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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막내린 ‘일본판 심슨 사건’
일본판 O J 심슨 사건의 용의자가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이 27년 만에 영원한 미궁 속으로 빠졌다. 주인공은 27년 전 아내를 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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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 전처 살해 고백했었다”
전 부인 살인사건에 연루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O J 심슨(60·사진)이 또다시 화제가 됐다. 심슨의 매니저이자 친한 친구였던 마이크 길버트가 책을 통해 “심슨이 전 부인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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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출신 검사의 쓰레기 처리.
O J 심슨의 아내살해 재판이나 마이클 잭슨의 아동학대 재판 등이 증거하듯, 형사소송에서 부자가 유죄선고를 받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숱하게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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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J 심슨 무죄 만들기' 학습했나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흑인 스포츠 스타의 재판→유죄를 증명하는 불리한 여론→초호화 변호인단→미국의 아킬레스건인 인종 차별 문제로 반격시도'. 금지약물(스테로이드) 사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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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절차 보장 측면선 긍정적"
1995년 10월 LA 법원 법정에서 무죄 평결이 선고되자 O J 심슨이 주먹을 쥔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심슨은 이후 피살자 유족들이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해 33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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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4가지 표정'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김경준(41)씨의 여유 있는 미소의 의미는 뭘까. 16일 한국에 송환된 김씨의 얼굴 표정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의 표정은 놀라움(도착 직후 자신을 둘러싼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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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석궁 사건’의 두 사람
4일 오후 4시20분 서울 성동구치소 접견실 “부우~” 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 김씨는 자신이 벌인 ‘석궁 사건’이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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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석궁 사건’의 두 사람
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 김씨는 자신이 벌인 ‘석궁 사건’이 사법부의 위법 판결에 대한 정당방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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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고물라 팀장 "요원 키우는 데 4~5년은 기본 "
뉴욕 경찰 CSU의 개리 고물라(사진) 팀장은 26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형사로 활약하다 1996~2001년 과학수사연구소 탄도학분석실에서 근무했다. 2001년부터 CSU 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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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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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심금 울리는 ‘수백만달러의 율사’
내년 1월부터 우리나라에도 배심제가 시행된다. 시민이 형사재판에 참여해 유무죄를 가리는 데 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배심원의 판단은 ‘참고적 효력’만 갖는다고 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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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ABC - TV 한국계 혼혈 앵커우먼
미국 ABC-TV의 워싱턴 특파원 소냐 크로퍼드(35.사진). 매 주말 미 전역에 방송되는 '월드 뉴스'에서 한 코너를 맡고 있는 그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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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잘하는 백인 미녀 특파원?
“안녕하세요.” 워싱턴DC의 ABC-TV 스튜디오에서 방송준비를 하고 있는 소냐 크로포드. ABC 방송국의 워싱턴 특파원 소냐 크로포드 앵커우먼(35). 미 전역에 방송되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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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처 살해범일 수 있다"
엽기적인 살인사건에 연루돼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O J 심슨(59.사진)이 무죄 판결을 받은 지 11년 만에 "내가 범인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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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무죄 평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46.사진)이 그를 괴롭혀온 아동 성추행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검찰 수사 후 20개월 만에 배심원단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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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배심제 도입 신중하게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가 배심제와 참심제를 절충한 형태의 국민 사법참여제를 2007년 도입키로 했다. 살인 등 중죄(重罪)의 피고인이 참여 재판을 희망하는 경우 5~9명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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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론 재갈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
O J 심슨. 그는 미국의 풋볼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은퇴 후에는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미국인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자기의 전처를 살해한 살인자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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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학연·지연에 휘둘릴 우려
사법개혁위원회가 일반 시민의 재판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검토 중인 배심제.참심제가 우리 현실에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배심제의 경우 배심원들이 사실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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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검사 거쳐야 판사 임용
이르면 2006년부터 변호사.검사 가운데서 판사를 뽑는 제도(법조 일원화)가 부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또 3년제 법학 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새로운 법조인 양성 및 선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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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심·참심제, 우리 현실에 맞나
사법개혁위원회가 일반 시민의 재판 참여를 보장하는 배심.참심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사개위는 이와 함께 법조인 양성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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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배심제 도입 신중하게
사법개혁위원회는 최근 '국민의 사법참여'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논의의 초점은 일반 시민들이 직업법관으로부터 독립해 유무죄를 결정하는 영.미식 배심제를 도입할 것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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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시민 '재판 참여' 길 열어야
지난 22일 사법개혁위원회는 '국민의 사법 참여'를 주제로 배심.참심제의 도입방안에 대해 첫 공청회를 열었다. 참석한 법조계와 법학계 인사들은 그 실현형태에 대해서는 이견을 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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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 'O J 심슨 사건'
지난 95년 오늘(10월 3일) 오전 10시 미국전체가 일손을 놓는 희귀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시각 TV와 라디오에서는 전처 살인혐의를 받고 있던 풋볼스타 O J 심슨의 평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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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브랜드 인사이트
영국의 BBC 방송에서 한때 네시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그 와중에서 네스 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이한 실험이 행해졌다. BBC팀은 네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