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서선화도 올림픽 국가대표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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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화(울진군청)가 팀 동료 조은영과 함께 아테네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대표로 뽑혔다.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랭킹 1위인 서선화는 19일 정환희(북인천여중)를 따돌리고 아테네행을 확정했다. 정환희는 19일 대표선발전 최종 5차전에서 398점 이상을 쏘면 서선화를 앞설 수 있었지만 395점에 그쳤다. 다섯차례 선발전에서 가장 나쁜 점수 하나를 뺀 종합성적에서 조은영이 1193점, 서선화가 1191점, 정환희는 1189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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