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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투자자문사 랩 H-Consulting’ 뜬다는데…
금융투자의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투자상품의 성과도 점점 차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자문을 하는 전문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양질의 자문을 받는 투자가 성공 확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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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변동성 파도 타기 펀드 눈길
피하거나 활용하거나-. 투자자들이 롤러코스터 장세에 대응하는 요령이다. 펀드 중에도 변동성을 화두로 삼은 상품이 많다. 주로 위험을 관리해 손실 위험을 줄이거나 파도 타기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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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장인환(51) KTB자산운용 사장은 한국 펀드시장의 ‘맏형’으로 통한다. 시장이 꼬이고 생활이 고단할 때면 많은 후배 펀드매니저들이 그를 찾아 지혜를 구한다. 장 사장은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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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나기는 피해야 … 배당주 ‘우산’을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다. 파도의 높이도, 얼마나 지속될지도 가늠키 힘들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견딜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배당주가 이럴 때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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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카드 계좌를 한번에 보여드립니다
‘디지털 치매’라는 말이 있다. 2004년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실린 단어다. 사전적 의미로는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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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엔 자산배분 펀드가 ‘안전띠’
오르는가 하면 떨어지고, 떨어지는가 하면 또 오르고…. 유럽발 재정위기로 시장이 출렁이면서 투자자도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개인투자자가 자산별 배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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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온라인 펀드가 피었습니다
‘수수료가 싸거나 운용사가 역량을 집중해 굴리는 대표펀드, 중소형이거나 인덱스…’. 우리투자증권이 펀드 환매 사태에도 오히려 돈이 들어온 펀드를 분석해 찾은 키워드다. 지난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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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7.5% … 퇴직연금 펀드 수익률, 정기예금의 ‘더블’
퇴직연금 펀드의 최근 3년간 수익률이 정기예금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한국금융투자협회·제로인과 함께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퇴직연금 펀드의 수익률을 살펴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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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는 우선주를 좋아해’
현대증권이 국내 100여 개 주요 주식형 펀드의 자산 편입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선주의 편입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주를 1% 이상 편입한 편드는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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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가치주 … ‘스타펀드’ 따로 있다
동양종금증권이 23일 ‘잘나가는’ 펀드 19개를 발표했다. 이름하여 ‘스타 펀드’다. 그때 그때 종목과 비중을 바꾸는 액티브 펀드,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 가치주·배당주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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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빈익빈 부익부’ 심화
펀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식형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이 난 펀드에는 돈이 더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웰스케어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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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펀드 투자 땐 클래스A가 유리
비용이 싼 펀드를 찾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40~50%에 이르렀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수익률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푼돈’처럼 보이던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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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시황 땐 적립식 ETF가 바람직”
지난해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의 연간 수익률 1~3위를 모두 상장지수펀드(ETF)가 싹쓸이했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최고 수익률(120.31%)을 훌쩍 뛰어넘어 140% 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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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파도 높을 땐 ‘수비형’ 펀드 주목을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펀드, 액티브보다는 인덱스 펀드, 인도가 아니라 러시아 펀드가 유리하다.’ 대우증권이 3일 이런 내용의 ‘펀드 투자 전략 지침서’를 내놨다. 요즘 같이 안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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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상품 화려한 부활 … 발빠른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
연초만 해도 투자자들은 선뜻 나서지 못했다. 주식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반 토막 펀드에 묶여 투자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 주식투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하지만 발 빠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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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in 마켓 삼성그룹주 펀드] 적립식 vs 밸류인덱스
올해 삼성그룹주 펀드는 여러 면에서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다. 하반기 들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 주가가 고공비행을 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급상승했다. 관련 펀드들의 ‘출시 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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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재테크 상품인 적금과 한판붙으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증시 투자자들의 투심(投心)이 조그만 위기에도 무척 민감해졌다. 최근 증시가 다소 긴 조정 국면을 보이자 투심이 다시금 흔들리는 분위기다. “적립식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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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얼굴’ 펀드 또는 다른 회사 원자재 펀드
관련기사 운용사 사장들이 콕 찍은 펀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자산운용사는 60개가 넘는다. 투자자문사까지 합하면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겠다는 곳이 100개를 훌쩍 웃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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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기다린 보람 있었다, 국내주식형 +20.49%
펀드 투자자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중앙일보와 펀드 평가회사 제로인의 공동조사 결과, 3분기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0.49%로 집계됐다. 올 1분기(8.14%)와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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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놈이 더 간다 … 대형주·그룹주 펀드 노려라
관련기사 FTSE선진지수 시대 투자법 ‘시장은 현명하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설명하는 말이다. 모든 정보가 가격에 즉각 반영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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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교체 잦은 펀드는 조심하세요
내년부터 펀드에 붙는 세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말로 끝나는 공모펀드와 해외펀드 비과세 규정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 걸 검토 중이다. 투자자로선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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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저효율 … 이름값 못한 액티브펀드
액티브펀드가 돈 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최근 수익률이 인덱스펀드에도 못 미친다. 지난달 중순 이후의 상승장에서 펀드매니저가 시장의 흐름을 잘 쫓아가지 못한 탓이다. 펀드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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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엔 삼성그룹주, 곰엔 리버스인덱스
2006년 말. 그해 6월 1200선을 바닥으로 슬금슬금 오르던 코스피 지수는 어느덧 1400선을 회복했다. 잠시 주춤하는 듯싶더니 이듬해 2월엔 전고점(1464.7)까지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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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펀드, 3색 수익률 경쟁
삼성그룹주펀드가 3파전을 벌인다. 원조 격인 한국투신운용과 후발 주자인 동양투신운용에 이어 삼성투신운용까지 지난달 새로 경쟁에 가세했다. 삼성그룹에 속한 18개 상장 기업에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