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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붕괴 2명이 중상
21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사당동 328 무허가 교회 신축 공사장에서 1층 「슬라브」 지붕이 무너져 밑에서 일하던 최병운씨(38·영등포구 사당동 배나무골)와 김봉환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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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약사 피살 현장서 한달 동안 강도3건|주로 여자만 노려
여약사 피살사건으로 형사들이 집중 배치되어있는 서울 영등포구등촌동 시영주택부근에서 한달 동안에 여인만을 노린 강도사건이 3건이나 발생했다. 25일 밤11시쯤 서울2-3581호「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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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파기 놀이|어린이가 압사
28일 낮 1시40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산1 명신 국민학교 신축 정지 공사장에서 삽으로 땅굴을 파고 있던 안병기씨 (53·창신동 산1)의 장남 봉길 군 (8·창신 국민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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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협박 일당 3명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경제폭력배 신영이파 두목 이신차랑(29·전과6범 일명 신영)등 일당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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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센터」의 불
30일 상오0시23분 서울 중구 도동1가3 교통「센터」 6층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쌓아둔 목재형틀·합판·기둥과 대들보로 조립해 놓은 「아이빔」 (철재) 등을 모두 태우고 4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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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 달라 농성
서울 마포구 중산층「아파트」신축공사장 인부 50여명이 28일 하오 2시쯤 서울시청에 몰려와『밀린 노임을 받게 주선해 달라』고 서울시장과의 면회를 요구,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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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서 유리 닦던 인부 실족 추락사
29일 하오 4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광장동 237 국제 약품(대표 남규벽) 신축 공사장 2층에서 유리를 닦고 있던 인부 김영선씨(50)가 실족, 떨어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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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립의료원도 한때 간호원 파업
처우개선을 요구하여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서울대학병원의 간호원들은 26일 아침 기숙사를 떠나는 등 강경한 태도를 굽히지 않아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한편 태업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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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폭우 가을을 기습
16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17일 하오 3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물바다를 이루었다. 추석이 지난 이날 느닷없이 쏟아진 가을비로 전국에서 14명이 죽고 1명이 실종,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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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 내라 농성
추석을 하루 앞 둔 14일 서울시내 두 곳에서 인부 2백여명이 밀린 노임을 안준다고 진청했다. ▲14일 하오7시쯤 영등포구 회진동 한국냉동공장 신축공사장에서 인부 서춘성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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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벽 쌓다 붕괴 어린이 2명이 부상
6일 하오 3시쯤 서울서대문구충정로3가275 김은순씨 (47·여) 의 3층 슬라브집(60평) 신축공사장에서 서쪽벽이 무너져 밑에서 놀던 이용선씨 (충정로2가272)의 2남 상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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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때 장군 묘 발굴
26일 하오 4시쯤 서울 마포구 염리동 36 정구현씨(55) 2층 「슬라브」집 신축공사장 앞길에서 이조때 것으로 추정되는 장군급 무덤이 발견됐다. 이 무덤에는 길이 2m, 폭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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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방해하는 건축자재
서울 시내 도로변에서 신축중인 건축주들이 도로의 일부를 마구 점용, 건축자재를 쌓아 두는가하면 「트럭」등을 장기정차하고 있어 차량과 행인들의 통행에 커다란 지장을 주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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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이 추락사
1일상오 9시5분쯤 서울중구태평노1가29「아시아」관광 「온넬」신축공사장8층에서 창틀공사를 하던 목수한명섭씨(22)가 발을 잘못디뎌 높이 24m아래 땅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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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규제를 진정|손님줄어든 호텔
뉴·코리아·호텔은 5일 주변 신축공사장에서 일어나는 소음으로인해 객실이용율이 떨어져 영업이 안된다고 울상, 적절한 규제를 서울시에 진정했다. 뉴·코리아·호텔 주변에는 현재 프레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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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아파트 인부들 체불 노임 요구 농성
26일 하오 7시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 「맨션·아파트」 신축 공사장 인부 1백50여명은 이 아파트 시공 업자인 흥일 건설 (대표 정일섭) 현장 사무실에 몰려가 밀린 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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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보호망 시설|신축 중인 빌딩
대부분의 신축공사중인 건축물들이 보호망 시설을 엉성하게 하여 위험성이 많고 건물들을 가린 가마니 등 각종 보호망 시설이 행정규제 없이 멋대로 가설되어 있어 가마니 부스러기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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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발파작업
26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중구회지동2가10의32 한국무역회관 24층 신축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지하굴토작업을 위해「다이너마이트」를 폭파, 이 진동으로 인근 국제목욕탕(주인 서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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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기초 너무 파다 벽이 무너져 둘 압사·6명부상-노고산동
16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7의 203층 병원 신축공사장(건축주 이동렬·55)에서 「콘크리트」옹벽을 해 붙인 한쪽 벽이 무너져 지하실을 파고 있던 인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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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걸어|5백만원 소송
반도-조선 [아케이드]화재로 피해를 본 경남인쇄공업사 대표 김상갑씨는 21일 삼환기업대표 최종모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지난17일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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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헤치고 「보물찾기」
18일하오 1시쯤 「아케이드」건물밖에는 귀금속을 노리는 도둑을 막기위해 정·사복 경찰관 50여명과 예비군등 1백여명의 경비원들이 삼엄한 경비망을 편 가운데 상인들에게는 일일이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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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조선 아케이드 전소
17일아침 6시15분쯤 서울중구소공동192의1 「팔레스·호텔」신축공사장 현장 사무소에서 불이나 이웃 반도-조선「아케이드」에 옮겨붙어 연건평 3천2백80평에 자리잡은 점포 2백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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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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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공사장서 인부실족절명
24일하오 3시30분쯤 서울종로구 안국동 법무부갱생보호회 14층 신축공사장에서 일하던 공사현장책임자 이원찬씨(51·서울서대문구 성산동산40)가 실족, 30m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