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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력이 「깨끗한 하늘」열쇠"-서울 대기오염 종합대책 발표 이재창 환경처 장관
「최근 세계보건기구(WTHO)의 자료를 근거로 서울의 대기오염이 세계2위라는 외신보도가 나오자 환경처는 서둘러 서울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중·단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재창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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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어가는 지역감정 상처/이상일 특별취재반(대선교차로)
김영삼민자당후보는 3,4일 광주·전남 유세를 무사히,그리고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민자당에 따르면 성공적이라는 것은 이날 유세가 득표력과는 별개로 일단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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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뇌사입장」밝혀라/문경란 과학부기자(취재일기)
서울대병원이 3일 독자적인 「뇌사판정기준」을 마련·선언한 것은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현행법하에서 심장이 멎지 않은 뇌사자의 장기를 떼내는 행위는 명백한 살인행위임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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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추방」전국확산 뿌듯”(자,이제는…)
◎실천앞장 두달 김태환 제주시장/3백여단체·반상회 등서 홍보/“의식전환 실천 후손에 남길터” 『자,이제는…』. 무질서·무책임·무관심의 사회병리를 추방하자는 시민운동이 전국 각계각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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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인정 "윤리적 문제 없다"공감대
올들어서만도 7건의 뇌사자 장기이식이 실시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뇌사입법이 제정되고 이를 토대로 한 합법적인 장기이식이 이뤄져야한다는 각계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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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개조 밀알되겠다”/노인까지 발벗고 나서(자,이제는…)
◎실천운동 앞장 부산 오추환옹/매일 전단들고 전철역 등서 호소/즐기던 담배끊고 비용마련/시민 호응늘자 더위도 잊어 『올바른 세상을 만들자는데 늙은이라고 뒷짐만지고 있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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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은 「인사 먼저하기」서(자,이제는…)
◎「무관심 추방」아파트촌·관공서 확산/개포동 재활용품 수거율도 크게 향상/순천시 「식단 간소화」 등 공무원이 앞장 ▷개포동 아파트◁ 30개동 2천여가구의 서울 개포4동 시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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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금메달 국민” 자부심/「의식혁명」 불붙었다(자,이제는)
◎줄서기 등 10대 과제 선정 서울시/36개시군 실천운동 나서 경기도/진주·순천 등 지방서도 실정에 맞춰 “동참” 『자,이제는…』 운동이 11일 경기도 36개 시·군을 비롯,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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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무질서 무책임 무관심 추방 캠페인(자,이제는…)
◎총리실도 실천에 동참/“알뜰생활로 밝은 사회 만들자” 정총리/춘천·마산·전주·청주시 등서 호응/각 지방 자치단체서도 “새 질서” 운동 정원식국무총리는 7일 전국으로 확산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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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제주시서 본사캠페인 호응
◎“무질서 무책임 무관심 추방”/실천대회 열어/줄서기·인사하기 등 18가지 선정 『자,이제는…』 우리도 무질서·무책임·무관심을 버리고 보다 인간답고 문명한 「선진사회」질서와 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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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퇴직교원 토요서당서 다시 "열강"|서울 화동 정독독서실 「대한삼락회」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즐거움을 무엇에 비기랴.』 후진들에게 윤리·도덕을 가르치는 퇴직교사 모임이 결성돼 맹자의 군자삼락가운데 하나의 즐거움을 맛보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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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부 6백돌 기념사업
1994년은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지 6백돌이 되는 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은 간혹 서울을 가리켜「얼굴」이 없다고들 한다. 이는 전난에 찢기고, 일제에 의해 지워지고, 너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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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새바람… 연구모임 활발/14대 소장의원들 자질향상 앞장
◎토론·현장학습으로 정책 제시/“깨끗한 정치펴자” 공감대 확산 깨끗한 정치문화 구현과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 등을 목표로한 14대 초·재선의원들의 새바람운동이 관행과 구태를 벗지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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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법부의 “자기반성”/권영민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법원행정처는 19일 「양형에 관한 단독판사회의 결과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비슷한 범죄에 대해 법관 및 법원별로 선고형량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자인(본보 19일자 보도)했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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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담이 연기 명분 안돼|단체장선거 조속 실시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8일 오후 경실련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열고 단체장선거의 연기 부당성과 경제적·법률적 측면에서의 조기실시 당위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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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괴롭히는 전대협 가투(사설)
일요일 오후 서울 도심을 통과한 시민이라면 짜증을 넘어선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또다시 쇠파이프가 난무하고 교통은 막히고 도심은 전장을 연상시켰다. 무엇때문에 이 난리를 또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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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반인권 반사회 패륜행위다(사설)
이제 더이상 성범죄를 인륜과 도덕의 차원에서 한숨 쉬고 개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장단기적 대책이 추진되지 않고서는 이 사회가 섹스의 범람과 성폭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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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의원들 왜 이러나(사설)
서울시의회가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무보수 비상근인 시의원이 유급상근의 보좌관을 두는 것은 원칙에도 현행법 체계에도 맞지 않는다는 점은 누누이 지적됐다. 또 막대한 국민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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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두번째 교육부사령탑 조완규장관(일요인터뷰)
◎“대학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국제수준 연구능력 키우는게 급선무/「내자식」 교육열 「우리자식」으로 바꿔야/대담=문병호 사회2부장 『대학을 살려야 나라가 삽니다.』 해방후 서른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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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현대」사태의 파장(사설)
금년 대형 노사분규 1호로 등장한 현대자동차 사태가 협상에 의한 자율적 타결을 이루지 못한채 공권력 투입이라는 최악의 선택만을 남기게 되었음을 우리는 깊은 우려로 받아들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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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 이루자:3)
◎뿌리 뽑아야할 「돈선거」/돈쓴 당선자 본전생각에 부패 필연/선관위 “믿을건 유권자 양식 뿐” 의식개혁 강조 『주는 돈은 받고 찍을때 바로 찍으면 된다는 말은 허구입니다. 풀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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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혁명이루자 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2
◎「공명」앞장선 시민단체들/이번도 타락 못막으면 “끝장”/“정치권 자발적 정화기대 이미 틀렸다”공감/“이런 사람은 낙선 시키자”선택기준도 마련 올 4대선거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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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의 목소리/국민의 의식혁명 급선무(돈선거 안된다:5)
◎“왜곡된 풍토 바로잡자” 공감대 확산/“주범은 정치권… 강력한 제도 마련을” 우리 선거풍토를 병들게하고 있는 「돈선거」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버리자는 목소리가 국민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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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담 줄이고 과소비추방"|알뜰 시장이 늘고 있다
블라우스를 몸에 걸쳐보는 가정주부, 청바지를 뒤적이는 대학생, 장난감을 고르는 어린이 등으로30평 남짓한 점포 안은 성황을 이룬다. 20만원 짜리 양복 한 벌 가격이 단돈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