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2배↑…질병청 “꼭! 아이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365명(4월 2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33.2배 증가했다고 26일
-
'뼈 부서지는 고통' 뎅기열 확산…페루 간 한국의사 "기후위기 탓"
모기를 매개로 퍼지는 열대성 질환 뎅기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남미와 동남아의 풍토병으로 여겼던 뎅기열이 최근 캐나다를 제외한 미주 전역과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유엔
-
"고마워 예방접종 도우미"…영유아 20만명,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만 3세 딸을 키우는 직장인 A씨(40)가 육아에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는 예방접종이다. 최근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예방접종 백신 18종 가운데 아직 접종 시기가 한참 남은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백신공장 증축 착수
왼쪽부터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권기창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 김형동
-
“간암 70%는 B형간염이 원인…5년 안에 ‘완치 신약’ 나온다” 유료 전용
■ 닥터후Ⅱ: 환자가 뽑은 명의 ⑨간 질환 명의 임영석 교수 「 ‘간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은 넘쳐납니다. 지인이나 가족의 추천 혹은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
-
해외여행 후 발열있으면 홍역의심!…1~2월 홍역 해외유입 환자 11명
질병관리청 홍역 예방 카드. 질병관리청은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도 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
희귀질환, 당원병을 아시나요…질병청 "당원병 환아 옥수수 전분 지원"
강원도 인제에 사는 김은성(49)씨의 딸 서진이(6)는 생후 8개월에 당원병 진단을 받았다. 아스팔트에 쓸린 듯 갓난아기의 엉덩이에 발진이 일어났고 설사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
-
감기에 ‘좋은 열, 나쁜 열’ 있다…“이때는 해열제 먹이지 마라” 유료 전용
팬데믹 이후 감기 환자가 끊이질 않아요. 원래는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에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가 여름이면 줄어들었는데, 이젠 1년 내내 찾아옵니다.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 병원장은
-
ADHD 아니라 자폐였다? 산만함에 숨은 ‘핵심 신호’ 유료 전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는 다섯 살이 돼서야 말이 트였다. 그의 아빠가 아이의 자폐를 알아챈 것도 다섯 살이었다. 만약 아빠가 영우의 언어 지연을 이상하게
-
호흡기로 전염되는 이 병, 유럽서 45배 증폭…국내 들어왔다
연합뉴스 지난해 유럽을 중심으로 ‘홍역’이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감
-
다이어트 필수 식품?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의 함정 [건강한 가족]
제로 마케팅 제품의 명과 암 비영양 감미료 체중조절 도움 안돼 무설탕 제품, 다른 당류 없단 건 아냐 혈관 건강 나쁘면 무지방 음료 도움 무(無)·제로(0)·프리(Free
-
언제든 수유, 낮잠도 봐주는 고교…텍사스에 '고딩 엄마' 많은 이유 [세계 한 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사는 여고생 야레지 알바라도(17)의 책가방에는 교과서와 함께 분유와 젖병이 들어있다. 알바라도는 한 살배기 딸 카밀라와 함께 학교
-
"생굴 먹고 밤새 설사"…겨울 식중독, 5주새 5배 급증 왜
강원도 강릉에 사는 A씨는 최근 마트에서 파는 봉지 생굴을 먹고 난 뒤 10여분 간격으로 설사를 하며 밤새 고생했다. 두통에 오한 증상까지 있었다. 병원 진단 결과 노로바이러스였
-
2024 건강달력 나왔다…2월엔 검진, 5월엔 해외여행 주의
1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축하하는 드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 새해가 밝으면서 건강 관리를 목표로 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손기영 서울
-
1441일 만에 문닫는 선별진료소…코로나 위기단계는 ‘경계’ 유지
뉴스1 코로나19 유행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국 선별진료소가 31일을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0일 팬데믹이 시작된 후 문을 연지 1441일만이다. 선별진료소 운영
-
초기 통증없는 저온화상의 반전…핫팩·손난로 이렇게 위험하다 [건강한 가족]
겨울철 조심해야 할 사고 겨울엔 자칫 잘못하면 손상 사고가 발생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거나 손난로·전기장판 때문에 화상을 입는다. 야외 활동을 하다 추위에 장시간
-
이건 독감보다 전파력 10배…이 겨울 꼭 맞아야할 성인 백신 [건강한 가족]
건강 수명 늘리는 성인 백신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서 성인 백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겨울엔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로 감염병에 취약해진다. 매년 인플루엔자(독감) 백
-
'사망 유발' 멕시코산 멜론, 한국은…식약처 "수입된 적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에는 해당 멜론이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수 식약처 대변
-
"韓, 마약위험국 될 수도 있다"…생각보다 심각한 '뇌의 요요'
━ 러브에이징 “극과 극은 만난다.(Extremes Meet)” 대학생 때 청강했던 ‘러시아 혁명사’ 수업에서 담당 교수는 이 서양 격언을 인용하면서 황제가 부와 권력
-
극약 처방 땐 부작용…식사·운동·뇌활동 ‘중도의 길’ 지켜야
━ 러브에이징 “극과 극은 만난다.(Extremes Meet)” 대학생 때 청강했던 ‘러시아 혁명사’ 수업에서 담당 교수는 이 서양 격언을 인용하면서 황제가 부와 권력
-
[라이프 트렌드&] 태아부터 100세까지 ! 생애주기 맞춰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 갱신형) 유아·청소년기는 교통재해·소아암 30세 이후엔 뇌출혈·심근경색 지원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 가능 한국의 2023년 2분기(4~6월
-
조산률 5% 증가…대기 온도 1도 상승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신생아실 모습. 뉴스1 고령 임신이 늘어나면서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현상 역시 미숙아 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미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실패 축하해주면 공부 잘한다? 회복탄력성 전문가의 조언 유료 전용
교실에서 보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요. 똑같이 그림을 그리다 크레파스가 부러져도 바로 집어 던져버리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어떻게든 부여잡고 완성하는 아이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