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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녹산공단에 이어 명지주거단지도 가라앉고 있어
매립지 침하로 공장 입주가 연기된 녹산공단(본지 96년 11월30일자 5면 보도)에 이어 공단의 배후도시로 만들고 있는 부산시강서구 명지주거단지도 가라앉고 있다. 〈약도 참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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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김효준씨의 경우
최근의 비자금 사태를 보면서 저축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었다는김효준(金孝俊.28.대성교육출판 직원)씨가 며칠 생각한 끝에 다시 「1억원 만들기 상담실」을 찾았다.지난 5월 처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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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부건설사업소 오인 곤욕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현장 인근에서 공사를 하고 있던 한 건설업체가 이번 사고의 원흉으로 오해를 받아 분양아파트 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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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아파트 할부 판매-住公,동광양79가구
住公이 미분양 타개책으로 안팔린 아파트 할부판매에 나섰다. 21일 주공에 따르면 동광양 중마지구 아파트 79가구를 중도금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할부판매에 들어갔다. 주공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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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화공단 최대 중기단지 발돋움
경기도안산.시흥시 앞바다 7백20만평을 매립,조성중인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단지인 시화국가공단은 서해안시대의 거점공단인 셈이다. 87년4월 첫삽을 뜬 이 공단은 서울과 인천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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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파트입니까”(촛불)
『그기 아파틉니꺼,아니머 난민촌입니꺼. 가스가 안나와서 야외용 버너로 밥짓고 수도물에 시멘트가루가 섞여 식수로도 못쓰고…』 30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5가 럭키금성빌딩앞. 야간열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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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예금 가입 러시/하루 4천여명씩 늘어
◎새규정 발효전 가입 1순위 확보 목적/「대형주택」소유자 해약도 증가 4월1일부터 전용 면적 25.7∼40.8평 아파트,또는 건평 31.8∼49.9평 단독주택소유자들의 아파트청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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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분규로 거제경제 "휘청"
대우조선분규의 회오리 속에서 거제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하루 매상고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가들은 거의 철시상태나 다름없고 밤이면 푸른 작업복차림의 근로자들로 넘쳐나던 유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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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거래 한산 값도 5백-1천 만원 떨어져
정부의 8·10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20일 남짓 사이에 서울지역의 아파트거래가 한산해지고 가격도 호당 5백만∼1천만원정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월 초순까지 급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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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아파트』69%가 계약 포기
서울시가 ▲자금 출처 조사를 하지 않고▲청약 예금 순위를 없앤데다가▲재당첨 금지 기간 적용을 하지 않는 등 각종 특혜 조건으로 분양했던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투기꾼들만 몰려 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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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숨긴 호화생활자 조사
국세청은 지난7월부터 뚜렷한 소득 원이 없이 외제승용차를 굴리는 호화생활자를 대상으로 소득실태조사를 실시, 이 가운데 1차로 소득을 숨긴 45여명을 가려내 세금을 중과했다.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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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현실과 주택정책
모처럼 희망적(?)인 기사를 한번 써봤다.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92·4%가 20평미만의 주거면적에 살고 있고 가구당평균 주택면적은 13·7평이고…』 13평짜리 서민아파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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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복덕방·복부인
81년 과천을 중심으로 아파트투기붐이 반짝했을매 어느복덕방업자에게 『복부인이 도대체얼마나 됩니까』 고 넌지사 물은적이 있다. 그랬더니 『줄잡아서울에만 3천∼4천명,수억대를 동원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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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이렇게 막자"…각계10인이 말하는 대책
일부 아파트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가 점점 확산되어 전반적으로 집 값을 올려놓았다. 정부가 강력한 단속을 펴자 일단 잠복기에 들어갔으나 그 뿌리가 완전히 뽑힌 것은 아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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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가 단독주택희망
국토개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집의 규모는 20평, 25평, 15평, 30평의 순이고 집값은 1천5백만∼2천만원, 1천만∼1천5백만원, 2천만∼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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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쇼크」5일째 급변하는 생활 「패턴」|기름 「보일러」연탄용으로 바꾸는 집 늘어
유류와 전기료를 대폭 올린 「7·10인상」「쇼크」5일째-. 시민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기름을 쓰던 가정용「보일러」를 연탄을 쓸 수 있도륵 서둘러 개조하고 있으며 전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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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내 아파트 재신청』|정부, 규제 완화 검토|아파트 건설 촉진위해
건설부는 부동산 거래의 침체로 「아파트」 의 청약미달·분양해약· 청약예금 해약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아파트」 시세가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함으로써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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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 아파트청약예금…9월중 해약자3천7백명
★…침체된 「아파트」 경기를 반영, 주택청약예금 신규가입자 예금액이 연초에 비해 많이 줄어드는 한편 해약 사태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들어 지난2월 청약예금 가입자가 최고 3만3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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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맴도는 부동산 경기
『부동산 투기 억제 및 지가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8·8조치)이 발표 된지 2개월째인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가 최저 밑바닥까지 내려간 상태에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청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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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청율, 업자·위치 등 따라 심한 기복
★…「아파트」 가수요현상이 점차 누그러져 청약미달·해약사태가 속출하고 있지만 반면위치·건설업자에 따라서는 아직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서 명암이 교차. 9월 들어 분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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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대책 발표후 부동산거래 잠잠
부동산투기억제 및 땅값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아파트」청약예금 해약사태가 일어나고 각 복덕방의 부동산거래는 거의 끊긴 상태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종합대책이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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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회 질문·답변 요지
▲고재청 의원(신민)=「아파트」부정사건 수사는 청와대 사정특보 실의통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인가. 그전에 사건을 몰랐다면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알고도 눈감고 있었다면 권력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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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거래 주춤|전세값 뚝떨어져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대책발표를 앞두고「아파트의 거래가와 전세값이 계속 떨어지는 대신 연립주택 값이 크게 오르고있으며 일부 투기자들의 「아파튼 해약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8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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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열기가 식었다|투기대상서 실수요자 주거용으로 정상화
정부의 각종「아파트」투기규제 조치로「아파트」 열기가 식기 시작하여 최근 서울시내 「아파트」단지마다 거래가 전혀 없고 가격도 약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새로 분양되는「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