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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주말영화] '하프 어 찬스'
프랑스의 국민배우 장 폴 벨몽도와 미남의 대명사 알랭 들롱, 그리고 영화 '스페셜리스트' '탱고' 등으로 유명한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이 뭉쳐서 만든 영화다. 자동차 액션과 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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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명예황금곰상' 임권택 감독
"짧지 않은 내 영화인생에 최고의 명예이자 행복이다. 또 한국 영화계에 최고의 선물이 됐다." 임권택 감독의 목소리는 감격에 겨운 듯 다소 떨렸다. 12일 오후 9시30분(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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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베를린 영화제 명예황금곰상 받는다
임권택(69.사진)감독이 10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인으로서는 최초로 명예황금곰상(The Honorary Go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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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4. 소프트 파워를 읽는 이어령과의 대화
Q 문화재의 개념이 유형에서 무형으로 옮겨가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제도적 장치를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 콘텐트 개념 변화의 심층을 알고 싶다. A 산업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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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의 두사람' 감독 佛 호세 지오바니 사망
'암살자''암흑가의 두사람' 등의 프랑스 범죄영화를 감독한 호세 지오바니가 24일 스위스 로잔 병원에서 뇌출혈로 숨졌다. 80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레지스탕스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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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41. 신천지
▶ 필자가 기사로 소개했던 영화 ‘피아골’의 한 장면. 극장 단성사(團成社)의 김인득(金仁得)사장이 영화 관람권을 네댓장씩 보내주었다. 영화 구경도 아무나 하는 시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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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지하금고를 털다
지하실의 멜로디 (KBS1 밤 11시30분)=장 가뱅·알랭 들롱 주연의 흑백영화. 가뱅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 들롱이 한풀 죽는 느낌마저 든다는 평을 받았다. 거물급 갱 샤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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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의 두 사람
알랭 들롱의 범죄 드라마 (KBS1 밤 11시30분)=알랭 들롱과 장 가뱅 등 옛 프랑스 스타들이 출연한 범죄 드라마다. 올드팬들에게 어울릴 영화가 될 것 같다. 설정 자체는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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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그 가게엔 빵빵한 맛이 있다
지난 8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는 10개가 넘는 빵집이 들어서 있다. 여러 가지 빵을 함께 취급하는 베이커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각케이크·호두빵·에그타트·베이글·고구마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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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43
미·영·소 정상을 암살하라 EBS 오후 2시=1943년 테헤란에서 열린 미국·소련·영국 3개국 정상회담을 소재로 한 첩보 스릴러물이다. 영화는 소련 첩보원 안드레이 보로딘이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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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의자에서 책 읽지 마라"
방송이 책읽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했을 때 난센스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우선 TV부터 꺼야 한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TV는 잠재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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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는 가장 아름다운 직업"
▷"유엔과 기독교의 도덕적 가르침을 모두 위반하는 것이다."-영국 웨일스의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전쟁 준비를 개탄하며.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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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BS 밤 10시=질그릇처럼 투박한 맛을 물씬 풍기는 배우가 프랑스의 장 폴 벨몽도(69)다.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와 달리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연기로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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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의 뜨거운 父情
부메랑 (KBS1 밤 11시25분)=미남 배우의 대명사 알랭 들롱 주연의 영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암흑가의 두 사람'을 만든 호세 지오바니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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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의 세 사람'外 토요TV영화
■ EBS '암흑가의 세 사람' 암흑가의 세 사람(EBS 밤 10시) =암울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매혹적인 프랑스 갱스터 영화다.무시무시한 폭력과 배신 그리고 인간의 소외와 절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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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EBS '암흑가의 세 사람'
암흑가의 세 사람(EBS 밤 10시)=암울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매혹적인 프랑스 갱스터 영화다.무시무시한 폭력과 배신 그리고 인간의 소외와 절망이라는 주제들을 범죄와 연결시켜 풀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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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더이상 영화출연 않겠다"
'프랑스 영화의 전설' 알랭 들롱(66) 이 지난 13일 파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알랭 들롱은 이날 "과거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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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더이상 영화출연 않겠다"
[파리 AFP=연합]'프랑스 영화의 전설' 알랭 들롱(66)이 지난 13일 파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알랭 들롱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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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Zorro
어느 나라이건간에 자국의 영화를 대표하는 - 말하자면 '국민배우'가 있어왔다. 프랑스에서는 알랭들롱이라는 배우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될 정도인데(순전히 필자의 짐작과 억지주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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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3'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대부3 (KBS1 밤 11시25분) 콜레오네 가문의 후계자 마이클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의 삶을 좀더 자세히 파고들었다. '장중한 대서사시'라는 찬사를 받은 1,2편에 비해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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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SBS '리플리'
□…리플리(SBS 밤 10시50분)=‘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안소니 밍겔라 감독이 알랭 들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인 퍼트리셔 하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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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영화] KBS1 '맥멀런가의 형제들' 外
*** 삼형제의 복잡한 여자 관계 맥멀런가의 형제들(KBS1 밤 11시20분) =저예산.독립영화들의 축제 선댄스영화제에서 1995년 대상을 차지한 작품. 맥멀런가는 아일랜드계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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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영화] KBS1 '맥멀런가의 형제들' 外
*** 삼형제의 복잡한 여자 관계 맥멀런가의 형제들(KBS1 밤 11시20분)=저예산.독립영화들의 축제 선댄스영화제에서 1995년 대상을 차지한 작품. 맥멀런가는 아일랜드계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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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오빠' 유승준 화보집 출간
"영화에서 만난 주인공들은 우리들 자신이라고 착각하며 우리는 성장했다. '젊은이의 양지' 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탐내다 파멸을 맞은 몽고메리 클리프트, 돈 한번 펑펑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