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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작열하는 태양과 쪽빛 바다…자킨토스 섬에서 꿈같은 1박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지로 관심이 높아진 그리스 자킨토스 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해변 중 하나인 ‘나바지오 비치’가 있다. 1980년 밀수품을 싣고 항해하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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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 80만 명 받겠다” 독일, 지난해의 4배 규모
시리아 난민들, 아테네행 여객선으로 시리아 난민들이 19일(현지시간)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수도 아테네로 향하는 여객선에 무리 지어 올라타고 있다. 수천 명의 난민을 태운 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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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숨은 주역 '국가대표 영양사'
▶ 조성숙(44) 영양실장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요람 태릉 선수촌을 7일 찾았다. 올림픽이 끝난 뒤 한참 지나서인지 한산하다. 선수들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거나 소속 실업팀에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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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책] 여자 역도 '금쪽 은메달' 장미란
▶ 장미란이 헤드폰으로 평소 즐겨듣는 성가를 듣고 있다. 이왕이면 책도 들고 사진을 찍자는 제안에 흔쾌히 책을 들고 촬영에 응했다.원주=신동연 기자 아테네 올림픽 여자역도 무제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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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S 2004] 대타들 웃었다
대타로 출전해 금메달까지. ▶ 대타로 출전해 펜싱 금메달을 딴 마리엘 자그니스(左)와 유도 동메달리스트 우르스카 졸니르. 아테네 올림픽에서 '확실한 금메달'이라던 선수들이 노메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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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S 2004] 헤라 여신의 심술인가
*** 영웅들 울고… 세계랭킹 1위들 잇따라 탈락 헤라 여신의 질투일까.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신들의 땅' 아테네에서 연일 낙마하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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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앞으로 7일] 귀빈 몰릴 항구 폐쇄 샅샅이 수색
▶ 아테네 올림픽 요트 470급에 출전하는 한국의 김대영-정성안 조가 5일(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 세일링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두 선수는 한국 선수단 중 가장 이른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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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행 축포 3발 "준비 끝났다"
▶ 조재진이 전반 17분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성공시킨 뒤 돌아서며 달려나오고 있다. 한국은 한 수 위의 체력과 조직력으로 호주 올림픽 대표팀을 압도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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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물꼬를 터라" 이천수 특명
▶ 아테네여 기다려라. 호주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29일 서귀포시 시민구장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 8월 1일 아테네행 장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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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26일 평가전
아테네올림픽 메달 사냥을 위한 '맞춤 평가전' 제2탄.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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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브라질 울렸다…조 1위로 8강 올라
▶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누(右)가 공을 잡는 순간 파라과이의 페드로 베니테스(中)가 어깨를 붙잡고 있다. 왼쪽은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파레데스. [아레키파 AP=연합]파라과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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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탔던 부부 "오리알 됐네"
▶ 존스(右)와 몽고메리 부부. '총알 부부'의 동반 탈락.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팀 몽고메리(29)와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28.이상 미국) 부부가 아테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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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드림팀' 떴다…'한판승 사나이' 이원희 등 아테네행
▶ 방귀만(左)이 김형주를 허리후리기로 넘어뜨리고 있다. 방귀만이 대표로 뽑혔다. [용인=연합] 아테네 매트 위에 태극기를 휘날릴 유도 전사(戰士)들이 확정됐다. 17일 용인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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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청소년축구, 중국 넘었다
한국 여자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강호 중국을 잡았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청소년팀은 26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막한 아시아여자청소년축구선수권 C조 예선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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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佛에 져 3패…아테네행 좌절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아테네 올림픽 남자배구 예선 3차전에서 프랑스에 0-3(16-25, 13-25, 16-25)으로 져 3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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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伊 이기고 일본에 진 건 보약"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김철용(50) 감독은 별명이 '독사'다. 그의 밑에서 10년 가까이 공을 만진 한 노장선수는 "그래도 요즘엔 선생님이 많이 순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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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서선화도 올림픽 국가대표 합류
서선화(울진군청)가 팀 동료 조은영과 함께 아테네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대표로 뽑혔다.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랭킹 1위인 서선화는 19일 정환희(북인천여중)를 따돌리고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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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이젠 올림픽 메달 도전"
3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무대에 서게 된 한국 여자배구가 올림픽 예선전을 2위로 마쳤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벌어진 아테네올림픽 예선 최종 7차전에서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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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일본에 완패…아테네 올림픽 예선
아테네 올림픽 예선 4연승을 달리던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에 완패했다. 한국은 14일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벌어진 5차전에서 세터 다케시타를 뺀 전원이 백어택을 구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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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 '기적같은 아테네行'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서 맞닥뜨릴 16개 팀의 윤곽이 유럽 대표 3개 팀을 빼고 모두 결정됐다. 축구는 개막 하루 전날(8월 12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이 6연승으로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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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아테네행 서전 빗속 힘겨운 승리
6전 전승. 540분 무실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빗줄기 속에서도 완벽하게 해냈다. 한국은 1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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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적의 뒤집기…伊도 잡았다
한국 여자배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배구 강국 이탈리아를 꺾고 아테네 올림픽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8위인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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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아테네行 일등공신 조재진
▶ 헤어스타일이 괜찮나. 숙소에서 샤워를 마친 조재진이 거울을 보며 지난 2월 전역 후 기른 머리카락을 다듬고 있다. 쭉 빠진 몸매에 괜찮은 마스크로 여기저기서 모델 제의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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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테네 4강"…올림픽축구, 中 꺾고 5연속 본선행
▶ 후반 3분 결승골을 터뜨린 김동진(右)이 선제골을 넣은 조재진(左)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가운데는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박용호. [창사=연합] 지난 1일 밤 중국을 2-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