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라고스티나와 함께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⑦

    라고스티나와 함께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⑦

       전북 임실군 산골 마을. 엄마는 편찮으신 아빠 때문에 바깥일을 도맡았다. 그러던 어느날 “좀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라”며 어린 남동생과 나를 전주 시내로 유학 보내셨다. 난

    중앙일보

    2008.04.22 13:53

  • [Family건강] 저혈당 딛고 한라산 등반 "딸아, 건강하게 살아다오"

    [Family건강] 저혈당 딛고 한라산 등반 "딸아, 건강하게 살아다오"

     한라산의 가파른 산등성이가 앞을 가로막는다. 호흡이 거칠어지며 눈앞이 캄캄해진다. 시야를 가리는 안개비를 뚫고 내딛는 발걸음이 족쇄를 찬 듯 무겁기만 하다. ‘당뇨 모녀’. 어머

    중앙일보

    2007.09.16 20:33

  • 15세 소년원생의 '눈물 젖은 가정의 달'

    창가에 화분을 놓았다. 차가운 창살 너머로도 햇볕은 쏟아져 들어온다. 화분에 쏟는 인수의 관심은 각별하다. 틈이 나면 물을 주고 또 얼마나 자랐나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다. 정 붙

    중앙일보

    2007.05.28 05:38

  • 15세 소년원생의 '눈물 젖은 가정의 달'

    15세 소년원생의 '눈물 젖은 가정의 달'

    창가에 화분을 놓았다. 차가운 창살 너머로도 햇볕은 쏟아져 들어온다. 화분에 쏟는 인수의 관심은 각별하다. 틈이 나면 물을 주고 또 얼마나 자랐나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다. 정 붙

    중앙일보

    2007.05.25 22:59

  • 차별 받고, 차별을 숨기고, 새 희망을 품고

    차별 받고, 차별을 숨기고, 새 희망을 품고

    “내가 나타나면 갑자기 어색하게 조용해지곤 했다. 그 말을 아끼는 듯한 쌀쌀함, 누가 대놓고 뭐란 적은 없지만, 오래 뭉그적거릴 만큼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중앙선데이

    2007.04.27 01:56

  • [Family] 생일파티 이렇게 하세요

    [Family] 생일파티 이렇게 하세요

    지난해 말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생일에 반 친구 8명을 집으로 초대했던 최수정(40.서울 가락동)씨. 최씨가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건 '식빵 피자' 재료가 전부였다. 그러나 아

    중앙일보

    2007.03.27 20:25

  • [열려라!공부] "초등생 엄마들 네트워크 평생 교육동지로 이어져"

    [열려라!공부] "초등생 엄마들 네트워크 평생 교육동지로 이어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를 둔 세 명의 엄마가 초보 학부모를 위한 네트워킹 전략에 대해 경험담을 나눴다. 왼쪽부터 이영화·위정숙씨와 쑥쑥닷컴 서현주 대표. [사진=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2007.03.06 15:06

  • 그래! 우린 싱글맘 싱글대디 ④ 우리 아이 학교 가다

    그래! 우린 싱글맘 싱글대디 ④ 우리 아이 학교 가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받아왔다. 어느 항목에도 부모가 함께 사는지 기록하는 곳은 없어 그냥 아빠.엄마의 신상명세를 다 써서 보냈다. 며칠

    중앙일보

    2006.11.19 20:58

  • [대구·경북] "찾아오는 것 만으로도 큰 힘"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 회원 150여 명은 지난달 30일 오전 범어체육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종석(82) 지회장은 "공공시설은 후손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이

    중앙일보

    2006.11.01 15:23

  • 어린이 날 달라진 30년… "자장면이면 행복" → "게임기 사 주세요"

    어린이 날 달라진 30년… "자장면이면 행복" → "게임기 사 주세요"

    2006년 어린이날 풍경이 사뭇 달라졌다. 휴대전화 매장에서 한 어린이가 선물을 고르고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김성연(40.여)씨는 1970년대 초등학생 시절 '어린이날'이 되

    중앙일보

    2006.05.05 05:23

  • '뿌리는 장례식' 뿌리 내린다

    '뿌리는 장례식' 뿌리 내린다

    김장수 전 고려대 농대 학장의 뼛가루가 뿌려진 참나무의 모습. 이 나무에는 '김장수 할아버지 나무'라는 푯말이 걸려 있다. 김 전 학장의 수목장은 2004년 9월 국내 처음으로 열

    중앙일보

    2006.02.27 04:51

  • 새 애니 '인크레더블'…재치로 꼬집은 '평등지상주의'

    새 애니 '인크레더블'…재치로 꼬집은 '평등지상주의'

    사람들은 '법'이라는 수단으로 우스꽝스러운 일을 벌일 때가 있다. 사교육을 없애겠다는 이유로 국가가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 적이 있었다. 요즘엔 사람들이 몇몇

    중앙일보

    2004.12.13 17:42

  • [Family] 가족 네트워크의 중심, 냉장고

    [Family] 가족 네트워크의 중심, 냉장고

    ▶ 서울 방배동의 이지희(왼쪽)씨가 둘째 아들 창규와 함께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고 있다. 이 냉장고의 명물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냉장고 자석과 창규의 작품 ‘모나리자’다. 최승식

    중앙일보

    2004.10.10 17:17

  • 한문·서예 가르치는 '과외 스님'

    한문·서예 가르치는 '과외 스님'

    "자, 한번만 더 써볼까. 천고마비(天高馬肥)…." 지난 2일 오후 8시쯤 울산시 온산공단 남측 끝단의 봉화산 중턱에 자리잡은 금어사. 요사채(스님이 기거하는 방)에서 스님의 지

    중앙일보

    2004.10.04 18:44

  • "내 희망은 해맑은 아이들"

    "내 희망은 해맑은 아이들"

    "내 희망은… 애들이에요. 애들이 없으면… 나도 없어요. 애들이 있기 때문에… 나도 존재할 수 있어요. 엄마 힘들다고… 애들을… 죽여요? 말도… 안돼요!" ▶ 경기도 동두천의 지역

    중앙일보

    2003.09.29 10:34

  • [문학/교양] '모항 막걸리집의 안주는 사람 씹는 맛이제'

    전라북도 부안 읍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채석강을 거쳐 굽이도는 산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닿는 모항(띠목)이라는 마을이 박형진(43) 시인의 고향이다. 초등학교만

    중앙일보

    2003.08.15 17:03

  • [서울 파노라마] 궁궐 지킴이 박상인씨

    "궁궐에 왜 개암나무가 많은지 알아요?"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홍화문 앞. 고등학생 10여명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를 외쳤다. 학

    중앙일보

    2001.06.13 00:00

  • '아듀! 단성사' 첨단복합영화관으로 변신

    일제 강점기에 종로통을 주름잡았던 김두한은 단성사를 꺼렸다고 한다. 대신 인근의 우미관을 활동 중심지로 정했다. 왜? 단성사의 땅 주인이 일본인인 반면 우미관은 건물·땅 주인 모두

    중앙일보

    2001.01.26 11:39

  • '아듀! 단성사' 첨단복합영화관으로 변신

    일제 강점기에 종로통을 주름잡았던 김두한은 단성사를 꺼렸다고 한다. 대신 인근의 우미관을 활동 중심지로 정했다. 왜? 단성사의 땅 주인이 일본인인 반면 우미관은 건물·땅 주인 모두

    중앙일보

    2001.01.26 09:01

  • 아듀! 단성사. 복합관 변신 선언

    일제 강점기에 종로통을 주름잡았던 김두한은 단성사를 꺼렸다고 한다. 대신 인근의 우미관을 활동 중심지로 삼았다. 왜? 단성사의 땅 주인이 일본인인 반면 우미관은 건물.땅 주인 모두

    중앙일보

    2001.01.26 00:00

  • 주부 유난경씨 새해각오 "힘들수록 건강 밑천이 최고"

    "2001년은 건강이다. " 한 해가 시작되면서 집 밖에서는 '경제다' '정치다' 라며 국가적인 새 비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요란스럽지만 한 가정을 지키는 유난경(40.경기도 의왕

    중앙일보

    2001.01.04 00:00

  • 저 멀리 반짝이는 '사람의 불빛'

    겨울로 가는 추운 길목에서 고단하고도 훈훈한 삶의 기록인 일기와 편지들이 엮어져 나왔다. 출판인 한윤수씨는 1970년대 후반 당시 10대 근로자들의 일기와 생활담을 모은 '비바람

    중앙일보

    2000.11.18 10:21

  • 일기와 편지들 엮은 '비바람 속…' 관심

    겨울로 가는 추운 길목에서 고단하고도 훈훈한 삶의 기록인 일기와 편지들이 엮어져 나왔다. 출판인 한윤수씨는 1970년대 후반 당시 10대 근로자들의 일기와 생활담을 모은 '비바람

    중앙일보

    2000.11.18 00:00

  • DJ.YS.전두환씨 손자, 같은 초등학교 다닌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전두환 (全斗煥).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 손자들이 서울서대문구충정로2가 경기초등학교에 함께 다니고 있어 화제. 학년으로 따지면 全전대통령 장남

    중앙일보

    1999.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