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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동해 명태·오징어
명태 잡이 철로 들어선 요즘 속초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 어부들의 일손이 바빠졌다. 명태 잡이의 제철은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지난 1, 2월과 10월 이후의 금년도 명태어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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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 |어패류
생선은 사철 음식이지만 여름철에 한층 맛과 종류가 풍부해진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철의 생선·어패류는 그 관리가 조심스럽고 자칫하면 식중독의 요인이 되고 또는 전염병의 매체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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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개발 온 세계가 함께|내한 중인 미국의 두 해양학자에 듣는다
지구 표면적의 약 70%인 3억6천1백만 평방 km를 약 1백37경(경은 조의 만배)t의 물로 덮고 있는 해양. 여기엔 35억t의 생물자원, 65억t의 광물자원, 기타 10억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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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조기잡이 끝물 올해 어획고 3천여t
지난 4월 초 서남해 소흑산도에서 시작 북상하면서 계속된 조기잡이가 어로저지선 남방 연평도 근해의 소만사리를 마지막으로 끝물에 가까와졌다. 수산청 집계를 보면 올해 조기 어획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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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완·댐」은 졸작|영 기자들 이색 공해론
『「아스완·하이·댐」의 출현으로 「나일」강의 범람이 없어진 결과, 강물이 너무 맑아져 물고기가 영양 실조에 걸려 죽는다.』 이건 영국 「선데이·타임스」지에 실린 「클레어·스탈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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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설령에 익는 미각 명태
어항의 아침은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거진항에 닻을 내린 4백여척의 어선들이 3시부터 일제히「엔진」을 걸자 밤새도록 외롭게 깃을 치던 파돗소리는 숨을 죽이고 조그마한 어촌은 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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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김찬삼 여행기|섬 경기 좌우하는 한국 선단 어획고
이 사모아 섬에서 우리 나라 어부며 선원들의 생활을 살피면서 문득 느낀 것은 이조 때의 시인 고산이 노래한「어부사시사」였다. 이렇듯 먼 이국에 와서 1년 내내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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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도산 속출
【속초】속초 시내 18개 기계공업계열의 중소기업체가 오랜 경기불황과 과잉경쟁 그리고 비싸게 대출되는 기업자금의 금리부담 등으로 적자운영에 허덕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의하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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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타산…노가리 해금|7년만의 어획허용과 자원보호
수산청의 수산자원 보호령 제10조1항(길이27㎝이하의 명태새끼 잡 금지)철폐조치는 동해안의 어족자원보호에 큰 문젯점을 던지고 있다. 수산청은 명태새끼 노가리가 회유 성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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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수출 부진 이유 분석
상공부는 올해 수출목표 10억불 달성을 위해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품목별 문제점을 분석,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중이다. 상공부가 지적한 비료·합성수지 등 12개 수출 부진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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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매달린 「청특 어선」|황금어기를 놓친다|배정된 자금 감감 소식
조기와 꽁치·오징어 등이 바다에 펄펄 뛰는 황금어기를 맞아 많은 어민들은 이른바 청특 어선이 선체만 건조되고 엔진 등 내부 기기가 공급되지 않아 가동을 못한 채 안타까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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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만 골탕 "청특 어선"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만들어질 어선들이 26일 현재 관계 당국의 자금 영달 지연과 엔진 등 기재 공급이 늦어져 전국의 각 조선소에 선체만 완성된 채 가동을 못하고 5개월째 갯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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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안에「콘크리트」어초
수산청은 고갈돼 가는 연안어업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내년부터 전국 연안에「콘크리트」인공 어초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계획은 71년부터 75년까지 5년간에 15억4천만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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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해로 뻗는 기계화어로
재작년만해도 5t급 이하의 어선 7척이 연안어업으로 잡은 고기로 입에 풀칠을 해오던 북제주군 한림읍 한수리는 지난해 2월 민어어장을 발견하면서부터 흥청거리기 시작했다. 1백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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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어장에 청어 떼
해방 후에 자취를 감추었던 청어가 재작년부터 시중에 꽤 많이 나돌고 있다. 1930년대 이후부터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청어가 많이 나돌게 된 것은 서해에 갑자기 청어 떼가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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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민
제대비로 서울서 조그만 사업을 벌였다 망한 강남일(50)씨는 강원도고성군죽왕면오호리 바닷가에 재기의 보따리를 풀었다. 살림을 모두 처분해서 마련한 돈은 20만원. 10만원짜리 3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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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어종 부작용부르는「출혈수출」
외화획득에만 급급한 나머지 고급 어종의 국내소비를 억제한 소위「5·1조치」는 날이 갈수록 당초 목표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어져가고 있다. 3개월이나된 지금까지 수산청은 전략어종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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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불경기
【속초·강릉】해일과 설화에 겹쳐 무장공비 및 어로 저지선 남하 등 잇따른 악조건은 동해안 일대에 극심한 불경기를 구석구석까지 몰고 왔다. 동해안 11개 어협 집계에 의하면 올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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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어선들 날치기 투망
【독도어선단=김영대·장홍근기자】송어·연어떼를 좇아 지난 11일부터 2차 출어에 나선 우리어선단은 좋은 어장을 독점하려는 일본어선들의 횡포에 말려 골탕을 먹고있다. 일본어선들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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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견
하늘과 땅을 떠나서는 생물도 생활현장도 인류탄생도 문화도 없을 것이다. 긴 역사를 걸어오는 동안 인간의 지혜가 발달됨에 마라 대지가 어떤 경로를 거쳐서 생겼나 하는 의문을 갖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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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근해어로에 트집
【부산=김영대기자】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송어·연어가 잡히게되자 이의 어획권을 둘러싸고 국제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동해에서의 연어·송어잡이를 극비에 붙여오던 일본까지 이번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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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도서민은 철수
정부는 잇따른 어선납북및 간첩선침투사고에대비, 어선의 안전조업과 효과적인 어로지도를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했는데 이와아울러 어로지도본부의활동을 강화하기위해 금년도에 2백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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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면제안 보류
27일의 국무회의는 재무부가 제출한 고속도로용 대형버스, 화물자동차, 원양어획물 수출대금에 의한 대응 수입품관세면세안을 보류시켰다. 이는 차관회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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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일의 적자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동해어로한계선변경조치」를 의결, 동해의 어노한계선을 5마일 남하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계선 남하에 마른 어부들의 어획손실보장·해장경비강화·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