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경찰서는 11일 전연예인협회장 신성일씨(45·영화배우)와 현회장 장동휘씨(62)를 연예인협회 복지기금 2천5백여만원을 유용했다는 회원 최석씨등의 고발에 따라 신씨와 장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최석씨등 고소인에 따르면 신씨는 11대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연예인협회복지기금중 2천여만원을 자신의 선거비용으로 유용했으며 장씨도 연예인협회장으로 있으면서 3백50여만원의 공금을 유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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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경찰서는 11일 전연예인협회장 신성일씨(45·영화배우)와 현회장 장동휘씨(62)를 연예인협회 복지기금 2천5백여만원을 유용했다는 회원 최석씨등의 고발에 따라 신씨와 장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최석씨등 고소인에 따르면 신씨는 11대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연예인협회복지기금중 2천여만원을 자신의 선거비용으로 유용했으며 장씨도 연예인협회장으로 있으면서 3백50여만원의 공금을 유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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