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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스포츠코리아] 추락하는 한국 메이저리거들
2007년 한국 야구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프로야구 400만 관중 입장과 흥행 성공, 코나미컵에서 사상 첫 일본팀 제압 등 밝은 뉴스도 많았지만 악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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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재응 ‘KIA 탄다’
박찬호(사진 左)와 서재응(右), 한국을 대표하던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거취가 엇갈렸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아시아 예선전을 마친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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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처음처럼”… 다저스 복귀
메이저리그 통산 113승에 빛나는 박찬호(34·사진·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6년 만에 다시 친정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찬호는 8일 자신의 홈페이지(chanh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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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제국’ 양키스는 어디로
조 토레 감독(오른쪽)이 9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투수 마이크 무시나(가운데)를 교체하고 있다. 양키스는 4-6 으로 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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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이것만은 꼭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34.사진)는 4주간의 예비고사(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톰 글래빈-올란도 에르난데스-존 메인의 1.2.3선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찬호는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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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70억버는1인기업
이승엽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15일 귀국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타자다. 이승엽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프로선수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협상력이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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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탬파행 계약'의 진실
보스턴에서 방출된 최희섭이 최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이전트 이치훈씨에 따르면 '2년간 총 180만 달러의 스플릿계약'을 하게 됐다니 오갈데 없던 최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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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송지만, 현대와 3년간 총 18억원에 계약 外
*** 송지만, 현대와 3년간 총 18억원에 계약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가 30일 자유계약선수(FA) 송지만(33)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6억원과 옵션 2억원 등 총 18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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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팬들 사랑 감사합니다"
신화(神話)에서 역사(歷史)로. 프로야구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37.한화)이 20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었다. 4월 20일 1군 등록이 말소된 뒤 줄곧 2군에서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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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프로야구] "이번 토요일 프로야구 보러 가자"
2005년 프로야구가 4월 2일 막 오른다. 한국야구 100주년이란 의미까지 더해 8개 구단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프로답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팬들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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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합숙시설 없어 11곳서 '떠돌이 훈련'
17일 개막한 '2004년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여건과 연금 혜택 등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온 국민의 격려와 성원을 받으며 좋은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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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아 마음고생 많았지? 첫승 축하해!
코리안 빅리거들이 대거 나선 30일 새벽 2시부터 이어진 김병현(1승)-박찬호(승패없음)-최희섭(8호 홈런)의 경기에 이어 마무리를 짓는 서재응이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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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부활의 날 왔다"
부활의 첫 무대가 될 것인가.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7일 오전 11시5분(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선다. 지난 2년간 허리부상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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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에이스 명예회복
코리안 빅리거들의 '맏형'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일찌감치 '선발 낙점'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AP통신은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이 "박찬호와 케니 로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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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9인 주말부터 스프링캠프 참가
꿈이 익는다. '재기의 꿈'에서 시작해 '선발 고정의 꿈' '붙박이 타자의 꿈' '빅리그 주전의 꿈'까지. 태평양 건너 미국땅에서 '코리안 드림'이 무르익는다. '미리 보는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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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봐, 승짱" 이승엽 日롯데서 첫 합동훈련
'국민타자'의 일본시대가 시작됐다.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이 1일 가고시마팀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팀 동료들과 합동훈련을 했다. 오는 27일까지 이틀의 휴식일을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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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김성근 감독에 SOS "살려줘요"
'감독님 도와주세요' 2004시즌 화려한 부활로 '메이저리그 올해의 컴백상'을 노리며 따뜻한 LA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최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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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마음이 일본에 간 까닭은
"마이너리그도 감수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꼭 이루고 싶다"던 이승엽(27)이 최근 며칠 사이에 일본 프로야구 쪽으로 마음을 굳힌 배경은 무엇일까. 이승엽은 지난 달 27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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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ML신인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해외파 신인들이 '약속이나 한 듯' 부진하다. 신인왕은 떼어놓은 당상처럼 보였던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네경기 16타석 연속 무안타로 허덕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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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스타 탄생'
어느 해보다 많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한쪽에는 눈물이, 한쪽에는 영광의 햇살이 비쳤다. 맏형격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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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4) 대표팀 일본 轉訓
1980년 8월 일본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야구협회 집행부는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표팀이 외국의 프로팀들처럼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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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심정수, MLB 수능시험
'좌(左)승엽-우(右)정수'의 메이저리그 도전기가 막을 올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좌.우 슬러거인 이승엽(27.삼성)과 심정수(28.현대)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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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리퍼블릭紙 "BK 투구수 줄여라"
'수확 체감의 법칙'은 야구 투수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공을 많이 던질수록 스피드가 떨어지고 공끝은 무뎌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투구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좋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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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9억원 BK "빙고"
'핵 잠수함'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이 '대박'을 터뜨렸다. 김병현은 17일(한국시간) 구단과 계약기간 1년, 연봉 3백25만달러(약 39억원)에 재계약했다.