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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 평화의 도시로"
여중생 사망사고의 미군 병사 무죄평결 이후 경기도 의정부지역 시민단체들이 미군기지 없는 평화도시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 의정부참여연대·의정부YMCA·의정부YWCA·참교육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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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에 있을 땐 어머니 흡연금지"
▶"소년이 집에 있을 때 어머니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호주 시드니 가정법원,골초 어머니의 담배 연기 때문에 집에 가기 싫다는 10세 소년의 요구를 수용하며. ▶"이젠 술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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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의 존재이유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한국과 미국이 동맹관계를 체결한 이후 과거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은 지금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한·미동맹 관계가 위기를 맞게 된 것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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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투쟁의 정치학
우리 여중생 두 명을 사망케 한 장갑차 사고와 관련된 미군 병사들에 대한 미 군사법원의 무죄평결이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전국적인 규탄 집회가 이어지자, 사태의 심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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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중생 추모 삼베 천 달기 확산
여중생 두 명을 무한궤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미군 병사 두 명이 무죄평결을 받고 미국으로 출국하자 반미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삼베 천 달기 운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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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서울 성공회 대성당에서 미군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에 항의하는 긴급기도회를 연다. ◇한국불교학회는 3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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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과 한국민에 슬픔과 유감…" 부시 '여중생 사망' 사과
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된 미군 병사의 무죄판결로 항의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슬픔과 유감'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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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 사고 지휘계통 문제 조사" 주한 美대사·사령관 일문일답
토머스 C 허버드 주한 미대사와 리언 J 러포트 주한 미군사령관은 27일 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휘계통상의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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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무죄' 규탄시위 잇따라
미군 무한궤도차량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무죄 평결을 받은 미군 2명이 27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시민단체 등의 규탄 시위가 잇따랐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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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경찰서장들 美시설 경비 법석 "시위대 못 막으면 자리 위태"
"미군부대가 대학생들에게 뚫리면 서장님 목이 위태로워지니까 이렇게 요란스러운 거죠." 서울지역 경찰서의 한 간부는 최근 크게 강화된 미군부대 주변의 경비 상황을 빗대어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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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대선후보등록유세전본격화]제3후보들 출사표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2강 구도 속에 '넘버3'를 노리는 제3후보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 등록 첫날인 27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민노당 권영길(權永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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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병 혼낸 홍콩법원
홍콩 법원이 미국 항공모함 콘스털레이션호(號)에 승선한 수병 살리나스 길버트(21)하사에게 지난 26일 2천 홍콩달러(약 32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길버트는 지난 23일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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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사과 잘 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에 관해 유가족과 한국 정부, 그리고 한국 국민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가 어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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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戰 홍보'균형 잃은 美언론
지난해 9·11 테러사건 이후 미국 언론의 객관성에 문제가 많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애국주의 분위기에 편승해 균형을 잃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다. 고급 정론지로 정평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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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애도의 하얀 리본 달기 캠페인
주한미군 궤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여중생들을 애도하는 '애도의 리본달기' 캠페인이 사이버 공간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다. 27일부터 자생적으로 시작된 리본달기 캠페인은 메신저를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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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은 지휘관 책임"
경기도 양주군 지방도로에서 여중생 두명을 치어 숨지게 한 미군 무한궤도 차량 관제병과 운전병이 군사재판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당시 사고 차량 바로 앞에서 다른 차량을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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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기회 되면 여중생사망 사과"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 대사는 26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주한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해 기회가 되면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버드 대사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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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김정일 만날 용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는 26일 "대통령이 되면 이른 시일 안에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만나 남북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李후보는 이날 서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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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大頭에 숏다리" 농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보라색 넥타이에 줄무늬 와이셔츠 차림이었다. 젊고 활력있는 모습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시종 미소 띤 얼굴이었고, 손 동작과 제스처도 많았다. 그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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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평결' 미군 2명 전역·해외전출 추진
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 주한미군 법정에서 무죄평결을 받은 미군 두 명이 전역·전출 형식으로 조만간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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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무죄' 반발 확산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무한궤도차량으로 여중생 두 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과실치사)로 기소된 미군 두명에게 무죄 평결이 잇따라 내려짐에 따라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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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는 미군 인권 보호용"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기소됐던 미군 두 명(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 대해 최근 잇따라 무죄평결이 내려지면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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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중 미군범죄' 재판권 美 "절대 양보 못한다"
2001년 초 개정된 SOFA 협정이 이번 사건으로 다시 도마에 올랐다. 1966년 2월 체결돼 이듬해 발효된 SOFA 협정은 한국이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돼 있다가 91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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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치사' 美운전병도 무죄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 도로변에서 여중생 두 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과실치사)로 주한 미8군 군사법원에 기소된 무한궤도차량 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게도 22일 무죄 평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