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따리 싸야할지 말아야 할지-김윤환 대표측근
▷『보따리를 싸야 할지 말아야 할지.』-김윤환(金潤煥) 민자당대표의 한 측근. ▷『우리로선 총선거가 있는 만큼 선거구민들에게 심판받겠다.』-신군부 주도세력중 한 사람이었던 허삼수(
-
5.18정국-이번엔 꼭 밝혀야 할 '5.18의혹들'
「5.18」이 특별법제정으로 사건 발생 15년만에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 7월18일 5.18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공수부대원에 의한 민간인 학살등
-
5.18정국-조비오신부 인터뷰
『5.18특별법 제정을 어떤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또다른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법 제정 자체도 의의가 크지만 그 내용과 운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
5.18정국-DJ의 대응수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는 25일 상황을 정리하고 나섰다.나름의 정국대응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金총재는 우선 5.18특별법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결단. 업적.성취로 자리잡는
-
민주당관련 의원 자진탈당 유도-盧씨 비리 연루자도 함께
민자당은 12.12와 5.17쿠데타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신군부출신 당소속의원들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리에 간여된의원들의 자진탈당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여권의 고
-
5.18특별법 제정-파장
5.18 특별법 제정은 정치.사회적으로 핵 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80년 집권한 신군부가 짠 한국사회의 구도는 전면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 우선 5.18의 주역인 전두환(全斗煥
-
정치권 영입1순위에도"유행"
민자당이 KBS출신의 박성범(朴成範).이윤성(李允盛)씨에 이어 20일 SBS앵커 맹형규(孟亨奎)씨와 탤런트 이덕화(李德華)씨를 새조직책으로 확정했다. 이미 국민회의는 TV사회자 출
-
야당.在野 법조계 12.12再수사 촉구
12.12 군사반란사건 당시의 육군본부 통화내용이 공개됨에 따라 이 사건은 비록 검찰이 이미 기소유예 처분했으나 새로운 자료에 근거한 재수사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야당과 재야법조계에
-
광복50주년-영욕의 얼굴들
▲정치=광복직후 단독정부를 둘러싼 극한대립을 시작으로 4.19,5.18이란 자생적 민주화 운동과 5.16군사쿠데타,12. 12군사반란등 인위적 정변(政變)이 이어졌다.정치인들은 이
-
성공시키려는 쿠데타
5.18에 대해 「공소권 없음」결론을 내린 검찰의 조사결과중가장 논란을 빚고 있는 대목은 두말 할 것도 없이「성공한 쿠데타」론일 것이다. 정치적 변혁기에 새로운 헌법질서를 창출하는
-
YS의 세대교체論-새정치위한 물갈이 布石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민자당 쇄신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도체제 개편,후계경쟁구도의 가시화여부,범여권결속방안등 여러가지가 논의되고 있기도 하다. 金대통령은 구체적인 내용은
-
5.18수사 이모저모-새로 밝혀진 관련자들 역할
이번 검찰수사 결과 「5.18」관련 상당수 정부.군 인사들의새로운 역할이 확인됐다. 강경파로 알려진 정부관계자가 실제론 군부의 정치세력화에 반대했고,적지않은 군 고위인사들이 광주진
-
5.18수사 의문점
검찰의「5.18」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보면 선뜻 이해가지않는 부분이 많다. 별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5.18」과「12.12」에 대한성격도 하나는 군사정변이고 다른 하나는 군
-
5.18수사 발표요지-검찰이 밝힌 5.18성격
「80년 사태」전과정은 외형적으론 최규하(崔圭夏)前대통령에게보고해 재가를 받거나 대통령의 이름 아래 행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全보안사령관의 주도아래 기획.입안.추
-
金大中선생님께
선생님. 최근 선생님은 대통령선거패배 후의 정계은퇴 선언을 번복했으며,그리고 이 선언이 있자마자 선생님의 추종세력들은 신당창당에 돌입했습니다. 상식적인 기준에서 볼 때 선생님의 행
-
30경비단 景福宮 떠난다-33경비단과 통합 兵力도 감축
우리 軍의 최정예부대라는 명성과 함께「정치군인의 산실」이라는오욕을 함께 받아온 수도방위사령부 제30경비단이 빠르면 내년말께 주둔지인 경복궁을 떠나 서울 외곽으로 이전된다. 육군 관
-
모래시계의 정치
TV드라마『모래시계』의 배경이 되었던 검찰의 5.17,5.18에 대한 조사가 거의 마무리돼 가는 모양이다.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 대통령에게 보내진 서면질의서에 대한
-
12.12사태 돌출 政局경색-民自대응에 고심
민자당이 국회로 넘어온「12.12」에 걸려 골치를 썩고 있다.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前대통령을 군사반란죄로 걸되 재판정에 세우지 않기로 한 검찰의 기소유예 결정을 물고 늘어
-
12.12사태 下.사회.문화害惡-언론
80년 언론 통폐합조치로 신문 11개,방송 27개,통신 6개등 44개 언론사가 문을 닫거나 경영권을 빼앗겼다. 전국 63개 언론매체중 3분의2이상이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
12.12사태수사 2,020명 전화 여론조사
「12.12」는 정권 탈취의 목적이 분명한 내란,즉 정치적 쿠데타다.쿠데타的 사건이 아니다. 中央日報 여론조사팀이 10월31~11월 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12.12」관련 여론
-
12.12사태수사-설문내용
▲○○님은 12.12사건의 성격에 대해 다음중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십니까? ①정승화총장 연행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 충돌사 건9.4 ②군의 주도권 장악만을 위한 군사 반란19.9
-
鄭총장납치 앞서 공관 사전답사-12.12 새로 드러난사실
검찰의 12.12사태 수사결과 그동안 흑막에 싸여있던 사건 전모가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신군부측이 鄭총장 연행계획 재가(裁可)요청을 거부하는 최규하(崔圭夏)대통령을 위협,억
-
드러난 12.12사태 진상-與野시각
정치권의 12.12관련,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청와대는 공식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이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물론 불만이
-
185.공천탈락 권익현 6공 최대 祭物
88년3월18일 민정당은 13대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결과 발표는 당초 빠르면 15일께,늦어도 17일께에는 이뤄질 예정이었다.그런데 몇차례나 늦춰져 이날에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