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퇴폐풍조·교통 위반 등 집중 단속

    치안국은 1일부터 전국 경찰력을 동원, 비도덕적 타락 풍조와 교통 질서 및 가두질서, 그리고 야간 통금 위반자를 집중 단속, 1일 하오 8시부터 2일 상오 8시까지 전국에서 2만

    중앙일보

    1972.10.02 00:00

  • (357)전시하의 정치파동(6)|국제공산당사건(1)

    1952년 5월 26일 새벽, 내각책임제 개헌추진에 앞장선 야당 국회의원들은 군·경합동반에 의해 느닷없이 헌병대로 연행 돼 갔다. 정부는 비상계엄 선포와 함께 재빨리 야당의원들을

    중앙일보

    1972.07.31 00:00

  • 어린이 17명 소사|가평 등잔에 석유인줄 알고 휘발유 부어… 불

    【가평=김재혁·원태연 기자】1일 밤 9시 15분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하천1리 120 사정애씨(29·여)집 안방에서 사씨의 장남 조길호군(11·상천국민교 5년)이 등잔에 석유인줄

    중앙일보

    1972.07.03 00:00

  • 허가 조건 안 지키는 문배동 「공영 주차장」

    원효로1가∼문배동 일대에 설치되어있는 서울시 화물 공영 주차장이 주차 허가 댓수를 항상 어겨 이 일대의 교통 방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24시간의 소음으로 주민들이 잠을 잘 수 가 없

    중앙일보

    1972.06.30 00:00

  • 고속도로의 장애물「저속차량」|늘어나는 사고 그 요인을 분석한다

    올 들어 경부·경인·호남·영동 둥 4개 고속도로(전장 655·9㎞)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가 지난 4월말로 2백87건을 돌파했다. 사고의 대형화, 높은 사망률로 특징지을 수 있는

    중앙일보

    1972.06.08 00:00

  • 검문불응 도망 군 지프에 발포

    5일 상오 0시15분쯤 육군8302부대소속3호「지프」(운전사 채동석 병장) 가 민간인 복장을 한 승객 4명을 태우고 서울서대문에서 남가좌동 쪽으로 가던 중 서부경찰서가 좌파출소 앞

    중앙일보

    1972.04.05 00:00

  • 「바리케이트」 부수고 폭주

    16일 새벽 3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의주로 1가 53 「로터리」야간검문초소에서 승객 2명을 태우고 시청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59호「코로나」 승용차가 검문에 불응, 「바리

    중앙일보

    1972.03.16 00:00

  • (10)즉결판사 10년-서울형사지법 최만행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즉결과. 세상에 태어나 궂은 일 저지를 때 한번씩 들러보는 곳이다. 언제나 봐도지린내 같은 퀴퀴한 냄새가 나는 법정, 햇빛마저 잘 들지 않아 어두컴컴하다. 상오10시.

    중앙일보

    1972.01.20 00:00

  • 방성자양 도둑에 권총발사

    영화배우 방성자양(30)이 14일 새벽2시35분쯤 서울마포구 하수동97의13 자기 집 1층 응접실에서 도둑질을 하려다 들켜 달아나던 김영남씨(34)에게 미제45구경 권총 1발을 쏘

    중앙일보

    1972.01.14 00:00

  • 전선의 새아침-첫 햇살이 영하의 새하얀 고지를 밝혔다

    【중부전선=이두석기자】온누리가 새하얀 서설에 묻힌 전방고지의 새아침은 야간잠복조 병사들이 쭉 뻗는 기지개와 함께 활짝 밝아왔다. 『누구얏-』 『비로봉』―. 전선은 이상이 없었다.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운전사 처벌기중을 강화

    치안국은 23일 최근 운전사들의 교통위반행위가 늘어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고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에 대비, 운전사들에 대한 점수제 행정처분기준을 대폭 강화, 내년1월1일부터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올해 노임 상승률 15∼20% 노총산하 16개 노조

    한국노총이 조사한 올해 들어 8월말 현재 산하 16개 회원노조의 임금상승률은 평균 15∼20%수준으로 나타났다. 노조별 인상률은 광산노조의 69년 대비 37·3%가 인상된 것을 제

    중앙일보

    1971.11.29 00:00

  • 맥박 뛰는 동맥 백㎞|영동「고속」1차 구간 개통

    서울∼새말 간 1백4km의 영동고속도로(서울∼강릉 간 2백5km 중 원주∼강릉 간 1백km는 74년 완공)1차 구간이 1일 개통된다.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인터체인지」를 기점으로

    중앙일보

    1971.11.27 00:00

  • 수도치안의 문란

    13일 밤 7시30분쯤 서울시 중구 쌍림동 골목길에서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유옥우씨가 2명의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하여 치료에 2주를 요하는 상해를 입고 입원한 사건이 발생, 정계에

    중앙일보

    1971.11.15 00:00

  • 현대 건설 상대 소송

    현대 건설에 고용, 월남에서 일했던 기술자 윤재호씨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가 260) 등 12명이 9일 고용주인 현대 건설을 상대로 수당 금 청구 소송을 서울 민사 지법에 냈다

    중앙일보

    1971.11.09 00:00

  • 통금에 묶인 구급차

    위급한 환자들을 실어 나르는 긴급구급차가 통금단속에 걸려 환자수송에 발묶이는 일이 많아졌다. 경찰은 구급차라 할지라도 통금이후의 운행에는 야간운행증을 가지고 다니도록 단속을 하고있

    중앙일보

    1971.10.26 00:00

  • 날림 계약이 빚은 불상사|한진 파월 기술자 난동사건의 안팎

    한진 파월 기술자 난동 사건은 사용자였던 한진 상사 측이 근로계약장의 임금과 제수당을 모두 지불했다고 주장하는데 반해, 파월 기술자들은 자신들이 월남 땅에서 피 땀흘려 일한 만큼

    중앙일보

    1971.09.16 00:00

  • (197) 38선 돌파와 북진 (13)|미 187 공정대 (하)|「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10월21일 대동강을 건너 단숨에 근 1백리를 진격한 영국군 제27여단이 영 유리에서 야영을 하고 있을 때 북방에서 요란한 총성이 들려왔다. 이때까지도 영국군을 숙천에 낙하한 미1

    중앙일보

    1971.07.05 00:00

  • 유조 「트럭」의 폭발

    지난 29일 하오 5시45분쯤 서울 시내 한양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유조 「트럭」의 「탱크」가 느닷없이 폭발, 여기서 퉁긴 불길이 인근 길가와 민가를 휩싸면서

    중앙일보

    1971.07.01 00:00

  • (190)38선 돌파와 북진(6)

    (3) 미 제1기병사단이 적2개 사단을 포위한 금 천 지역의 섬멸전은 10월13일부터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두 석 산을 정면으로 공격한 미 제8기병 연대는 적의 완강한 저항으로

    중앙일보

    1971.06.18 00:00

  • 민족의 증언(171)

    낙동강전선에서 충반 격해 올라간 8군과 인천에 상륙한 10군단과의 극적인 악수는 수원남방의 오산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전쟁에서는 여러 면에서 우연한 일치가 많았지만 8군의 제1기병사

    중앙일보

    1971.05.05 00:00

  • (147)학도의용병(4)

    (1) 국군 제3사단 직할 「학도의용군 중대」는 중대장부터 말단대원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학생으로 편성된 부대였다. 다른 학도의용군 부대는 대개 기간요원은 현역 장교로 충당됐는데 3

    중앙일보

    1971.03.08 00:00

  • (6)무성의…기동력도 부족|수사체제

    「잦은 발생, 저조한 검거율」은 뺑소니사고 수사의 대명사, 올 들어서 만도 서울의 경우, 1백3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으나 검거된 것은 겨우 12건 90%에 가까운 91건이 미해

    중앙일보

    1971.01.27 00:00

  • (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