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진 유치송·권정달·이종찬·김은하 방송·연예인 봉두완·이대엽·홍성자씨 언론인 김낙태·심명보·김정남·정남씨 당선|김철·양찬우·김용호·윤인식·강신영씨 고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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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1면

TV논평위원으로 명성을 날리던 봉두완씨(민정·용산-마포)와 영화배우 출신의 이대엽씨 (신정·성남)도 당선됐으며 TV탤런트출신인 홍성자씨(민정·도봉)는 10대에 이어 재선됐으나 영화배우출신의 강신영씨(일명신성일)는 마포-용산에서 낙선됐다.
민한당의 유치송총재룰 비롯, 김은하부총재·김원기대변인등이 당선됐으나 김준섭·이진연씨등 전신민당소속 10대의원과 김철사회담당수가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언론계 출신의 김용태·심명보·김정남·정남씨등이 모두 당선됐으나 민한당의 김도현씨는 서울 성동에서 낙선했다.
10명의여성출마자중에서는김정예후보(민정·성북)가 유일하게 당선됐다. 1백4명의 무소속후보중에서는 박정수(상주)·현경대·강보성(제주)·황명수(천안)씨등 11명이 당선됐다.
특히 제주에서는 정당후보를 물리치고 무소속후보만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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