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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콕토, 그레이스 켈리부터 블랙핑크 지수까지 사랑한 반지 [더 하이엔드]
트리니티 컬렉션 제품을 착용한 까르띠에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 지수. ⓒThe Bardos(왼쪽) ⓒNathaniel Goldbgerg(오른쪽) ⓒCartier 장 콕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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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삶의 마감도 기본권, 조력존엄사 공론화하자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의대 교수 얼마 전 93세 동갑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다. 국민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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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前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그곳선 죽음 5%가 안락사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권리포럼 홈페이지 캡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가 자택에서 부인과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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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상징을 얹은 로퍼, 패션 아이콘이 되다
말고삐와 연결된 재갈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홀스빗으로 장식된 로퍼와 핸드백. [사진 구찌] 1959년 캐주얼한 차림의 배우 알랭 들롱, 1974년 백악관에서 당시 대통령 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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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70주년 된 '이 신발'…올드머니 룩과 함께 돌아왔다
올해 패션 트렌드를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올드머니 룩’이다. 쉽게 말하면,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지는 상류층 패션이란 의미다. 화려한 로고나 컬러 플레이 없이 클래식 아이템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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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거리 밝혔던 화려한 포스터, 한 시대가 그 안에 있죠”
━ 영화 포스터에 빠진 음악사 전문가 ‘네 멋대로 해라’(1960) 포스터를 설명하는 이진원 한예종 교수. 문소영 기자 6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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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日동거인에 학대 당했다"…고소 나선 세 자녀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의 세 자녀가 아버지의 일본인 동거인인 히로미 롤린을 고소했다. 6일 AFP 통신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 자녀는 일본인 동거인이 아버지를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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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41. 신천지
▶ 필자가 기사로 소개했던 영화 ‘피아골’의 한 장면. 극장 단성사(團成社)의 김인득(金仁得)사장이 영화 관람권을 네댓장씩 보내주었다. 영화 구경도 아무나 하는 시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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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의 〈택시2〉, 2주만에 6백만 관객동원
뤽베송이 제작하고 제라드 크로직이 감독한 〈택시2〉가 이번주도 2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택시2〉는 불과 2주만에 6백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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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거에 나타난「유령」|「마르코비치」 사건 열쇠 쥔 참고인잡혀
오는 15일에 실시되는「프랑스」대통령선거제2차투표를 불과 며칠앞두고 지난번화제를모았던 「마르코비치」살해사건이 다시말썽을 빚고있어 여당인 「드골 파의표줍기작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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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사건 관련 미남 아랑·드롱 갱영화서 인기
68년 10월 경호원 변사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도되어 화제를 일으켰던「프랑스」의 미남 배우 아랑·드롱 그 사건이후 주로「액션영화」나「갱」영화에 출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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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그 가게엔 빵빵한 맛이 있다
지난 8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는 10개가 넘는 빵집이 들어서 있다. 여러 가지 빵을 함께 취급하는 베이커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각케이크·호두빵·에그타트·베이글·고구마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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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 부른 샹송 '빠로레'의 가사 전문은?
배우 예지원(34ㆍ본명 이유정)이 방송에 나와 부른 샹송‘빠로레 빠로레’(Paroles Paroles)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MBC‘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긋나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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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화 도약기-작품성.흥행성공 관객 급증세
50,60년대 「누벨 바그」이후 침체기에 빠져있던 프랑스 영화가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프랑스 영화는 그동안 할리우드영화에 밀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명맥만 간신히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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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들롱 스위스 망명 불사회당 정치에환멸
프랑스의 세계적 영화배우 「알랭·들롱」이 재산보호와 프랑스정치전반에 대한「환멸」때문에 스위스로 망명했다고. 「들롱」은 스위스TV와의 회견에서 『프랑스의 현 사회주의정부와 그 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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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로 읽는 사진이야기]上.권위를 몰아낸 '초상사진'
아직도 '사진은 기술'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진술의 발명 이래 기계와 기술의 발전도 있었지만 사진의 역사는 이런 선입견과의 싸움의 연속이었다. 사진이 예술의 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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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리메이크한 영화 '리플리' 4일 개봉
보트를 수리하기 위해 닻을 끌어 올리자 밧줄에 끌려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남자의 시체. 그 순간, 완전 범죄 뒤에 올 '달콤한 인생' 의 꿈에 젖어 있던 알랭 들롱의 절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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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내털리 포트먼 “한국인, 우리 유대인과 비슷”
내털리 포트먼은 올해 ‘디올 코스메틱’의 향수 제품인 ‘미스 디올’의 새 모델이 됐다. 그녀가 모델로 등장하는 동영상과 사진은 올 5월부터 광고를 탄다. 동영상은 소피아 코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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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따스한 햇살처럼, 스트라이프 셔츠
피카소·달리·샤넬·장 폴 고티에·메릴린 먼로·알랭 들롱.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영화배우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모두 줄무늬(스트라이프) 셔츠를 즐겨 입었다. 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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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슨등「섹시10걸」뽑아
■…프랑스의 미남 배우「알랭·들롱」과「실베스터·스탤론」, 일본의 「미후네·도시로」, 미국의 「찰즈·브론슨」등이 세계에서 『가장섹시한 남자배우 10걸』에 선정되었다고 최근 폐막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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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 한국현대 소설·시|불어로 번역되어 나온다
86년은 한불수교 1백주년의 해, 금년은 한불, 문화협정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즈음하여 프랑스정부 및 문화관계기관은 다양한 내용의 프랑스 예술을 한국에 소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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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에「알랭·들롱」
【파리로이터】프랑스 영화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세자르상시상식에서 배우「알랭·들롱」(49)이 영화『서로 다른 방』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시골에서의 일요일』에서 열연한 신인「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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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1TV 『수요명화』 (23일 밤10시10분)= 「스쿨피오」. 「알랭·들롱」 「버트·랭커스터」주연의 오락영화. 동서 양진영의 정보기관에 고용된 살인청부업자와 2중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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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화 다양성
경제학자와 학생이 길을 걷고 있었다. 학생이 땅에 떨어진 100달러 지폐를 발견했다. 돈을 집으려는 학생을 제지하며 경제학자가 말했다. "쓸데없는 짓 말게. 그 지폐가 거기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