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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수영복, 여름 란제리 잘 팔리는 이유는?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이하로 떨어진 날이 무려 열흘이나 됐다. 그러나 강추위 속에서도 오히려 수영복·썬크림·살충제 같은 여름상품 매출은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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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 "교실이 모자라요"
서울 서초구 잠원초 장윤선(61·여) 교장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 올해 입학생이 20% 정도 느는데 교실을 늘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주변에 밀집한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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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난해 결혼은 줄고 이혼 늘어
지난해 결혼은 줄고 이혼은 늘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건수는 27만36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4% 감소했다. 2006년 쌍춘년 결혼특수로 결혼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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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산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자
지금 우리나라는 경기 한파에 저출산 폭탄까지 맞고 있다. 저출산은 고령화와 맞물려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위기요인이다. 2006년 쌍춘년과 2007년 황금돼지해에 신생아 수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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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경기 침체로 결혼도 안 하나 … 5년 만에 감소
지난해 결혼 건수가 5년 만에 감소했다. 결혼 연령은 남녀 모두 한 해 전보다 올라갔고, 연상녀나 재혼 여성과 결혼하는 초혼 남성이 늘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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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명 밑으로?
지난해 출산율이 3년 만에 떨어졌다.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2005년 1.08명에서 2년 연속 증가해 2007년 1.25명까지 올라갔다가 지난해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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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가정산업’ 키워 여성 인재 활용 늘리자
서울대의 여학생 비율이 매년 늘더니 올해는 전체 신입생 3400여 명의 40%를 넘었다. 대학에선 남녀학생 비율에 걸맞게 여자 교수를 늘리려 한다. 하지만 강사를 포함해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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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1.2
2008년 합계 출산율 추정치. 지난해 만 15~49세의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은 아이가 1.2명이라는 뜻이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47만3205명(추정치)으로 2007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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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193개국 중 꼴찌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193개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보건기구(WHO)가 20일 발표한 ‘세계보건통계 2008’에 따르면 2006년 한국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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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효과?
지난해 출산율이 1.26명을 기록했다. 2005년 사상 최저치인 1.08명 이후 지난해 1.13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2년째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쌍춘년’과 ‘황금돼지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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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갔는데도 결혼·출산 계속 는다
홍보업체에 다니는 김모(29.여)씨는 얼마 전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했다. 겉으론 '화려한 싱글' 예찬론자였지만, 솔직히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웠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이 불안할수록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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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신생아 작년보다 5.1% 늘어 '쌍춘년 효과'인가
아기 울음소리가 늘고 있다. 신생아 수가 최근 15개월 연속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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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산율 상승은 기쁜 소식
올 상반기 태어난 신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제법 많아졌다. 6월 말까지 23만8800여 명이 태어나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1500여 명(5.1%)이 늘어났다. 전국 방방곡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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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출산율 '반짝' 증가
출산율이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05년 1.08이던 출산율이 2006년 1.13으로 올랐다. 신생아 울음소리도 6년 만에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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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내 몸매 돌려줘 ~ 속옷 잘 챙겨야 건강·몸매 다 잡죠
지난해 쌍춘년, 결혼붐이 일었다. 올해 황금돼지해, 출산붐이 예상된다. 반면 출산을 앞둔 여성들의 고민도 만만찮다. 아이는 둘도 없이 좋지만 애써 가꾼 몸매를 잃을까 걱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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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밖] 연예인 결혼식장, 신라호텔이 뜬 까닭은
지난해 쌍춘년(雙春年), 올해 황금돼지해. 최근 연예인들의 '웨딩 마치'가 줄을 이었다. 아침 토크쇼나 연예 뉴스에선 거의 매주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인기 가수의 축가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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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쌍춘년 효과' 작년 결혼 10년 만에 최다
역시 '쌍춘(雙春)년'(2006년)이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혼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커플은 33만2800쌍. 2005년보다 1만6400쌍 늘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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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즌 괴로운 대머리 노총각, ‘자가모발이식’이 해결사
노총각 김 씨(35)는 새 봄이 전혀 기쁘지 않았다. 쌍춘년이라 유난히 결혼소식이 많았던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나듯 청첩장이 하나 둘 날아들었기 때문이다. 늙으신 부모님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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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아기할매'에게 들어보는 '덜 힘들게 낳는 법'
"출산이 괴롭고 힘든 '숙제'취급을 받는 게 안타깝다"는 서란희 원장. "두려움을 버려야 진통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변선구 기자]쌍춘년이다, 황금돼지해다 해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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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잘하는 6가지 방법
2007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서 각 가정마다 가지는 한해의 소망이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가정 경제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을 기대할 것입니다. 2006년처럼 그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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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집값 'AGAIN 2002'
"집값이 미쳤다" 올해 수도권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은 자고나면 '1억'이 오르는 폭등세를 보였다. 또 전셋값도 하반기 들어 크게 오르면서 전세난까지 겹치는 등 시장 불안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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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겨울인데도 수영복 잘 팔리는 이유는
백화점이 한겨울에 수영복 특수를 누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2월 들어 열흘간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나 늘었다. 보통 수영복 판매량은 한여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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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곳도 있다 … SK, 환율 10원 내리면 600억 이득
연일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기업들은 울상이지만 수입업체나 일부 업종은 오히려 미소를 짓는다. 정유업계가 대표적이다. SK의 올해 원유 수입은 160억 달러, 원유 가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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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10대 뉴스는?
올 한해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이 됐던 이슈는 무엇일까. 올해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다. 연초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판교 인근 지역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