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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배기량은 비례한다 … 농구선수의 애마법칙
현주엽(LG)은 2억6000만원짜리 벤츠 600 시리즈를 몬다. 김주성(동부)은 아우디 A8(약 1억3000만원)을 타고 추승균(KCC)은 미군용 차를 개조해 만든 허머 H2(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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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의 힘 … 삼성화재 1위
지난해 11월 22일 프로배구 V-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은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삼성-현대 양강 체제는 끝났다. 이젠 현대캐피탈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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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부르며 패티김에게 프러포즈
“예술은 운명도, 사랑도 뛰어넘는다.”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 음악가 커플을 보며 생각해본다. 남편이 작곡한 곡을 아내가 부르면 어느 청중이든 감동하게 만드는 노래가 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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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플레이오프 예약
19승12패(대한항공) vs 16승15패(LIG손해보험). 승차가 3경기인 상황에서 두 팀 모두 남은 경기는 4경기. 사실상 3위 싸움은 끝났다. 대한항공이 12일 인천 도원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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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강 진출 내 코가 석잔데 …” 사라진 PO 파트너 고르기
올봄 짝짓기는 없다. 프로농구 시즌 후반부에 들어가면 상위권 팀이 상대에 따라 승패를 조절하며 포스트시즌 파트너 고르기가 횡행했다. 그러나 올 시즌 이런 사치는 사라져 버렸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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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심 속 자전거 통근·통학 인프라 갖추자
광주에서 자전거로 통근하던 50대 교수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인도 쪽 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핸들을 꺾고 침범해온 버스에 치였다. 광주엔 자전거도로가 대부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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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1위 싸움 아직 안 끝났어”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신하고 매직넘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던 동부가 다급한 입장이 됐다. 11일 원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비스에 79-76으로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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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40 대 38’… 한 세트가 승부 갈랐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2세트가 끝난 뒤 네트를 가운데 두고 선 두 사령탑의 얘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잖아.”(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이렇게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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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승차거부 택시 상시단속반 운영
서울시는 9일부터 4명씩으로 구성된 ‘승차거부 택시 상시단속반’ 5~7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승차거부 행위가 잦은 종로·강남역·홍대입구 등 10곳을 중점 대상으로, 방향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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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기름값↓ 성능↑… 똘똘한 RV가 몰려온다
한때 경유 값이 휘발유 값을 따라잡고 경기가 곤두박질하면서 덩치 큰 레저용 차량(RV)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RV는 세단이 갖지 못한 매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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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닛산 알티마, 잘 달리고 돌고 서고 … 기본에 충실해
일본 닛산의 간판 모델인 알티마(사진)는 미국시장에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와 함께 중형차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캠리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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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더블더블’… KT&G 단독 3위 배달
주희정(사진)이 KT&G에 단독 3위를 선물했다. KT&G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3연승을 달리던 SK를 104-86으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KT&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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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 뉴스] 제네바 모터쇼, 눈길 끄는 컨셉트카 6
한국음식 부스 '북적'…막걸리·배로 만든 소주 '인기' 3월 6일 6시 중앙뉴스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전세계 음식 박람회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세계 60개국 2400개 업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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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켑코45, 꼴찌의 반란
코트의 반란이었다. 프로배구 출범 후 상대 전적에서 1승26패의 절대 열세.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꼴찌’의 반란은 성공했다. 차승훈 켑코45 감독 대행이 정평호(右)와 손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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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 삼성화재 꺾고 3위 꿈 다시 꿈틀
“다음 경기가 LIG손해보험전인데 1위를 노리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다. 욕심내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1일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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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높이’ 뜬 대한항공, PO 눈앞에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준비에 들어간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승부가 사실상 굳어진 3세트 벤치 멤버를 골고루 기용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대한항공이 3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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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농구공은 둥글다
아무도 모른다. 2008~2009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런데 1위도,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도 예측하기 어렵다. 정규리그 마지막인 6라운드가 1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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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려야 겠다, 고성능 이니까
제로백 4.2초…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최고봉 펑크 복구, 자동 주차 등 신기술로 무장해 수입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신차 출시 소식은 경기 불황에도 끊임없이 이어져 소비자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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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27분 …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챔프전 직행 못 봐’
팬들에겐 볼 만한 잔치였지만 선수들에게는 피 말리는 전쟁이었다. 프로배구 역대 최장인 2시간27분간의 혈전(종전 기록은 2007년 3월 18일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2시간25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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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유사 MTB 여성은 미니 벨로 인기
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봄길 달려볼까 야외활동 하기 좋은 3월이 왔다. 아직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기상청은 올 3월 날씨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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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0번 싸우면 9번 이기는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2위 삼성생명을 88-69로 꺾고 파죽의 18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승률 92.3%(36승3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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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3위 대한항공 PO티켓 예약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LIG손해보험을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26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칼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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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리무진 팔고 지하철 타는 회장님
고재일 동일토건·동일하이빌 회장은 지하철 타고 다니는 모습을 찍자는 기자의 요청에 “기업인이 쇼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시선도 있지 않겠느냐”며 극구 사양했다. [강정현 기자]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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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왕 후보 하승진·강병현 KCC 승리 꿰는 실과 바늘
2쿼터에 하승진(右)이 골밑슛을 성공시킨뒤 강병현과 펄쩍 뛰며 몸을 부딪치는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BL 제공] 양반의 도시답지 않게 전주 팬들은 농구팀 KCC의 경기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