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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동 거는 호주, '백신 여권' 대상에 한국 포함
지난 1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밸모럴 해변. 피서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해변에 모여 있다. [AFP=연합뉴스] "여권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라" 호주 정부가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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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까지 다 풀었다…4500명 확진→위드 코로나, 덴마크 비결
“9월 10일,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최대 일간지 폴리티켄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의 완전 해제를 이렇게 알렸다. 봉쇄 조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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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어버린 영국 고민…확진 폭증에 치명률도 2% 육박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거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추진하는 나라들이 있다. 일각에선 성급한 규제 완화가 감염 확산을 불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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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10일 방역 완전 해제…싱가포르는 강한 거리두기 병행
지난 2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의 나이트클럽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북적이고 있다. 덴마크는 10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한다.AFP=연합뉴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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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백신 접종, 세계서 가장 빠른 속도" 위드 코로나 전환 시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확진자 억제가 아닌 위중증 관리에 집중하는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 방식의 방역체계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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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만명 확진에도…위드 코로나 英 "괜찮다, 자유의 대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대부분의 코로나19 규제를 해제하고 ‘자유의 날’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는 폐지됐고, 실내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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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축구장, 노마스크로 꽉 찼다...英 '위드 코로나' 이 장면
━ 전영선 기자, 봉쇄 완전해제 런던 르포 지난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번리전 모습.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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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 '도박' 우려에도 英 "코로나와 함께 일상 산다"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김민수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쪽 최대 복합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 마치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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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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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능키 'K방역'···與내에선 "대선 악재" 이 말까지 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지율 관리의 ‘만능키’ 역할을 했던 코로나 방역이 내년 대선에서는 ‘청구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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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덮친 이스라엘, 사망자 10배 늘었다…위드 코로나 언제쯤
1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이틀 연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방역 대응 전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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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7세 男과 벨기에 19살女 사랑…코로나 봉쇄도 뚫었다
제레미 프라티코와 찰린 찰틴의 모습. 제레미 프라티코 페이스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47세의 한 미국 남성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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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는 '코로나섬니아'···열대야 속 꿀잠 자는 비결 4가지
불면증 이미지 [픽사베이] ‘코로나 봉쇄’에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최근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잠을 설치게 되면 고혈압·우울증 등 심각한 건강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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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푼 영국 vs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한국이 가야할 길은
관람객들이 24일 런던 알렉산드라 궁전 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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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푼 영국 미스터리···5일 연속 확진자 줄었다
24일 영국 런던 알렉산드라궁 공원에서 열린 축제. AFP=연합뉴스 지난 19일 록다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의사당 광장 앞에 모여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19일 영업을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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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폰 울리면 자가격리···노마스크 英 '핑데믹'에 떨고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전면 해제한 영국이 새로운 고민거리에 휩싸였다. 이른바 ‘핑데믹(pingdemic)’, 자가 격리자 증가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다.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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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5만명인데 '노마스크'···이런 '간 큰 국가' 확산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영국 도싯의 본머스 비치. [트위터 캡처] 17일(현지시간) 영국 위럴의 뉴 브라이턴에 있는 해변. 마스크를 벗고, 거리 두기를 잊은 시민들은 일광욕과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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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의 도전… 확진자 급증에도 총리 “지금이 적기” 규제 대폭 완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12일 방역 조치 완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내려진 대부분의 규제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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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독감처럼" 서울대 교수, 英·싱가포르식 전략 제안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홍대 주차장거리에 있는 노래방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지난달 26일 시드니와 인근 지역에 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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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폭증' 英, 입원은 작년 1월의 10% 밑돌아…코로나와 공존?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과 이탈리아의 유로2020 결승전을 응원 나온 축구팬의 모습. 영국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오는 19일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해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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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에 중복 감염…‘알파‧베타 감염’ 사망자 나와
지난 3월 벨기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여성이 서로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지 방역 전문가들은 “그간 중복 감염(co-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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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석탄 사용량 주범, 탄소중립 외친 美·中·유럽이었다
지난 2009년 폴란드 베우하투프시에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석탄 사용량이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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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집계 중단" 파격 선언…전세계 놀란 싱가포르 자신감[뉴스원샷]
전 세계가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 고삐를 조이는 가운데 최근 싱가포르에선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싱가포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면 봉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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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수도권 4단계 격상 긴급 타전…“K방역 명성에 타격”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한국 정부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