관심은 높다. 작품상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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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영화가 여전히 외화가 압도
올해의 추석대목을 노리는 영화프로들은 음악·종교·멜러·액션·무술영화등 다양하다. 14개 서울 개봉관 가운데 11개 영화관이 새프로를 마련, 선보였고 3개 영화관이 상영중인영화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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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장동휘씨 |돈유용혐의 입건 |연협회원이 고소
서울중부경찰서는 11일 전연예인협회장 신성일씨(45·영화배우)와 현회장 장동휘씨(62)를 연예인협회 복지기금 2천5백여만원을 유용했다는 회원 최석씨등의 고발에 따라 신씨와 장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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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씨의 종교소설『낮은 데로 임하소서』영화화
이청준씨의 소설『낮은 데로 임하소서』가 영화화되고 있다. 『낮은 데로…』는 현재 맹인교회를 이끌고 있는 안「요한」목사의 생애를 그린 종교소설로 지난해 가을에 출간, 베스트셀러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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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진 유치송·권정달·이종찬·김은하 방송·연예인 봉두완·이대엽·홍성자씨 언론인 김낙태·심명보·김정남·정남씨 당선|김철·양찬우·김용호·윤인식·강신영씨 고배
TV논평위원으로 명성을 날리던 봉두완씨(민정·용산-마포)와 영화배우 출신의 이대엽씨 (신정·성남)도 당선됐으며 TV탤런트출신인 홍성자씨(민정·도봉)는 10대에 이어 재선됐으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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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의원 28명에 백60여명 출마예상 동작구는 보-혁 신-구야의 각축장
「3 ·25」총선까지는 앞으로 한달남짓. 이 고지를 향해 정당을 배경으로 지역구에서 지금 뛰고있는 사람이 7백∼8백명에 이르고 앞으로 무소속까지 합치면 1천명선이 될것같다. 1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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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는 TV로 돌아가라"|영협연기분과, 영화출연 규제 움직임
영화에「탤런트」들의 출연을 규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영협 산하 연기분과(배우협회위원장 신성일)는 TV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은「탤런트」들이 영화로 몰려들어 영화 전문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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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범여권 사정|공화·유정·통대의원 출신이 주류(국민당)|중소기업·회사 출신이 절대 다수(신정당)
당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의 면면이나 참여인사의 경력으로 봐 한국국민당 (위원장 김종철) 과 신정당(김갑수)을 여권 또는 여성향으로 분류할수 있다. 한국국민당의 조직책 65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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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아랑곳없는 열기-조직원들「본선」레이스 치열
제11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제1관문인 지구당 조직책 쟁탈전이 한 고비를 넘기자 본선진출을 위한 조직책들의 뜀박질이 영하의 날씨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제1당을 겨냥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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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은 직능대표 케이스"
한국국민당의 창당준비위원 2백28명중에는 구 여당소속 전직의원이 43명(19%), 전통대대의원이 21명(9%), 구 공화당기간요원이 59명(26%)이나 되는 등 전체의 54%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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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연예인들 정치지망「로시」
정치의 대중화 현장이 일어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의 눈에 익은 인기연예인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평소 정치와는 인연이 먼 듯한 연예인들이라 이들의 정치참여는 연예계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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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제 수상
감승호는 앉은 자리에서 각각 다른 표정으로 70여「커트」를 찍는다는 말에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한번 해보자』며 단단한 결의를 보였고 촬영은 시작됐다. 증간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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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도 풍성한 올해의 영화계
□…78년 영화계의 기록들은 근래없이 풍성한 것들이다. 1개월 넘게 방영되는 영화들이 예사였으며 방화의 경우 77년 서울 개봉관 관객동원 3만명 이상 작품이 33편이었는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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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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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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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신인발국에 활기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건으로 그「이미지」바꾸기에 고심하고 있는 연예계는 그동안 『얼굴바꾸는 작업』을 마무리 짓고「팬」들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하한기에다 금지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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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회 맞아 특집『쇼』 마련
○…TBC-TV 최장수 「프로그램」 『쇼쇼쇼』는 25일 하오7시35분부터 2시간동안 국내 인기 연예인이 총 등장하는 를 마련한다. 64년12월8일의 첫 회부터 11년간, 연출 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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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우연정 출연
이번주 MBC-TV 『유쾌한 청백전』 (수·밤 7시25분)은 「프로」 개설 5주년 기념 특집(2백50회)으로 MBC가 선정한 10대 가수「팀」과 인기 영화 배우「팀」의 장기 자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