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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NOW] 학점당 7만원에 영어연수 효과
▶ 8일 고려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 학생들이 이 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김준기 인턴기자 장현아(20.여.서강대 경영학과2)씨는 올 여름방학 동안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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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시민단체'과실련'생긴다
▶ 바른 과학기술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련) 발기인대회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병기 서울대 교수(앞)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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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조정 회오리] 1. 짝짓기 열풍에 휩싸인 대학가
무풍지대에 있었던 국내 대학들도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학 간 '짝짓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원 감축과 학과 통폐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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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월간 넥스트 9월호 발간 外
*** 월간 넥스트 9월호 발간 월간 '넥스트'(NEXT) 9월호가 발간됐다. 손욱 삼성인력개발원장과 송충한 한국과학재단 팀장, 염재호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테마특집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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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올바른 구조조정 방향"
정부가 31일 내놓은 대학 구조개혁안에 각 대학들은 겉으론 대부분 찬성했다. 그러나 국립이냐 사립이냐, 수도권과 지방 중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사립대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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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업 코리아' 공동 운영위원 박세일 교수
'오마이뉴스' 등이 주도하는 인터넷 신문 시장에 새 인터넷 신문 '업 코리아(Up Korea.가칭)'가 뛰어들었다. 19일 서울 평동 4.19혁명도서관에서 열린 인터넷신문 발의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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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이젠 시스템 정치를 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1백일을 맞았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대선에서의 득표율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백일을 즈음한 지지율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취임 후 1백일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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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방우대 정책은 신중히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12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채택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거전략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국가전략으로 삼는다면 이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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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페셜] "더불어, 건강하게, 유익하게"
참여정부의 언론관 영향일까. 지상파 방송 3사가 약속이나 한 듯 '공익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편한 MBC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프로그램 새 단장에 들어간 SBS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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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허울좋은 대학 연구비 지원
이라크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가에는 등록금 투쟁이 벌어졌다. 일부 대학에서는 10여일간 총장실을 점거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압력에 굴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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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戰費 분담금도 만만찮다
이라크 전쟁 파병을 둘러싸고 참전과 반전의 논의가 국회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 유엔 결의안을 얻어내지 못한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공격을 감행한 것이어서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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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당한 권위는 인정하라
대통령의 평검사들과의 토론은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다가서는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또한 대통령이 검찰 고위직에 대해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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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체육진흥공단 外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훈련원장 박대원▶경륜지원부장 김필현▶경륜장외관리부장 음두완▶경륜 장안지점장 최정호▶〃 유성지점장 한성익▶〃 시흥지점장 이석호▶경영분석실장 손상용▶자금관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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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승리 도취가 실패 부른다
최근 '지식 창조의 경영'으로 유명해진 노나카 이쿠지로(野中旭次郞)교수가 20여년 전에 '실패의 본질'이라는 책을 펴냈다. 노나카 교수는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잠시 방위대학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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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온-오프 정보통역사 없나
구약성서에 보면 인간들이 탑을 쌓아 하늘에 닿게 하고 자신의 이름을 걸어 온 지면에 흩어짐이 없게 하자고 했다. 견고한 벽돌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인간들이 교만하게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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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책결정과 집행은 다르다(염재호 고려대 교수 행정학)
버클리 대학의 윌답스키 교수가 1970년대에 제기한 정책집행론은 오클랜드 프로젝트의 분석으로 시작되었다. 오클랜드 프로젝트는 66년 오클랜드 시 저소득층에게 단순히 구제비를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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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진행… 토론유도 실패 공정성에 매달려 자질 평가 제대로 못해
세차례 실시된 제16대 대통령 선거 TV 합동토론회는 후보들의 인물됨됨이와 정책 차이점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같은 원인은 일차적으로 토론 포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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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자립형 사립고 확대해야" 盧 "고교평준화 틀 유지해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는 16일 사회·문화분야 TV토론에서 교육·복지정책과 행정수도 이전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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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서울 空洞化로 경제 큰혼란" 盧 "4조5천억 정도로 이전 가능"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左))·민주당 노무현(盧武鉉·얼굴(中))·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얼굴(右))후보는 10일 경제·과학분야를 중심으로 한 제2차 TV토론에서 행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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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토론]兩黨 "토론 방식 바꾸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4일 대선 후보 TV 합동토론의 진행방식을 바꿔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주제와 동떨어진 발언이 나와 토론의 맥이 끊기곤 했다는 것이다. 예컨대 3일 토론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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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5년 失政 끝내야" 盧 "낡은 정치 청산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는 3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열린 첫 TV 합동토론회에서 정치·외교·통일분야에 관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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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진행 "공정했다"評
3일의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선 사회를 맡은 염재호(廉載鎬·47·사진)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廉교수는 방송 토론이나 진행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는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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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식 어떻게]사회자 질문에 답변→반론→재반론
토론은 세 후보가 1분씩 정견을 발표하는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노무현-권영길-이회창 후보 순서였다. 미리 추첨으로 정한 차례다. 이어 사회자 대 후보, 후보 간 1대2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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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염재호 교수 대선 TV토론 사회
고려대 염재호(47·廉載鎬·행정학)교수가 이번 대통령 선거 TV토론 사회자로 결정됐다. 제16대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정대철)는 27일 대선후보 TV합동토론 사회자로 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