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복귀 권고한 교수 "MZ의사, 정부를 강압적으로 느낄 것"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전국 의료 현장의 혼란이 심해지고 있다. 25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서 한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안데르센상 후보 이금이 "발밑만 보며 사는 한국 청소년 안타까워"
지난달 22일 ‘아동문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최종 후보 6인에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 1984년 단편 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데뷔해 가족 결손,
-
차기 감독 홍명보? 신태용? 선수들은 ‘해외 감독’ 원한다 유료 전용
■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플레이메이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불거진 선수단 내 갈등 양상이 일단락됐습니다. 일시
-
신용카드로 피아노 좍좍 긁다…근데 황홀하다, 진은숙 사운드 유료 전용
「 진은숙 스타일: 아, 이 소리는 뭐지? 」 ■ 「 ‘더 클래식’ 5회의 주인공은 작곡가 진은숙(63)입니다. 음악 팬들의 진심 어린 충고가 벌써 들리는 듯합니다. ‘
-
[월간중앙] 이색 인터뷰 | “수도권 비대화는 그 자체로 비효율”
장능인 전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이 말하는 ‘대한민국 급소’ “세계 트렌드 못 따라가는 중앙정부가 간섭하니 지방 더 힘들어” “중앙이 지방 통제하는 방식은 구조적 한계 직
-
美 소득 11% 식료품·외식에 사용… 31년만에 최대 비중
미국 가계의 소득 대비 먹을거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많아졌다. 21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
[비하인드컷] ‘파묘’와 성웅 이순신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영화는 시대의 무의식을 담는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최민식 주연 영화 ‘파묘’(22일 개봉·사진)는 장재현 감독이 100년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
-
한동훈 "전두환때 석사장교, 운동권 맞나" 조국 "전두환에 따져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9일 자신의 '석사장교' 이력을 들어 "운동권이 맞기는 한가"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석사장교 군필했다고 '운동'과 무관하다는 말은
-
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초고령자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100세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문을 열어준 할머니 손엔 불붙인 담배가 들려 있었다. “할머니,
-
ADHD 아니라 자폐였다? 산만함에 숨은 ‘핵심 신호’ 유료 전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는 다섯 살이 돼서야 말이 트였다. 그의 아빠가 아이의 자폐를 알아챈 것도 다섯 살이었다. 만약 아빠가 영우의 언어 지연을 이상하게
-
“파월, 가짜 인플레에 속았다” 부동산 뒷북 통계 경고한 교수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2024년 1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과 달랐다. 미 노동부가 조사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해 전과 견줘 3.1% 올랐다.
-
그리스, 정교회 국가 최초로 "동성결혼 합법"…인구 80% 보수인데 왜?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동성 시민 결혼 허용을 승인하는 법안이 표결에 부쳐진 후 성소수자 커뮤니티 회원들과 지지자들이 그리스 의회 앞에서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
[사설] ‘적대국 한국’ 손잡은 쿠바의 선택과 실용, 북한도 성찰하길
2016년 6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으로는 사상 처음 쿠바를 방문한 윤병세 장관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아바나 외교부 공동취재단] ━ 한국, ‘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한·중·일 고구마 맛탕 빠스, 닮은 듯 다른 역사
중국의 맛탕 '빠스(拔絲)'. 빠스를 식힌 후 뒤집으면 겉에 묻은 설탕이 실처럼 늘어진다. 인민망(人民網) 고구마 빠스는 우리한테도 너무나 익숙한 간식이다. 우리말로는 고구마 맛
-
예상 뒤집은 미 물가, 금융시장 또 꼬였다…금리 쑥, 원화값 뚝
━ 예상치 웃돈 미국 CPI 예상 뒤집은 미 물가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금융 시장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통화 당국의 목표 물가 달성의
-
울퉁불퉁 ‘라스트 마일’…美 CPI 쇼크에 금리 뛰고, 원화 값 다시 ‘뚝’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금융 시장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통화 당국의 목표 물가 달성의 마지막 구간을 의미하는 ‘라스트 마일’의 경로가 울퉁불퉁
-
“전기차 사기 게임은 끝났다, 테슬라? 100년 전 포드 보라” [2024년 글로벌 투자전망⑦] 유료 전용
━ 📈2024 글로벌 투자 전망 ■ 「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대통령선거,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환, 지정학적 갈등의 초대형 변수들이 시장
-
[중앙시평] 북한의 반통일론에 더 적극 맞서야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장 드디어 북한이 남북통일은 불가하며 남북은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했다. 한 민족이나 통일이라는 용어도 금하고 관련
-
한국에 6명뿐인 AAA 감정사…20배 뛸 작품, 이렇게 고른다 유료 전용
■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 지금 빠르게 가격이 오르는 작가들, 결국 한두 명만 남을 겁니다 내가 산 미술품의 가격, 얼마나 올랐을까요? 미술작품 가격은 누가 정
-
日증시 34년 만에 '불장'…10년 전 빅 픽처 '이토 보고서' 통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
지난 9일 도쿄에서 한 시민이 일본 증시 현황판 앞을 걸어가고 있다. 주말을 앞둔 이날 니케이225 지수는 34년 만에 3만7000선을 돌파했고, 3만6897.42로 마감했다.
-
"아토피·암 환우들도 믿고 먹어요"…100년 넘은 우리동네 노포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안일옥. 192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이다. 경기관광공사 안일옥 설렁탕과 안성맞춤 우탕. 안일옥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
"사회학, 좌파가 탈취"…교수들 발칵 뒤집은 플로리다 방침
지난해 4월 미국 플로리다주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 정체성 및 젠더 교육 금지 조치를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12학년까지로 확대하자 학생들이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고
-
[김정하의 시시각각] DJ가 왜 거기서 나와
김정하 논설위원 긴 목록이 이어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말 바꾸기 리스트에 또 하나의 굵직한 사례가 추가됐다. 원내 과반 정당의 대표로서 선거제 개편의 열쇠를 쥔 이 대표
-
[아이랑GO] 호주·이탈리아·베트남·과테말라…인형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